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고등학교는 6월 14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천관에서 과목선택 박람회를 운영했다. ‘내 미래는 내가 선택한다’를 주제로 운영한 이번 과목선택 박람회는 1, 2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습자, 더불어 살며 소통하는 학습자로서 스스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의미가 있다. 제주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개인 역량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총 49개의 선택 과목을 20여 개의 부스에 배정하여 운영했다. 학부모님이 직접 참여하여 자녀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포토 부스 운영, 교내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게 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며 학생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023년 5월부터 본교 1학년 학생 및 교사들과 함께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 노인을 위한 보호자의 사전 동의를 받은 전화번호가 각인된 팔찌 제작 요양원 기부, 백혈병소아암 환우 완치 희망과 미래의 꿈을 담은 나무 심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인지퍼즐, 컵타, 건강체조 활동,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음악 공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한 전학급 플라스틱 병투껑 분리배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본교 1학년의 한 학생은“이런 활동들이 쌓이고 쌓여서 더 나은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여러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6월 9일(금)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6월 9일'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학부모 교육 첫 강의는 터치아이발달센터 김승언 대표가 사례별 치료지원 강의로 학부모와 소통했다. 6월 16일, 6월 23일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박소영 교수가 영유아 아동을 위한 치료 놀이와 부모의 자기 이해와 자녀 이해 기반 양육 코칭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아울러 개별 특성이 다양한 아이를 양육하는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레진아트 작품 만들기, 보틀케이크 만들기 등을 같이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과정을 통하여 자녀를 양육하는 데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체험 연수도 동시에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며“양육 스트레스 해소하는 기회가 되어 학부모와 아이가 행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4일 제주도청 에너지정책과와 미래모빌리티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함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에너지정책과 미래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서귀포산과고와 한림공고의 학과 재구조화에 따른 제주도의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과 재구조화에 반영할 수 있는 영역을 탐색하고, 각 학교에서 계획한 학과 개편안의 방향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청 에너지정책과에서는 제주도의 에너지 정책의 비전인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아일랜드 제주’와 관련한 산업에 대한 설명과 관련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RIS 사업에서의 특성화고등학교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고, 미래모빌리티과에서는‘스마일 모빌리티’구현을 위한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UAM(Urban Air Mobility), 우주산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특성화고의 인력양성과 관련하여 제주도청과 교육기관이 더 많이 소통하여 제주의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안재영 박사는 학교에서 제시한 학과 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화시스템은 6월 1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도에 특화된 우주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주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주 기술 분야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개발 ▲우주 과학 교육 프로그램 참여도 제고를 위한 관내 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상기 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4월 16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도내 초, 중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과학토크콘서트 '작은별 프로젝트우주로 가는 길'을 성료했으며, 5월 15일 오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우주특강 '작은별 프로젝트찾아가는 우주'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초, 중, 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7월‘꿈⋅끼 탐색 주간’을 활용하여 우주 관련 진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주 과학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도내 초, 중, 고 학생들이 우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일 10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대극장에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서울대학교 연계 2024학년도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도교육청-대학 연계 대입설명회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의‘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도내 학생․학부모에게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에 대해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학생과 학부모가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받고, 변화하는 대입환경 속에서 진학 방향을 찾아가는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대표의원: 한동수)에서는 6월 14일 아침 제주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 지자체가 2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이번 2023년 제1회 추경에서 ‘천원의 아침밥’ 예산 1억원을 반영하여 의회에 제출했으나, 제주도의회에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천만원을 증액하여 총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지난 4월 제주 도내 4개 대학 학생 대표들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가지면서 정확한 수요조사를 통해 적정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하여 한동수 대표의원,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강경흠 의원, 김기환 의원, 이상봉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임성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김지완 행정학과 학생회장 등 학생 대표단 및 김일환 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41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 결산심사에서 강경흠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이 ‘코로나19 추경예산에 예산편성불구하고 집행률이 저조하다’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하여, 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지난해 4개 사업에 총사업비 850백만원을 편성함에도 불구하고 지출액이 435백만 원으로 집행률이 51.2%로 매우 저조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업별 집행률을 보면 코로나19 피해 어선원 가계 안전 자금 지원사업 48.0%, 취약어가 한시경영 지원사업 46.3%, 소규모 저소득어가 한시경영 지원사업 44.0%로 3개의 사업은 절반도 집행이 안됐다”고 꼬집었다. 또한, “코로나19 집행현황을 보면, 전체대상자 총2,148명 중 신청자가 1,005명으로 신청이 저조하고, 타 지원금 중복제외자 33명을 제외하면 총972명이 선정되어 전체대상자의 45.3%만 혜택을 받고 있다”며, “지난해 1회 추경예산 편성시에 수혜대상자에 대한 수요예측이 불명확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신3고 민생경제위기를 맞아 긴급재난지원금이 발생할 경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6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타 지역 아파트 단지 내 놀이시설(흔들의자)이 부러지는 사고로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고 말하면서, 관내에 있는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단지 내 놀이시설 사고사례 전파와 안전 점검 지원 협업 등으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읍면동에서 다양한 축제․행사가 많이 열리는데, 많은 시민들이 행사 정보 등을 적시에 쉽게 접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정비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타 지역축제에서 음식가격 바가지 요금으로 사회적 이슈가 발생한 점에 관해서 우리시 축제관련 대책을 주문했다. 제주시에서 주관하는 축제에 참여 업체와 사전가격 협의, 판매가격 사전 공시제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식 판매가격에 대한 만족할 만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강수․태풍 등 기상변화가 많은 하절기에 각 부서별 사업장과 공사현장 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도의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6월 13일 구좌읍 일대에서 여성폭력과 성매매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해냄), 여성긴급전화1366,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현영), 동부경찰서, 제주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으며, 방문객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좌읍 일대 성매매 우려 업종과 숙박업소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성매매 호객행위 금지와 여성폭력 예방 등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인근 경찰서나 제주현장상담센터(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다변화하고 있는 여성폭력예방을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하여 폭력 없는 제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를 사랑하는 도외지역 단체들의 ‘나도♥제주도’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노동조합이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노동조합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공연맹 제주지역본부 홍정혁 의장의 적극적인 동참 제안으로 이뤄졌다. 전달식은 14일 오전 11시 20분 제주도청에서 오영훈 지사, 장창우 LH 노조위원장, 홍정혁 의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감사를 전하고, 동참 분위기를 타 지역 단체로 확산시키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노동조합이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LH 노동조합을 비롯한 많은 타 지역 단체가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창우 노조위원장은 “제주는 직원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어 하는 곳으로, LH 노조원들은 제주에서 근무하는 것을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할 만큼 제주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며 “LH 노조원들이 제주여행을 오기 전에 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4일 오후 7시 타미우스CC에서 열린 제11회 제주국제 한중일 아마추어 골프대회 환영연에 참석해 대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참가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시는 여러분을 늘 응원하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스포츠를 통해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레포츠제주연맹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4~15일 이틀간 350여 명의 한중일 선수가 참가해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