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하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39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하반기 청소인력 공개채용은 총 사업비 183억 원의 인건비를 투입하며, 그 중 67억원(복권기금)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사업 등에 사용되고, 116억 원(자체예산)은 그 외 사업 추진 시 활용된다. 사업별 청소인력 공개 채용은 제주시 생활환경과와 각 읍면동별로 6월 중 채용 공고 예정이며, 2023년 7월부터 ~ 12월까지 근로하게 된다. 지원자는 각 사업별로 제주시 생활환경과 및 해당 읍면동을 방문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소행정 분야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는 물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오름 탐방로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다랑쉬오름 등 9개소를 대상으로 노후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9개 오름 중 한림읍 느지리오름, 애월읍 작은 노꼬메오름, 구좌읍 다랑쉬오름, 조천읍 까끄래기오름 4곳은 노후되거나 훼손된 탐방로 정비가 완료되어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애월읍 큰 바리메오름, 구좌읍 둔지오름, 봉개 민오름 3곳은 올해 6월 중 정비를 완료하고, 애월읍 어도오름, 구좌읍 지미봉 2곳은 올해 8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대상 주요 시설물은 탐방로 보행 매트, 녹화마대, 미끄럼 방지시설, 안전난간, 계단, 오름 표지판 등이다. 제주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확인을 통해 훼손되거나 노후된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하고, 추가 필요한 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여름 휴가철 오름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 및 탐방시설 정비와 환경정비 등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개설된 탐방로 이외 지역으로의 출입은 탐방객 스스로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여름 장마 전 각종 회의와 프로그램 진행 공간을 위해 세미나실의 보수공사를 7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절물휴양림 세미나실은 대회의실(181석)과 소회의실(24석),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건물 노후와 먼거리로 접근성이 떨어져 각종 행사 유치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세미나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회의실 내부와 통신기기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특히 세미나실 입구 주변으로 핸드레일도 설치하여 장애인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절물휴양림 세미나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고 이용요금은 대회의실 1일 30만 원, 소회의실 1일 10만 원이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각종 회의 유치와 산림휴양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연수 세미나와 숙박시설 연계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가정에서의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비용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1,000세대 ․ 1억 원으로, 5월말 현재 490세대에 5,050만 원을 지원했고, 6월 현재도 계속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지원대상은 LNG 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가정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60만 원의 보조금을 정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일러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할 때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고, 보일러 교체에 따른 총 비용에서 지원신청 비용을 제외한 금액만 대리점에 지급하면 된다. 한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264세대에 저녹스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 부담도 줄일 수 있어, 보일러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늦지 않게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6월 9일 제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정책건의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20기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145명이 참석해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정책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 운영에 따른 안건 토의가 이뤄졌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년간 제20기 제주시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위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바른 시대 인식을 통해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다함께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지역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6월 10일 제주시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합원과 가족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자랑, 각종 게임 등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그간 공무직 직원의 권익 신장과 근무 환경 개선, 건전한 직장 문화 정착에 힘쓴 조합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동료와 가족 여러분이 함께 모여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를 깊이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람사르 습지도시 청년포럼이 내년에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8일부터 3일간 프랑스 아미앵시에서 열린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서 습지도시 청년들의 국제 교류를 위한 ‘람사르 습지도시 청년포럼’을 제주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 결과, 이에 참여도시 전원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이다. 강 시장은, 6월 9일 네트워크 회의에서“습지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환경의 주체인 청년들의 연대와 단합이 중요하고, 이들의 교류 기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계의 습지도시 청년들이 세대 간, 국가 간의 연결과 행동 리더로서 결속할 수 있도록 청년 포럼을 제주시에서 최초로 개최하겠다”며 회원국 청년의 참가를 요청했고, 참여 도시들은 청년 교류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 참가 의지를 보였다. 3일간의 회의기간 동안 제주시 개최에 대한 참여 도시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제주시 습지와 자연환경, 제주 문화의 특색을 알리고 동백동산과 에코촌유스호스텔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홍보를 펼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강 시장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자진사퇴에 따른 결원 발생으로 3개 읍면동(애월읍, 봉개동, 연동) 주민자치위원 4명을 6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2개 분야에 4명으로 ▲지역대표위원 2명(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위원 2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읍‧면‧동에서 심사를 하게 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분야별 공개 추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적임자들을 선발하여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유통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과 농식품 온라인 마케팅에 따른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을 위해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함으로써 마케팅에 취약한 농가의 온라인 유통시장 진입과 판매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을 위해 12개소에 총사업비 1억 3천 4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잔여 예산 안에서 추가 모집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서 재배‧생산되고 있는 농산물과 이를 가공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마을단체, 생산자단체이다. 사업별 지원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30개소에 총 5억 8천 7백만 원을 지원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가가 자력으로 새로운 판매 방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직거래, 농산물 가공제품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제고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행복한 동물 복지 구현을 위해 사회적 배려계층 가구에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월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복지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자체재원 30,000천 원)으로, 사업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지정 동물병원에서 진료‧치료 후 비용을 전액 수납하면, 제주시에서는 지정병원으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사업대상자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 관내 거주하는 자 중 국민기초생활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및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 가구이며, 지원내용은 가구당 연30만 원(중성화 수술은 40만 원까지 지원 가능) 이내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질병 진단, 치료‧수술 비용 등으로 신청기간은 6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앞으로도 동물보호 제도에 걸맞은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입해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임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해양수산부의 핵심 공모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4월 28일 ~ 5월 11일까지 14일간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후보지 선정을 위해 수요 조사한 결과, 유형2 생활플랫폼 조성사업 1개소, 유형3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 5개소가 신청함에 따라 앵커조직 공모, 예비계획 수립 등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주시는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신설된 어촌특화개발팀에서 주관이 되어 앵커 조직 공모 선발, 사업계획 수립 등에 전력을 다해 2개 이상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어촌신활력 사업이 많이 선정되어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다시 찾는 어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는 6월 9일 교장실에서 신촌초등학교총동창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한상원 총동창회장은“모교에 대한 긍지와 애교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나서 모교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 또한 총동창회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도움을 주겠다”고 말을 전했다. 오승희 교장은“후배들을 위한 총동문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