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7일 오전 함평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 “도민과 함께 푸른 숲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미래를 가꾸고 준비하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푸른 숲을 지키고 가꾸는 일”이라며 “최근 미세먼지가 우리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면서 나무심기와 숲 조성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업인들이 마음을 모아 전남의 미래를 심는다는 열정으로 산림육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면서 “우리 전남도의회에서도 전남의 임업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제12대 전남도의회가 개원 100일을 앞둔 10월 7일 현재 조례 24건, 건의ㆍ결의문 27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제11대 의회 같은 기간 실적에 비해 50%가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서동욱 의장이 내건 ‘일하는 의회를 만들자’라는 슬로건에 대다수 의원들이 발을 맞추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수별 개원 후 같은 기간 동안의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11대 의회는 조례 22건, 건의ㆍ결의문 12건, 10대 의회는 조례 9건, 건의ㆍ결의문 8건을 처리한 바 있다. 최정훈 전남도의회 대변인은 “도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당선된 제12대 도의원들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초반부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민들이 원하는 사항들을 제12대 의원들이 대변하도록 중점을 둔 부분이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에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도의회 대변인으로서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30일 순천왕운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세권 지역상점과 도시재생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세권 지역상점과 도시재생 이야기’프로그램은 우리마을교육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진행하는 마을 연계 교육활동이다. 이 프로그램 취지는 역사,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학생들이 역세권 도시재생 구역의 상점들을 몸소 체험하면서, 우리 삶과 밀접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서도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하는 데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시재생이란 용어가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이번 지역상점 체험으로 도시재생이 우리 삶의 공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이 변화시키는 것임을 알게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소개하고, 도시개발 사업과는 어떻게 다른지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 외에도 마을 연계 교육활동은 △철도역사문화체혐교육 △동천 생태체험교육 + 동천에서 만나는 순천이야기 △죽도봉에서 만나는 순천역사문화인물 이야기로 구성되어 특별한 도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7일 순천성남초등학교에서 관내 4개 장애인관련 시설·단체와 함께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역지사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장애인식교육은 성남초등학교 재학생과 유치원생 179명을 대상으로 휠체어 타기, 수어스티커 및 지화스템프로 낱말 만들기, 흰 지팡이 이용 등 유형별로 장애를 체험해보며 장애인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성이 발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한 장애공감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친구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환경의 학생들이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더불어 사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편견과 차별을 해소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순천시는 다양한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사업으로 인권 취약계층의 권리 강화와 장애인 차별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 출자기관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 주식회사는 가을을 맞아 식물, 정원자재용품 비료,상토류, 화분등의 상품들을 재단장해 가을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은 고객의 편의 맞춤형 상품 전시와 신규 정원용품, 소품, 공예품, 33종의 비료, 상토, 이탈리아 수입 토분을 입고해 정원 관련 물품을 쇼핑몰에서 소비자가 원스톱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순천만가든마켓은 10월부터 11월까지 반려식물 만나기, 국화분재전시회 등 순천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를 유치해 고객에게 가드닝 문화와 볼거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전국 최대의 정원수 생산지인 대한민국 정원수도 순천시의 장점을 살려, 생산에서 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쇼핑몰을 조성하고, 시민들과 지역민에게 보다 많은 정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가 남중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원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채승연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 원스톱 종합가든센터로서 순천만가든마켓이 대한민국의 정원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순천시민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고부가가치 재활용품인 투명페트병과 캔을 회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문화건강센터, 연향근린공원 등 체육시설과 공원 위주로 올해 10대의 AI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해, 총 9곳에 16대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과 캔을 회수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는 기계로,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수퍼빈 앱에 회원가입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재활용품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2000포인트 이상을 적립하면 수퍼빈 앱이나 누리집에서 현금으로 환전신청 할 수 있다. 회수기는 인공지능 센서를 기반으로 오염된 재활용품은 투입구에 넣어도 회수되지 않고 반납되므로, 이용자는 재활용품의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헹궈야하며, 투명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은 상태로 회수기에 투입해야 한다. 시는 AI 무인회수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월간 신규가입 혜택 및 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순천시 청소자원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가 순봇을 활용한 4차산업 교육으로 로봇친화도시 순천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 주암면 창촌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22 로봇아카데미’를 열었다. 총 4회로 진행되는 22 로봇아카데미는 ‘로봇의 역사, AI, 블록코딩, 로봇대화, 조작체험’등 체험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2회차부터는 정서지원과 신체활동 콘텐츠를 추가해 순봇과 함께 체조·춤추기, 게임콘텐츠도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1회차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이 사람과 비슷해 보여 신기했다. 로봇을 만질 수 있어서 신났다. 다음 수업이 무척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으며 로봇 영역의 지식정보 서비스가 4차산업 교육 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4차산업 교육주권과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로봇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로봇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로봇복지생태조성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순봇의 수요방안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회의와 23년 공모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로봇 전문위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순천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축제인 ‘2022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함께 시민건강과 힐링을 위한 음식 인문학 강연을 추진한다.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3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40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박찬우 자연치유교육연구소장의 ‘건강한 100세, 푸드테라피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찬우 자연치유교육연구소장은 푸드테라피 강의 전문가이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힐링푸드 교수로 KBS라디오‘건강을 살리는 밥상’에 출연해왔으며,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의 영양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참여한 시민들에게 식품치료와 자연의학, 자연치유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평생교육과나 순천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 대표축제인 2022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즐기면서 시민건강과 치유를 위해 마련한 강연을 들으시며 유익한 정보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지하는 11개 단체와 9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과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박람회 기부금은 6개 단체에서 3천1백만 원을 기탁했다. ㈜에코그린이 3백만 원, ㈜대웅정보통신이 1천만 원, 명궁관 한정식이 1천만 원, ㈜지유와 (유)건우가 5백만 원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또한 박람회 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박람회조직위 대외협력부 직원 2백2만3천 원, 환경안전부 직원 1백1십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어서 5개 단체가 약 5천8백만 원의 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대경레미콘 2천만 원, 주식회사 토당 2천만 원, 순천시청 가족보육과 직원 1천6십2만2천 원, 박람회조직위 행정총괄부 직원 2백1십만 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순천시지부에서 5백7십5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 응원 열기를 더했다. 노관규 조직위 이사장은 “순천시 발전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함께 뜻을 모아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반드시 부응할 수 있도록 매력적으로 변화된 박람회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이 입장권 68700매를 구매 약정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약정식은 NH농협은행 이창기 전남영업본부장과 조상명 순천시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구매약정서 전달과 기념촬영, 감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입장권 대량 구매 약정뿐 아니라 앞서 후원금과 햅쌀 등을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기부했다. 또 순천시지부를 중심으로 전국 영업점 대상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판촉에 적극 나서는 등 2023정원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써 박람회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은“NH농협의 열성적인 박람회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국적인 영업망으로 2023정원박람회를 알리는데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19일 시작한 민선 8기 첫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까지 15개 면,동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비전과 지역주민의 관심사항, 불편사항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화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직접 PT로 시정보고를 하며 민선 8기 비전과 주요 현안, 공약사항 등 시민들과 시정운영의 핵심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노 시장은 2시간 가까운 대화 시간 내내 선 채로 시정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설명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끌어올렸다. 특히, 도심의 주차장 증설에 관한 주민 의견에 대해서는 더 이상 주차장을 만들 부지를 찾기 힘들고 주차난 해결을 위한 근본대책이 되지 않는다며 시민들 스스로 개인 차량 이용을 줄여줄 것을 당부하는 등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신 있는 답을 하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더불어 노 시장은 제안사항 중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시했으며, 관련 부서의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는 6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국립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 대책위원회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 및 위원, 목포·순천시의회 의대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필수·응급의료 접근성이 취약하고 의료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위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반드시 전남에 우선적으로 의대를 유치해야 한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교수는 “전남은 접근성이 취약한 인구·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다 섬 지역 환자나 산업재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 대응이 미비해 닥터헬기에서 출산하는 사례도 있고 치료 가능 사망률이 높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나서서 전남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서도 전남지역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