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순천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작년과 달리,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과 남교오거리 ~ 의료원 로터리 구간의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광주은행 앞 주 무대 주제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바이브, 포맨, 바다, 이하늘과 함께하는 EDM 파티를 비롯한 크고 작은 공연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행사 둘째 날인 8일에는 순천의 한정식인 순천한상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전시 판매하고 순천의 음식 발굴을 위한 전국음식경연대회를 진행한다. 또 순천시 농산물 소개 및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와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오세득 스타세프 초청 요리교실, 홍경민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의 푸드포차 및 순천 특화음식부스가 참여하며, 문화의 거리에서는 약 50개소의 아트마켓이 도자기 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등과 관련된 작품을 전시․판매함은 물론 시민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연자로 구간은 16개의 정원마켓부스가 참여해, 다육아트․화분 만들기 등 시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하는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4년도 93건 1조 9110억 원의 대규모 현안 국고 사업을 발굴하고 2516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국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 중 일자리사업으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578억 원 ▲친환경 기능성 신소재 기반구축 사업 400억 원 ▲디지털 트윈 기반 탄소 중립도시 340억 원 ▲생물전환 바이오 산업 단계별 플랫폼 구축 80억 원 등이다. 생태환경조성 사업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2300억 원 ▲여자만 갯벌습지정원 조성 2000억 원 ▲순천만 갯벌힐링치유센터 건립 361억 원 ▲와룡산지 습지보호지역 관리보전 100억 원 ▲순천만 거차해역 갯벌생태계 복원 70억 원 등이다. 정주여건조성 사업으로 ▲수소 시범도시 사업 400억 원 ▲선학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147억 원 ▲해룡 당두, 신성마을 하수도 정비 95억 원 ▲원도심 창업 황금거리 조성 80억 원 ▲연향들 수열에너지 활성화 40억 원 등이다.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협약 421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5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직접 해법을 찾기 위한 첫 번째 ‘민원인과 대화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노 시장의 면담을 희망하는 총 5팀 21명이 참석해 팀별로 민원사항을 건의한 후 답변을 듣고 상호 토의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낙안 상송마을 진입로 일부구간 확장 ▲명말마을 인근 지역 개발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임대사업자 부도에 따른 임차인 주거안정 대책 ▲황전 임선마을과 모전마을 농로 불편 개선 등이었다. 노 시장은 낙안 상송마을 진입로에 대해서는 평소 다수 주민이 차량 교행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농어촌도로 노선지정 및 공고 절차를 거쳐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즉답했다. 또 명말마을 인근 지역 개발과 임대사업자 주거 안정 대책 등은 관련 법규나 규정의 제약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조금 더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황전 임선마을과 모전마을 농로 불편 개선 사항은 원활한 농기계 출입을 위해서는 일정 부분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구례)는 지난 4일 도의회 원내대표실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현창 원내대표는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 전국 광역의원협의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 등 광역의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원내대표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지방의회 권한 및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광역의원들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원내대표는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에서는 9건의 법령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이현창(구례) 원내대표, 최무경(여수4), 나광국(무안2), 손남일(영암2), 한숙경(순천7), 진호건(곡성) 부대표, 김호진(나주1) 대변인 등 이상 7명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춘옥)는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난달 29일 전남도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 뱃길 조성 등 6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21개 박람회 지원사업과 2023년 예산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시를 넘어 200만 도민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무엇보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남도·순천시·박람회 조직위는 하나가 되어 약 6개월 남은 기간동안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전남도는 박람회 예산이 차질 없이 지원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이 위원(더불어 민주당·순천8)은 “관람객 800만 유치 목표를 위해 무엇보다도 지역내 박람회 인식 확산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순천시에서 전남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박람회 사전 붐 조성, 각종 행사를 통한 입장권 판매 촉진, 지원 가능한 유치 프로그램 활용 등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민호 위원(더불어 민주당·순천6)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판촉활동을 위해 16개 광역의회를 직접 순회하자”고 제안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 서면은 지난 2,3일 제31회 서면민의 날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을 강청수변공원에서 개최했다. 이틀간에 걸친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도·시의원, 김상희 서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 김기호 서면 노인회장, 장성주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면민 2천여 명이 참석했다. 2일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어르신 위안잔치와, 가족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일에는 면민의 날 및 노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윷놀이와 서면 가요제를 진행해 서면민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 청소골 닭구이거리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닭구이 축제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김상희 서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과 김기호 노인회장은 “오랜만에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정을 나누며 오늘은 일상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참여해준 면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7일에 열린 서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기부 및 입장권 구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 30명과 함께 순천시의회를 견학하고 의정 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의‘실천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의제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참여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의회 기능과 의사결정 과정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들은 시의회 견학과 함께 청소년 의장을 선출, 안건상정과 의사토론, 표결 및 산회까지 의사결정 일련의 과정을 체험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청소년은 “의사봉도 두드려보고 의장님께 직접 우리 시의 예산이 얼마인지, 자원재활용을 위한 예산에 얼마가 소비되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었고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30년을 재직한 저도 본회의장에 들어가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생들은 정말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이다”라며 “당초 30명을 계획했으나 훨씬 많은 인원이 신청해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이 매우 아쉬워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순천시의회를 견학할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30일 이재욱, 강선임 부부와 5년간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가입자와 가족들,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외 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이 이재욱·강선임 부부에게 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를 전달했다. 부부의 기부금은 순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복지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욱·강선임 부부는 오랜 지인인 최정호 회원의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아 가입을 결심하게 됐으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코로나 재유행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리며, 두 분의 나눔이 더 따뜻한 순천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를 널리 알려 더불어 잘사는 일류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승진자 등 소속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들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과 MZ세대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직장 분위기를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 자문위원인 이선중 강사가‘청렴은 세상을 바꾸는 힘, 나로부터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자유롭게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은 △청렴에 관한 인식 △직장내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인식 차이 △갑질을 통해 본 조직문화 △반부패 법령이 요구하는 청렴의 의미 △순천시의 청렴 수준 및 해법 등을 강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렴한 조직과 공직자는 다른 사람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 먼저 스스로 청렴하게 변화해야 한다”며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소양으로 변화하는 순천시 공직자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12월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의 참여 관광객을 모집한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가 지정 숙박업소에서 숙박하면 일정 금액을 할인해 준다. 숙박요금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하며, 이용 가능한 지정 숙박업소는 29개소로 덕연·왕조·해룡 4개소, 원도심권 2개소, 순천역권 4개소, 순천만권 16개소, 낙안 3개소이다. 이용 희망자는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 예약 후 사전신청서, 초본 등 신청서류를 방문 10일 전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 제출하면 된다. 선정 알림을 받은 관광객은 숙박업소에 방문 시 공시가격에서 할인금액을 제외한 최종금액을 결제한 후 숙박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해야 하며, 숙박이용확인증 및 청구서의 ‘이용자’란을 작성하면 된다. 지정 숙박업소 명단과 공시가격표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5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 소병철 국회의원,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고운선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노인강령 낭독, 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어르신 등 44명에게 그간의 공로를 감사하는 의미로 수여했다. 더불어 빛고을의료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은성복지회에서 1천만 원의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을 구매 약정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수 노인회장은 “해마다 10월은 지금까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의 달”이라면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에 귀감이 되어 표창받으신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 세대가 맞이한 풍요는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부지런한 삶을 사셨기 때문에 가능한 기적”이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순천시의 가을밤을 밝혔던 첫 번째 문화재야행이 6만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개막식에서는 스트링 아트를 소재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표현해 하나 된 시민들의 바람을 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와 해설 투어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도심의 옥천변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문화유산 연계 장소로 이끌어낸 점과 야숙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심속 캠핑을 시도하는 등 차별화된 시도가 눈에 띈다. 또 대형 가수의 콘서트가 아닌 지역의 실력 있는 전통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지역민들의 참여로 특색 있는 행사가 진행되어 이를 통해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야행 평가를 담당했던 전문가들도 “전국 50여 개 자치단체에서 문화재야행을 개최하고 있는데 행사의 취지를 현장에서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곳이 순천이다”라고 말하며 호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비교해 방문객의 연령도 낮아지며 젊은이들의 축제로 평가받은 점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