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2022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이하 귀농 농업창업 자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융자금을 활용해 신청자의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일반대출 금리와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귀농인의 농업창업을 위해 필요한 농지, 영농시설 조성 등 영농기반 마련 비용을 최대 3억원까지, 주택 신축 및 구입비용을 최대 7500만원까지 2%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실행을 지원한다. 융자사업 특성상 대상자 선정과정이 간단하지는 않은 편이다. 신청에는 농업창업 계획서 작성,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등 오랜 준비기간이 필요하며 제출한 계획에 따른 현지 확인과 서류심사와 금융기관 관계자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 자금 배정액 내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는 형태이다. 또한 선정이 됐다고 해서 바로 융자가 실행이 되는 것도 아니다. 금융기관 심사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실행 가능 금액이 확정되기 때문에 사업계획에 대해 사전에 금융기관 여신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6개소를 방문해 어린이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1~2세 대상으로는 ‘과일 친구들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만3~5세 대상으로는 ‘안전한 식품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론 교육과 함께 과일을 주제로 한 과일부채 만들기, 안전한 식품을 구별하기 스티커활동 등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산 군수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 영양관리와 위생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며 “방문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국제공항이 드디어 2년 4개월 만에 국제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역 전세기 여행사에 따르면 7월 중 베트남 다낭, 나트랑, 달랏 노선과 태국 방콕 그리고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이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며 베트남 하노이 노선도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완료하고 조만간 여행사에서 상품을 확정해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전세기 여행사에서는 기대했던 만큼의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지만 7월 중 상품들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되고 있으며 8월 상품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7월 취항 예정인 베트남, 태국, 몽골은 이미 입국에 따른 검역서류를 완화해 입국 시에는 백신접종 완료증명서만 있으면 된다. 다만 아직까지 국내 검역정책에 따라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할 때는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서(PCR 또는 RAT)와 백신접종 완료증명서 모두 필요한 상황이다. 입국 후에는 6월 8일부터 격리의무가 면제됐지만 3일 이내 PCR검사 지침은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국내 검역지침이 상당히 완화되긴 했으나 미국, 유럽 주요 국가들과 동남아 국가들이 입국시 PCR음성확인서 제출의무를 폐지하는 것처럼 지방공항 국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여름철 평균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예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축종별 여건에 맞는 예방시설 설치 등 신속한 지원과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온도가 높고 습도가 많은 여름에는 가축이 고온에 따른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발육 저하, 번식장애, 면역력 약화 등 폐사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농가들이 사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축들의 물 섭취량이 많아지는 만큼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안군은 자연재해와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의 60~80% 이상을 보상 받을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독려했다. 이와 관련 무안군은 지난 1분기 1억 7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62농가의 보험 가입비 일부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37농가에 냉·난방기, 축사 재해예방시스템 등 폭염피해 예방시설을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168농가에 가축 면역력 증진과 고온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약품 12100kg을 지원하는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5개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을 위해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이지혜 부장판사)를 개최하고 지적재조사에 따른 경계결정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결정 대상 지구는 무안성남1, 일로지장1, 삼향용포1, 몽탄당호1, 해제신정1지구 등 5개지구 3,161필지로 총 면적은 250만 6,268.3㎡이다. 이번 심의에 상정된 5개 사업지구는 그동안 토지 점유현황과 지적도 경계의 불일치로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측량민원이 빈번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협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경계를 결정함으로써 지적불부합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 뒤 새로운 지적공부를 등록하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향후 지속적으로 실시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3일 일관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안지사와 지적업무 담당공무원 간 지적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군청과 공사 간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측량업무 추진 관련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을 통한 지적측량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1년부터 도입된 온택트(On-tact) 비대면 지적측량 성과검사 시행 중 발생한 미비점과 활성화 방안,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에 따른 기준점 활용 등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한 자유 토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군청 간 지적측량업무 공유·소통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이번 연찬회 개최로 군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치매 극복에 앞장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일로읍 일로건강약국과 망운면 제일약국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 연계, 치매관련 정보제공, 치매극복 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 역할을 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무안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치매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의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낙상으로 인한 부상과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중순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2회 진행한 어르신 낙상ZERO 예방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운동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되고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요실금, 만성질환 관리 등 보건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남악·오룡지역 내 경로당 4개소를 선정해 120여 명에게 근력 강화와 유연성 증진을 위한 낙상 예방운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낙상 예방 교육과 함께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보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마늘 줄기절단·수확작업 시연회를 개최해 최근 농촌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마늘 일관기계화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으로 1년차는 마늘 쪽분리, 선별, 기계파종 2년차는 줄기절단, 수확, 건조를 위한 농기계 지원 등 마늘기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현경면 현화리 시범포장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목적과 추진상황, 주요 농기계 설명과 함께 트랙터 부착형 마늘 줄기절단기와 땅속작물 수확기를 이용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두둑폭 110cm, 이랑높이 25cm, 비닐폭 150cm, 재식거리 12(조간)×15(주간)cm, 깊이 7cm로 파종된 마늘을 줄기절단한 후 인력으로 비닐을 제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시연회에 참여한 김미남 시범농가는 지난해 8월부터 마늘 기계화 재배를 위해 멀칭과 파종시기, 파종깊이 변화 등 다양한 재배양식을 실증했고 작업 단계별 능숙한 농작업으로 마늘 기계화 사업 홍보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사람이 수확하는 경우 작업량이 하루에 300㎡에 불과하지만 기계수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신협은 지난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로 망운면 가정에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주민은 “농사를 지으며 3남 1녀를 키워오면서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주지 못해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에 깨끗하게 도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양태 무안신협 이사장은 “우리 무안신협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생각하며 봉사를 해오고 있다”며“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언제든지 앞장서는 무안신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기영 망운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무안신협 전양태 이사장님과 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가정이 없도록 주변의 이웃들을 더욱 면밀히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5월부터 4주간 진행된 기억안심 행복마을 인지강화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안심마을 주민 중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인지훈련, 치매예방교육, 공예수업, 미술수업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뇌활동 촉진과 손 소근육 자극을 위한 다양한 공예·미술수업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산 군수는 “많은 어르신들이 양질의 인지기능 강화 서비스를 받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6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남악·오룡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갱년기 극복! 행복건강교실’과 ‘청춘 한방!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매주 월·수요일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갱년기 극복! 행복건강교실은 갱년기 극복 건강체조, 골밀도 강화운동,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화·목요일 만성질환 유소견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춘 한방! 건강교실은 건강체조, 근력강화운동, 심폐기능 향상운동과 보건소 한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된다. 군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기본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통한 체력 향상도를 평가하고 운동법과 질환관리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자의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은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며“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