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 강효석 부시장이 이임하고, 신임 소영호 부시장이 취임했다. 목포시는 5일 오전 강효석 부시장 이임식을 개최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지난 1995년 지방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강 부시장은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 전라남도 감사관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1월 1일 제48대 목포시 부시장에 취임한 뒤 1년 6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 한국섬진흥원 유치, 목포문학박람회 개최, 문화도시 지정, 민선8기 출범 등에 기여했다.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강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웠던 순간마다 함께 한 공직자 덕분에 물의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목포시가 열린사고와 적극행정,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문화생산도시, 다양성이 공존하는 협력도시로 발전하길 기원한다. 찬란한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복지를 아우리는 희망의 도시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비록 몸은 떠나지만 목포에서 근무했던 시간이 강효석 부시장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목포와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의 알차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위해 ‘2022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여름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 ‘아침독서’, ‘이야기를 만들어요(독후활동)’, ‘클레이아트 공예’, ‘레크레이션’, ‘영화감상’ 등 독서·독후활동 강좌를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4일 동안 진행한다. 아울러 8월 2일부터 3주간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및 IT강좌를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센서보드를 이용한 ‘엔트리와 함께하는 피지컬 컴퓨팅’, 독서 후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생각 쑥쑥 그림책 놀이터’, 동화구연을 통한 놀이활동 ‘이야기 속으로 풍덩, 책 속으로 풍덩’, 동화책 속 수학·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동화 속 과학이야기, 꿈꾸는 과학교실’, 여러 나라의 문화를 북아트로 표현하는 ‘북아트로 세계여행’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 IT강좌는 ‘VR/AR 메타버스 체험’, 미리캔버스 사이트의 자료로 수행평가 과제를 만드는 ‘신나는 디자인 미리캔버스’, 스마트폰 어플로 영상을 편집하는 ‘나도 미래의 영상 크리에이터’,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게임으로 코딩을 이해하는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산정연산 지적재조사지구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했다. 시는 실제 이용현황을 반영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완료한 경계설정에 관한 사항을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833필지, 24만4천432.7㎡로 결정했다.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사람은 경계결정통지서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목포시 민원봉사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시는 인접 토지소유자와 협의해 이의가 타당한 경우 경계를 재설정하고, 경계설정에 따른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경계결정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 촉탁(정리)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로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는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조정금 산정 심의를 거쳐 정산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토지정보로 이웃간 경계 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과 제약 등이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민선8기 목포시가 시정목표인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향해 나아간다. 시정목표는 ‘목포시가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새로운 기회의 도시, 매력적인 국제형 관광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포시장의 시정 철학과 의지를 담고 있다. 시정방침은 경제·관광·복지·교육·소통 등 5개 분야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도약하는 지역경제 ▲감성충만 관광문화 ▲시민행복 맞춤복지 ▲인재양성 미래교육 ▲소통중심 공감행정 등이다. 민선8기의 시정방침과 시정목표는 지난 6월 10~15일 실시한 공모를 통해 결정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총 166건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후 내부 심사,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는 앞으로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유치·창업 지원 등을 통해 신생기업 100개 육성,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목포의 강점을 살려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2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 활기찬 청년도시, 생동감 넘치는 젊은 도시 목포로 도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세대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광주광역시 소재 공동주택에서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옥내소화전 관창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이 직접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소방시설의 주요 구성품으로 호스에 연결해 물을 쉽게 분사하도록 하는 장비다. 그렇기에 관창이 없다면 정확한 화점에 물을 방수하기 어렵고 소방시설로써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기에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져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관내 옥내소화전 설치 아파트에 대해 관창 분실 주의 안내문 발송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자체점검 서류접수 등 각종 민원업무 처리 시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관리의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2년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업소 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의 구비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희망하는 매장은 7월 말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영업장이 있는 지역의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되며 결과는 소방의 날인 11월 9일에 공표된다. 또한 우수업소에는 인증 표지와 소방서장 명의 표창장이 수여되며 2년의 유효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관계인의 책임감을 높이고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많은 경력단절여성의 조기 사회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을 지원하는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취업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2021년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제도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경력이음 바우처카드가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심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목포시 여성가족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공직자들에게 “더 큰 목포를 향해 힘차게 뛰자”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4일 민선8기 첫 정례조회인 ‘7월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4년 만에 공직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면서 “2년여간 지속되는 코로나에 대응하느라 정말로 수고가 많았다”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박 시장은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민선8기 시정 목표를 집중 설명했다. 박 시장은 “우리는 늘 희망을 갖고 포기하기 않고 난관을 극복해 가야한다”며 ‘희망찬 도약’의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청년은 연령으로 구분짓는 세대가 아니라 20·30대 청년을 포함해 일할 수 있는 분들을 칭한다”면서 “청년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AI, 로봇, IT 등 첨단산업중심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이 찾으면 취업 인구 유입 뿐만 아니라 결혼·출산 등 인구 증가로도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또 “큰 목포는 신안군과의 통합도 의미한다. 통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법령을 디테일하게 파악해야 하고, 자매결연 등 민간의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2022 전남 소방기술경연 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소방기술경연 대회는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화재·구조·구급 기법을 겨루는 경기로 고도의 소방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한다. 목포소방서는 이에 대비해 지난 3개월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시연회 개최를 통해 시민안전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그 결과로 목포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 1위(속도방수, 화재진압), 구급분야 2위(전문심폐소생술, 다수사상자대응전술), 최강소방관 3위를 차지하며 전남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을 내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훈련을 통해 강화된 재난대응 역량을 실제 현장에도 어김없이 발휘하여 시민안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이 ‘2022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인 ‘꿈꾸는 마술 여행 마술 보GO, 마술 배우GO!’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1일 연꽂 작은도서관과 25일 행복작은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됐는데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고 침체됐던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마술의 해법을 찾고 논의하면서 소통과 협동심을 익히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신비로운 마술을 경험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시기에 작은도서관이 정보사랑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마을 공동체의 중심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관리자들에게 운영업무에 관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모집규모를 49명으로 확대했으며, 모집인원의 약 30% 이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장경험을 쌓게 된다. 참여 대학생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2022년 목포시 생활임금이 적용돼 시간당 9,850원을 지급받는데 만근 시에는 약 118만원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재학생으로 휴학생·방송통신대생·사이버대생·야간대생을 비롯해 한번이라도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등을 목포시 일자리청년정책과에 직접 제출하고 접수번호를 발급받으면 된다. 선발은 공정성을 위해 대학생 참석 하에 전원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신청서와 모집공고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열린행정’ 내 고시ㆍ공고, 또는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제41대 목포시장으로 취임했다. 박 시장은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목포시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오전 5시 30분 환경실무원과 함께 평화광장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청소차량에 함께 실으며 취임 첫날 일정의 문을 열었다. 이어 8시 부흥산 현충탑을 참배한 뒤 10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불필요한 식전행사를 생략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해 화합하는 분위기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소박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큰 목포를 만들어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면서 “목포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잘 알고 있다. 민심을 받들어서 옛 명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큰 목포를 만들어가겠다.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새로운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꼭 만들어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겠다”면서 “최첨단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키워내 목포에 젊은 청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