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를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19문화상은 문학과 미술작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국민의 일상에 안전한 환경조성을 도모하여 소방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된다. 공모 분야는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 기록화, 동화, 소설 4개 부문이며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119문화상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119문화상 공모가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해 이루어짐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이 내건 ‘청년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공약사항 등 신규사업 예산을 정부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긴급 주문했다. 박홍률 당선인은 13일 목포시장남 인수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신규사업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 차원에서 분과별로 협의를 거쳐 정부 부처와 국회 예산 심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또 균특사업으로 추진할 사업을 선정해, 시장 취임 후 전남도와 협의해 균특이양 대상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또 인수위에서 목포시 산하단체 등의 조직개편과 인사 뿐 아니라 선행적 예산 필요 사업 추진의 중단을 요구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인수단계에서 행정 누수를 방지하고, 민선 8기 마찰을 줄여 원활한 시정운영을 이끈다는 포부다. 박홍률 당선인은 “내년에 시작할 신규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수위 차원에서 방향을 선정하고 정부 부처와 앞서서 조율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방향이 설정되면 취임과 동시에 여야를 넘나들며 예산확보에 주력해 신규 사업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손현주 작가의 ‘나만의 꿈을 찾자!’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9일 열리는 이번 강연은 ‘불량 가족 레시피’, ‘가짜 모범생’ 등의 소설을 집필한 손현주 작가를 온라인(Zoom)으로 초청해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가짜 모범생’에서 성적과 스펙에 집착하는 엄마에게 시달리는 건휘, 선휘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자녀와 부모에게 진로에 대한 생각거리를 전달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연 참가대상은 초등 3~6학년, 청소년 및 성인 50명으로 오는 14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빛나는 뇌 청춘’과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최근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빛나는 뇌 청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주 1회 이상 방문해 치매예방 및 인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 예방수칙 3·3·3교육 및 치매에 대해 바로알기 등 치매환자의 증상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센터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는데 복지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조기 발견과 증상개선을 위해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치매검사는 1단계 인지선별검사에서 검진 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2단계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협약병원과 연계한다. 이후 경도인지장애나 치매진단 사례에 대해서는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3단계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 치매환자에 우호적인 환경 등에 따라 얼마든지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목포시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0일 목포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라는 구호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목포시 공직자와 전남·목포소비자연맹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가상승률이 5%를 기록하는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등을 메고 물가안정을 위한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은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하기 ▲가격·원산지표시 이행하기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하기 ▲지역 상품 및 재래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난숙 한국소비자연맹 전남·목포지회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기에는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가 시장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요금 인상 없이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분위기 확산에 소비자가 함께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과 홍보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온힘을 쏟고 있다”며 “물가 대책이 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읽기-상상하기-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어린이가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갖는 한편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논리력·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데 4권의 선정도서를 사서와 함께 읽고 코딩 실습 및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코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공모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오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9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 ‘헨젤과 함께 치카푸카’을 개최했다. 공연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3부에 걸쳐 진행됐는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공연장 로비에 구강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치면세균막 테스트,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 시 관계자는 “흥미롭고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인형극이 일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대조기인 오는 15~18일(오전 2~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조석표상 16일 최고 5.15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 차량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안저지대에 대한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9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시 혁신성장을 위한 목포시 도시정책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포시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0년 국무총리상을, 2021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한 것에 따른 것이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도입된 평가다. 세미나 1부에서는 건축공간연구원 윤주선 박사가 ‘로컬크리에이터가 이끄는 로컬브랜딩 기반 마스터플랜’, 서울시립대 김대일 교수가 ‘일본 도시계획 제도의 동향과 우리나라 중소도시에의 시사점’, 광주대학교 김항집 교수와 미래환경정책연구원 조성우 박사가 ‘도시지표 관리를 통한 목포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목포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혁신 성장을 위한 목포시의 도시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광주대학교 이명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학회 전문가들이 목포시 도시경쟁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측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투명한 인수위원회 운영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9일 전체 회의를 소집, 투명한 인수위원회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직 인수가 가능하도록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수위 활동을 통해 목포시의 조직과 재정, 주요 현안 사업을 꼼꼼히 분석하고,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한다. 특히 당선인은 쓰레기 소각시설, 삼학도 호텔 사업, 전국체전 준비 종합경기장 공사 지연 등 대형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정상화 방안을 신속히 찾을 방침이다. 인수위가 밝힌 투명한 운영 표방은 시정교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공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박홍률 당선인은 “시정 교체에 따른 행정 방향과 시청 인사 등에 대해 시민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인수위원회의 활동 내용을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열한 선거전으로 분열이 심각한 상황에 따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화합해야하는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갈라진 지역 민심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2022년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4급 안전도시건설국장의 면직 및 6급 직원의 명예퇴직 등 결원 발생에 대한 승진인사로 승진 18명, 신규임용 5명 등 총 23명 내외의 규모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민선 7기 임기 내 결원만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승진인사로서 개인별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경력과 업무성과 및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치단체장의 임기 내 결원에 따른 인사권은 자치단체장의 고유권한이지만 이번 인사는 새로운 민선 8기와의 협조체제 구축 및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목포시장직인수위원회와 사전 협의해 결정했다. 또한 4월말 결원 발생시 신속하게 충원했어야 하지만 당시에는 현 목포시장의 예비후보자 등록으로 인해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복귀 시까지 승진인사를 유보하고 이번에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마지막 인사인 만큼 국장급 공석을 해소해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주최하는‘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후보를 공모 중에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안전한 기업경영 문화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한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공모 부문은 ▲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 콘텐츠 공모상 2개 분야(UCC, 웹툰)이다.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3년간 화재 등 소방관련 피해 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업종 평균치 이하인 기업이 대상이 되며, 공로상은 국민안전 문화 정착에 공로한 개인·기업·단체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콘텐츠 공모상은 안전문화 홍보와 관련된 영상 또는 웹툰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기업·국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