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행정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7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13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적극행정 전담부서와 책임관을 지정·운영하고 감사·인사·복무 등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행정 추진을 총괄·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점과제로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조성’, ‘목포형 청년문화 브랜드 사업’, ‘바닷속 해저관로 매설 수돗물 공급, 섬 지역 식수난 완전 해결’ 등 5개 과제를 선정해 특별 관리한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대상도 일반공무원에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17일부터 ‘2022년 남도안전학당 어르신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남도안전학당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노출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안전강사가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사고 현황, 사고실태, 보행수칙, 기초 교통법규 등을 안내하며, 생활안전 교육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화재,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법을 비롯해 노인건강수칙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 안전교육이 중단됐던 생활밀착형 교육인 남도안전학당을 재개하게 됐다. 내실있는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재시행한다. 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1차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으로 763대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 2차로 오는 23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받아 저녹스보일러 737대(저소득층 6대, 일반 731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저녹스보일러 1대당 지원액은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 60만원, 일반 10만원이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목포시 도시가스 공급 지역 내 건축물 소유자(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세입자) 중 2022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자이다. 신청은 구매자와 공급자가 구매계약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접수기간 내에 목포시 환경보호과(목포시 수문로32 트윈스타4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에 많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성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시했다. 박홍률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를 젊은 경제 도시로 체질을 변화시키겠다”라며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촘촘한 공약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청년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과 ‘청년 일자리 종합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또 e스포츠 산업 육성, e스포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청년이 찾는 젊은 목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융합 중심의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쏟는다는 구상이다. 특히 청년 채용 특별 장려금 지원, 청년 출발 자산 2000만원 무이자 대출, 현역 입대 장병 100일 휴가비 지급 및 만기 전역 재출발 종자 돈 지원 등 특색있는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홍률 후보는 “앞선 민선 6기 시장 시절 32년 숙원의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완성시키고, 부채로 인한 최악의 재정위기를 세일즈 행정으로 극복, 대양산단 분양의 성공 발판을 마련하는 등 검증받은 후보”라며 “시민들과 힘을 모아 젊은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구심점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목포시청소년문화공원에서 ‘2022년 목포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청소년 참여활동과 자원봉사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등 13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한 데 이어 캠페인, 축하공연, 동아리 페스티벌, 진로체험마당 행사 등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목포의 미래를 긍정하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이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거리로 나온 뮤지엄 - 케이블카 타고 떠나는 자연사 나들이’ 행사를 운영한다. ‘케이블카 타고 떠나는 자연사 나들이’는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무숲이 공동으로 오는 22일까지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으로는 자연사박물관 소장품을 소재로 한 실감형 콘텐츠 라이브 스케치, 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공룡을 디자인해 머그컵·티셔츠 만들기, 목포 밤바다 무드등 만들기, 물고기 슈링클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풍성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깨끗한 관광도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관광객 방문 기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4월,5월을 ‘청결활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곳곳에서 청결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9일과 5월 13일에는 북항, 유달산, 삼학도, 평화광장, 목포역, 웰빙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공무원, 자생조직,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각 동에서도 공한지를 정비해 꽃밭으로 조성하는 한편 주요 간선도로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주택 및 상가 앞 무단 적치물 처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목포만들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친절과 질서, 청결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주요 관광지와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해 청결 사각지대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모한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인 ‘두레’를 ‘관광’에 결합한 것으로 관광은 비즈니스를 의미하고 두레는 주민사업체를 뜻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로 서류평가,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시설, 발표평가 및 종합심의 등을 거쳐 오는 8월말 최종 선정·발표된다. 선발된 신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는 최장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지원,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지원기간 동안 최대 1억1천만원이 성장단계별로 지원되는데 1차년도에는 5백만원과 특별지원금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관광두레PD와 협의 후 신청서류를 관광두레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임의조직 형태의 관광사업 창업을 준비 중인 지역주민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법인 형태의 관광사업체로서 관광사업을 창업했으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등이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취약계층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목포시 공공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단계별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위급상황 속 간단한 대처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일교차가 큰 봄철 기간,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등 기본 건강 상태 체크와 함께 기력 쇠퇴를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식습관 상담을 진행하였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각종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한마음선원이 지난 6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70포를 기탁했다.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혜당 스님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용 상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신 한마음선원의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현디자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목원동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현디자인은 지난해부터 목원동 등 18개동에 컵라면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장영순 대표는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더 어려워진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혜강 목원동장은 “코로나19로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에게도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정의 달을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눈 현디자인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내에서의 불법주차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개정된 ‘친환경차법 시행령’이 지난 1월 28일 시행됨에 따라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서 불법주차 등 충전방해 행위는 단속 대상이다.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및 주변, 진입로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 완료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경과],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및 문자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대상은 신축·기축 시설 모두 해당되며, 총주차면수가 50개 이상인 공공·공중이용시설 및 기숙사와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확대됐다. 기축시설은 총주차면수의 2%(공공건물은 5%이상), 신축건물은 5% 이상에 해당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을 3년 이내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구역은 주차공간이 아닌 충전을 위한 구역이므로 단속에 앞서 5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