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나주정미소에서 ‘주민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나주시민과 동호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나주정미소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주민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와 동호회 간 교류를 통해 나주읍성권 문화·경제 활성화와 나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주정미소에는 합창, 난타, 라인댄스, 한국무용, 판소리, 팬플루트, 요가국악 등 28개 동호회에서 520여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꽃소리 합창단 등 15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 김관선 나주예총회장, 이명규 나주읍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정미소가 읍성권 주민들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나주정미소를 비롯한 읍성권의 여러 시설을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가꿔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감사인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한국감사협회가 감사품질제고, 청렴윤리 문화 확립, 사회적 가치실현 등에 기여한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내부감사 시대를 준비하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전KDN은 올해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감사인상 ▲전략혁신 우수기관 ▲사회적가치 실현 우수기관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DN은 감사실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통제 기반의 조직문화 혁신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디지털 감사 플랫폼 도입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한전KDN은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감사업무 마스터 클래스’로 감사인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일상감사 공동심의제’ 운영으로 감사업무의 투명성 강화에 노력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 등 지속적인 경영전략 혁신에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상임감사위원 전영상, 이하 한전)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감사협회 주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준법감시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올 한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내부통제 활동으로 조직 운영의 효과성·효율성은 물론 공공책무성 확보를 이루어 낸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 준법감시부문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해 전영상 상임감사위원 취임 후 공공기관 최초로 감사실 내 내부통제 및 안전컨설팅 전담 감사부서를 신설하였으며, 내부통제 전담부서에서는 기관 내부통제 취약 분야에 대한 상시 컨설팅을 통하여 기관 준법감시체계 추진을 강화했다. 그리고 IT 기반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공공분야 감사업무 선진화를 견인하였으며, 리스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특정 업체 독과점, 부적절한 수의계약 관행 등 부조리 개연성이 있는 분야에 대한 내부 프로세스 점검을 통해 약 1천억원 규모의 사업을 경쟁 입찰로 전환하는 등 계약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안전컨설팅 전담 부서에서는 기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모니터링으로 경영제언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K-ESG 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사저널이 주관하고 국회상임위원회가 후원하는 K-ESG 경영혁신대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의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혁신적인 노력을 실천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한전KDN은 ▲업무용 차량 전기차 100% 전환 ▲재생에너지 분야 AI 핵심 솔루션 확보 ▲에너지 캐시백 제도 확대 등 친환경 ICT 사업 확장과 탄소중립 실천으로 국가 산업정책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KDN은 지난해 환경노동위원장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에너지ICT 기업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환경 및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와 다양한 전략과제 실천을 통한 ESG 경영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전KDN은 ESG 경영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8년 연속 발간으로 공공기관 ESG를 선도하고 지역의 ESG 실천 확산을 위한 ‘ESG Week’ 행사 개최, 30여년의 경험에 기반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28일 제주도청에서「제주 에너지 대전환과 한전 미래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과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①재생에너지 보급 현안 사항 공동 대응, ②지역특화 신사업모델 발굴 및 육성, ③에너지 신사업 테스트베드 구축, ④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⑤제도개선 및 핵심기술 공동개발 등의 과제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발전소(VPP), 전기차 양방향 충방전(V2G) 등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추진하고, 분산에너지 기반 신사업 비즈니스 추진 실적(Track-Record)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지난 5월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에너지자립 도시를 넘어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로 도약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전은 그간의 전력산업 최일선에서 축적한 경험과 R&D 역량,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 및 사업화 추진을 바탕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시장을 선점하고, 국민의 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전력정보 모바일앱을 통해 '국가 총 전력수요' 정보에 대한 대외 공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국가 총 전력수요 정보는 전력시장 내 수요뿐만 아니라, 전력시장 밖에서 운영되는 한전PPA 태양광 및 자가용 태양광(BTM)의 출력을 통계적 기법으로 실시간 추정한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4년 2월부터 시스템 개선 작업에 착수하여, 4월부터 국가 총 전력수요 데이터의 검토 등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11월 2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국가 총 전력수요 정보는 전력정보 모바일앱과 전력거래소 대표 홈페이지(https://kpx.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11월 23일 이후의 국가 총 전력수요를 조회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 김홍근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이번 국가 총 전력수요 공개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 중 태양광의 출력 비중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태양광의 출력 변동성이 전력계통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일반 국민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국가 총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인 ‘레벨5’를 획득하고 생명존중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취약계층 나눔 사업과 생명존중 가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단재단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실적과 성과를 레벨1∼5개 등급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전력거래소의 대표적 활동으로는 ▲지역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 등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연결된 사업 ▲청소년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 ▲지방정부 및 비영리단체와 협력한 사회적 약자 지원 ▲ 반디봉사단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동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27일 본사 빛가람 홀과 1층 로비 일대에서 “2024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전KDN이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ICT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모범적인 산‧학협력 ESG 활동 통해 젊은 아이디어를 찾고자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그 참가 범위를 광주‧전남 지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와 광주‧전남 지역 대학교로 확대하고 공정성과 전문성에 중점을 둔 평가로 청년‧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정신을 뽐내는 준비의 장이 되고 있다. 한전KDN의 경진대회는 지난 8월 대회공고 및 홍보를 시작으로 작품을 접수하였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6개팀(대학교 8팀, 고등학교 8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오른 참가작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작품 전시와 내외빈의 관람, 한전KDN 임직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경진대회 결과 청각장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일성기업과 ㈜성율이앤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각각 연간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주시 반남면에 자리한 ㈜일성기업은 옹벽 블록과 가로수 보호판 등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닭을 기부하며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일성기업 이순옥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을 기부하며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인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순옥 대표는 “고향사링기부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최근 동신대학교 기업인 모임에서 ㈜성율이앤지 주수영 대표와의 만남을 계기로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제안하며 이번 기부를 성사시켰다. 공간정보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성율이앤지는 GPR팀 사업, 전력 사업, 해양 사업, 공간 영상 사업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에너지 분야 자문기구인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는 전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RE100 등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나주시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로 2022년 12월 출범했다.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17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올해 2번째로 열린 위원회 의제는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2단계 계획 수립,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개선 사항과 이슈를 다뤘다. 특히 분산에너지와 분산에너지 접근 방식인 직류, 내년도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의 성공개최에 방점을 두고 위원 간 의견을 교환했다. 문승일 위원장은 한국전력이 올해 빅스포를 통해 직류산업 방향성을 전달했다고 진단하며 중압직류(MVDC) 등 관련 분야 이슈를 선도해온 나주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산에너지의 세계적인 흐름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아침식사 밀키트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에게 4주동안 총 8회의 아침식사 밀키트를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사업 추진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실천률은 12.5%에서 41.3%로 급증했고 주 5일 이상 직접 조리해 식사한 비율 또한 10%에서 27.5%로 크게 늘어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외식과 배달에 의존했던 식습관에서 벗어나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밀키트로 건강한 아침을 시작하면서 편식 습관도 개선되는 즐거운 변화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청년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데 의미 있는 시작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도내 22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26일 국립나주숲체원 강당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 대표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시상을 시작으로 나주마을넷 소개, 우수사례 발표, 2025년도 사업설명회 및 사례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은 공산면 상구마을과 신양마을, 반남면 옥련마을과 신기마을, 이창동 오량마을이다. 이들 마을에는 으뜸마을 현판과 함께 내년도 사업비 200만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마다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특색을 한층 살린 주민 주도형 사업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