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는 오늘 오전 10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주소방서에서 박연호 서장과 예방안전과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동신대학교 측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국장 등 7명이 함께해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체계적 관리, 응급관리요원과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안전 인식 제고, 그리고 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주소방서 박연호 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특히 화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와 동신대학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영산강변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실, 바람막이 공간을 마련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 위치한 맨발 황톳길 일부 구간에 36평(102㎡)형 온실을 설치했다. 봄, 여름, 가을 매일같이 찾았던 곳이지만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주민들은 황톳길에 설치된 온실 안에서 도란도란 힐링을 만끽하고 있다. 추운 바람을 막아줄 황톳길 온실은 내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총길이 340m(노폭 2.5m)의 영산강 맨발 황톳길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따른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조성했다. 마르거나 질척질척한 황톳길 등 구간별로 걷는 재미가 있고 무더위 쉼터와 벤치, 세족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걷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동호회(영산강맨발걷기동호회)까지 결성되는 등 영산강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이라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는 오늘 오전 10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주소방서에서 박연호 서장과 예방안전과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동신대학교 측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국장 등 7명이 함께해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체계적 관리, 응급관리요원과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안전 인식 제고, 그리고 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주소방서 박연호 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특히 화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와 동신대학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과의 협업을 통해 ‘AI 융합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전KDN의 ‘AI 융합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한전KDN 기업탐방을 통한 최신 AI기술 적용 업무 현장 체험으로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한전KDN은 해당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호남대, 동신대, 순천대 등 3개 대학 재학생과 지역 청년 구직자와 함께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대학 방학기간 동안 참여 신청을 진행하였다. 9월 30일 호남대를 시작으로 10월 2일 동신대, 11월 22일 순천대 일정으로 각 일자별 20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한전KDN 나주 본사 기업탐방은 ▲채용설명회 ▲홍보관 관람 ▲재직 선배의 멘토링 ▲AI 교육 및 현장 체험 등으로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로 진행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한전KDN이 공공기관 최초 도입한 AI 기반 실습 과정에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Chat-GPT와 같은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맞벌이, 입원, 야근 등 부모의 긴급한 사정에 대비해 365일 자녀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주시 보육 정책이 적극 행정 분야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인 ‘영유아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안심 보육 환경 조성’ 이행의 일환으로 지난해 나주시가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진료·입원과 같은 사정으로 긴급히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실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연중무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나주시 시간제 보육실은 2023년 1호점 킨더브레인어린이집(빛가람동)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2호점 남평어린이집(남평읍), 11월 3호점 궁전어린이집(송월동)을 지정, 운영해 주요 권역별 연중무휴 보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경진대회엔 전국 지자체에서 136건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지난 26일 제265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에서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는 보건행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천수봉 남도음식 명인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나주시 음식문화 특화 전략과 남도음식문화전수관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남도음식의 전통과 가치가 나주의 미래 성장 동력임을 부각했다. 천수봉 명인은 “남도음식은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나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산”이라며, “남도음식의 전통을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나주만의 브랜드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도음식문화전수관에 대해 “시설 및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음식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남도음식을 활용한 미식 관광과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나주시 음식문화 특화 전략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결과는 ▲남도음식문화전수관의 단계적 발전 계획 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진행된 ‘2024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수상하는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행됐다. 한전KDN은 ‘KDN Ecl-Life’라는 독자적 지역 연계형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회용컵 사용, 플로깅 캠페인 등 일상과 상생의 가치를 연결하고 지난달에는 ESG Week 시행을 통해 광주·전남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하였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최초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한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참여 우수등급 획득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참여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과창출 기여 등 상생협력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업(業)과 연계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요금 패턴을 분석하고, 요금급등 위험을 사전에 예측․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1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혹한기(겨울철) 난방사용과 혹서기(여름철) 냉방 수요 급증으로 예상치 못한 전기요금 증가에 대한 고객 불만을 줄이고, 요금절감과 스마트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대국민서비스 개선 과제’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젝트로 한전은 디지털전환실, 전력연구원 및 강원본부 등 사내조직을 중심으로 애자일(Agile)팀을 구성하여 9월부터 100% 한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특히, 최신 지능형검침인프라(AMI*)와 AI 기반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서비스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고객 맞춤형 UI/UX**설계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전환을 구현했다. 한전은 12월부터 서울과 강원 일부지역에서 주택용을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알림톡 형식의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가구는 10일간 전기사용량으로 한달 사용량을 예측하여 당월 전기요금이 과다하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는 지난 22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어르신들의 화합과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4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궁은 한국 고유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에 서양의 양궁과 다트를 접목시킨 생활스포츠로 계절과 장소에 제약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관내 20개 분회에서 160여명이 출전하여 남녀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남자부 반남면분회와 여자부 세지면분회가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을 받았으며, 개인전에서는 세지면 박종학 씨가 남자부 우승, 문평면 나덕임 씨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서정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임기 마지막 행사로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회를 밝혔다. 안상현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주는 고령 친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중”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0명과 운영진, 관람객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 태권도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은 “나주는 2년 연속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유치하고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도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태권도 명예5단증 수여식’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나주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기원 명예단증은 나주시민을 대표하여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돌봄교실 놀이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아동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쿠션블록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겼다. 특히 아이들은 경쟁․협동 체육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학부모들은 육아 관련 정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돌봄교실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농촌의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점 업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박연호 서장은 "겨울철은 주방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특히, 기름 사용이 많은 음식점 주방에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주소방서는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노후된 가스 배관과 전기 설비 점검 ▲업주 대상 화재 대처 교육 등이 있다.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법으로 ▲K급소화기 구비 및 사용법 숙지 ▲후드와 덕트 정기적인 청소 ▲가스밸브와 전기 설비 점검 등이 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음식점 업주들과 협력해 화재 예방 교육과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연호 서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으며, 나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