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6일 11시에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신축 반남119지역대의 준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최명수 전라남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임성환 나주시의원, 이재관 반남면장, 이미향 반남중학교장, 박복희 반남치안센터장, 나병권 나주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선금숙 나주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50여명 참석해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2003년 6월 준공된 기존 반남119지역대는 20년 이상 관할 지역의 화재 및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큰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한 운영 한계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고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약 1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1,119.4m2, 연면적 326.47m2 2층건물로 최신 설비를 갖춘 새로운 반남119지역대가 건립됐다. 신축된 반남119지역대는 새로운 소방 장비 도입과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관할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준공식에서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반남119지역대는 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비영리단체인 ‘이야기가 있는 마을샘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방행례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야기가 있는 마을샘터’는 남평읍 우산리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로 우산리 동초등학교 폐교 건물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모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 단체는 이번 백미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공동체 문화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방행례 대표는 “우산리 주민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눔과 협력의 정신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주를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샘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계약‘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올해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대부 계약 기간 만료 후 갱신 대상자들이 농번기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 담당자가 토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계약 갱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 남평읍을 시작으로 갱신 대상자 11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계약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로 행정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행정이다”며,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를 토대로 정확한 사용 용도와 대부 면적을 산정하는 등 공신력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제안했다. 최초 행정사무감사 계획 상 11월 25일 시민봉사과, 교통행정과 / 11월 27일 환경관리과, 도시미화과, 서울세종사무소 순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나주시 대중교통에 대한 방향 청취를 위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이 제안되어, 일정을 변경,11월 25일 시민봉사과, 환경관리과, 도시미화과 / 11월 27일 서울세종사무소, 교통행정과 순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게 됐다. 안건을 공동 발의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나주시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 중 나주시 대중교통에 대한 방향을 청취하기 위하여 나주교통에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분들을 참고인으로 출석요구 했다.”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제안했다. 나주시 대중교통에 대한 방향을 청취하기 위해 위원장, 지부장 등 현장근로자분들을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21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에게 건전한 공직 가치관을 심어주고, 실무 역량을 갖춰 현장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기본역량 과정과 전문역량 과정으로 구성되며, ▲ 교육 관계 법령 ▲ 교육예산의 이해 ▲ 조직 내 긍정 커뮤니케이션 ▲ 전남교육 정책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으며, 직렬별 과정에서는 각 직무의 특성과 현장 적응력을 고려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처음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선배와의 실전잡(Job)담(Talk)’ 시간도 갖는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와 역량을 갖춤은 물론 자신감을 갖고 공직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2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정기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박남기 위원장 등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2025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건 협의에서는 전남교육청이 현재 수립 중인 2025 전남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청취한 뒤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 전남교육의 과제와 미래사회 요구를 반영한 ‘글로컬 전남교육’에 대한 열띤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구현했던 ‘2030 교실’의 긍정적인 교육적 경험을 일선 학교에 구축하여 수업의 대전환을 이루어가도록 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경기침체에 따른 교부금 감소와 유보통합, AI 디지털교과서 등 교육청 재원 부담이 가중되는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남기 위원장은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교육 실현 등 2025년 전남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 단체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 8월 개최된 본대회에서 ‘AMI장애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처리 시간 단축’, ‘ICT설비 사전점검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처리 시간 단축’, ‘전력운영설비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절차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 등 품질분임조 3개팀이 참가하여 모두 금상을 수상하였다. 한전KDN은 해당 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알리는 품질분임조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 ICT플랫폼 전문기업’의 기업 비전에 기반한 전력산업 선진화를 위한 탁월한 품질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14년 연속 공공분야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관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실시하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동 인권 증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2024년 취약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시는 앞으로도 관내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노동법률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은 나주시 시민노무사 박영민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임금체불,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이주노동자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법 및 권리침해 시 대응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이주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차별 없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력설비 전자파 이해증진을 위해 전시공간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신뢰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의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시각화된 전시물을 설치하여 전자파의 안전성과 과학적 원리를 더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의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전자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고, 전문가 강연 및 학술커뮤니티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지원하며 전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주기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은 “국립과천과학관과의 협력은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향후 과학적이고 투명한 소통을 가능하게 할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전은 다양한 이해증진 사업을 통해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오해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국회를 방문해 나주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확보를 위한 총력 행보에 나섰다. 윤 시장은 지난 21일 지역구 의원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박정 예산결산위원장, 허영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김영환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미래에너지반도체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설계비(14억원),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용역비(2억원), △분산에너지 특화 70kV급 신송전 전력기자재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용역비(2억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안정적 지원(150억원) 등이다. 나주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로 국비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안 최종 의결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차대한 전환점에 있다”며,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미래산업과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사업들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7월1일 기준 6527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1월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이동된 토지에 대해 산정되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나주시 시민봉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및 나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23일 최종 조정·공시되고 조정 결과는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이다”며,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시민봉사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1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 사외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 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각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기업문화 창달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 발전을 위해 제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평가와 시상을 시행하는 행사이다. 한전KDN은 사보 “KDN LIFE”의 2024년 주제를 ‘행복한 순간들’로 정해 매 순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회사 주요 소식과 솔루션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특히, 명사와 추천 직원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포커스 인터뷰’, 자신만의 행복한 경험이 담긴 음악‧영화‧도서 정보를 알려주는 ‘플레이리스트’ 등 직원들이 직접 구성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함께 체험을 공유하는 기업문화 전달의 가교역할이자 소통 채널로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일‧가정의 일체화를 위한 회사의 역할 정보를 사내외에 알리고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구독자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