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18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에너지대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 공단이 주최하는 상으로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시책 홍보 등 국가 에너지정책에 부응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포상하는 에너지부문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이다. 한전KDN은 재생에너지 산업발전분야 시책 및 홍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전KDN은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 수소 시범도시 통합 운영센터 구축 등 기관의 에너지 ICT 기술 기반의 정부 재생에너지 시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에너지ICT리더십 포럼 개최, BIXPO 참가 등을 통해 에너지 산업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나주 본사가 위치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에 태양광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에코 정류장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실천에 대해 세분화된 홍보 매체를 통한 국민 공감대 형성으로 친근한 에너지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오는 19일에서 21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컨벤션에서 AMI 보급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스마트미터링 신사업 미래 비전을 내외에 공표하고자 「스마트미터링 Week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은 2010년 50만호에 대한 AMI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 2,005만 호에 대해 보급사업을 완료했다. 고객들은 AMI를 활용한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한전은 전력 설비의 실시간 감시·제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중립적인 배전망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전력 데이터와 통신, 금융, 공공 등 타 데이터를 융합한 종합 플랫폼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다양하고 혁신적인 新사업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미터링 Week』는 3일간에 거쳐 기술위원회 발족식, 기술포럼, 국제협력 MOU, 국제 컨퍼런스, 스마트미터링 신사업 선포식, 상생협약식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기술위원회 발족식) 스마트미터링 기술·정책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기술위원회(계기·통신·시스템 3개 분과 사외 전문가 28명)를 발족하고, 국제표준 기반 규격 고도화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전남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을 초청해 관광·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국제협력과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날 초청 행사엔 22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 금성관, 서성문, 목사내아 등 나주읍성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고 신청문화관에서 판소리 공연 관람, 강강술래 등을 하며 목사고을 나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후엔 배 푸딩 만들기, 한복 체험, 활쏘기, 김치·부추전 부치기 등 색다른 체험 시간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팀 퍼니스트’ 서커스 음악극, 나주정미소 모닥불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나주를 찾아주신 전남대 교환학생 여러분이 나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길 바라며 꼭 다시 찾아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면장 송상희)은 지난 15일 양산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10㎏) 70포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교회는 매년 왕곡면에 백미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받은 백미는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는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기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상희 면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나주시장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나주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배구 동호인들과 직장인 14개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방식은 A·B조로 나뉘어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A조 우승 일출클럽, 준우승 금성클럽, 공동3위 영산강클럽, 빛가람클럽이 차지했으며 B조는 영산고등학교 우승, 준우승 빛가람초등학교, 공동3위 나주교육지원청, 빛가람동호회가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및 반다비실내체육관 준공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28일까지 나주정미소 작은미술관의 두 번째 전시 ‘경계의 시선-다국적 색채 展’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정체성과 변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계의 시선-다국적 색채 展’은 전통 한국화의 고유한 기법과 재료를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와 현대적 흐름을 반영한 독창적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총 5명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레마, 중국 출신의 목예림과 왕샤오난, 한국 작가인 유소연과 전민주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한국의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전통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나주의 자연, 일상, 역사적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이 한국화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나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의 전통적 미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각자의 예술적 언어로 나주의 자연과 일상을 그려낸다. &nbs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캐나다 첫 수출 포문을 열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안상현 부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및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캐나다 수출 개척단은 안상현 부시장, 이상만 시의원,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임봉의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최인녕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한윤경 ㈜대한식품, 방관혁 삼진GF 등 관내 농수산식품 업체 대표, 시 공무원 등 8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5일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인 ‘팬아시아푸드(Pan Asia Food)’와 400만불(한화 약 55억7천만원) 규모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팬아시아푸드(사장 Neyomi McLaren·네요미 맥라렌)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토론토에 대형 슈퍼마켓 4개소를 직영하면서 중국마켓 등 현지 마켓에도 한국 식품을 활발하게 유통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우수 농수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지난 11월 15일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장애인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주시 시범사업 추진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나주시의회 황광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이재남 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회 의원들과 전경철 사단법인 SGC송파지원주택 센터장, 배현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유명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과 장애인 복지분야 관계자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안에서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로써. 현 정부 국정과제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향한 차별없는 사회 실현”과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주거 지원 강화”에 포함되어 단계적 도입을 위해 24-25년 지자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6년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토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지사협 전체 위원 330명을 대표해 20명의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지사협은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신규 위원들과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강연은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이 맡아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와 중요성에 대해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기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복지 공공서비스의 기획과 운영까지 함께해야 한다"며 협의체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는 복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8일 나주 본사에서 「전력망 확충 역량결집 전사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에 대한 사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실행에 대한 한전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전력망 적기확충은 한전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의 핵심이고, 반도체·인공지능 등 국가 미래 첨단산업을 뒷받침하는 필수 국가과제”라면서 “회사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미래 전력망 확충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전은 56.5조 원 규모의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을 수립하고 2036년까지 송전선로와 변전소를 각각 60%(57,681c-km), 40%(1,228개) 늘리는 목표를 세웠으나, 지역주민 및 지자체의 전력설비에 대한 수용성 저하로 인해 건설이 지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외적으로 한전은 정부 및 국회와 함께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건설 목표와 추진 방향을 구체적이고 명확히 한 후 공기단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주민 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시즌 Ⅱ’(대표 의원 김철민)는 11월 14일 수요일, 12시,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차 e-브라운 백 세미나’를 끝으로 계획된 브라운 백 세미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씩 총 6차례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들이 탄소중립과 에너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 e-브라운 백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이날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KENTECH 김기만 교수가 “인공태양...꿈의 에너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김기만 교수는 강의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핵과 관련된 주제를 영화 속의 행융합 사례, 원자력의 역사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김교수는 우라나라가 세계 최고 행융합연구장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행융합 발전이 깨끗하고 안전하고 무한한 에너지원임을 강조했다. 연구회 대표 김철민 의원은 “지난 6월 세계 석학수준의 교수님들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벅찬 감동으로 시작한 세미나가 벌써 마무리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 2개 분임조가 출전해 4년 연속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1979년 시작해 올해 49회를 맞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국제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행사다. 올해는 한전KDN을 비롯한 14개 기관에서 27개 분임조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13개국의 900여개(온/오프라인) 분임조의 1,900여명이 현장 참가해 품질경영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한전KDN은 사무간접 분야 ‘전력설비 운영SW 예방점검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 주제와 자유형식 분야 ‘변전소 전력설비 예방점검 IT시스템 개선으로 점검시간 단축’ 주제로 2개 분임조가 참석하여 대회 최고 훈격인 금상을 수상했다. 사무간접 분야에 참여한 분임조 ‘스프라이트-Q’의 ‘전력설비 운영SW 예방점검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은 SW 예방점검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점검 소요 시간을 약 184.8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