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제27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질적이고 시민에게 체감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의 위법ㆍ부당한 사항, 불합리한 제도, 예산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다양한 제보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 행정사무감사에 부적합한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나주시의회 홈페이지(공지사항) ‘시민제보 신청서’ 서식을 참조하여 이메일팩스, 우편(전남 나주시 시청길 22, 나주시의회),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재남 의장은 “이번 시민제보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계기이며, 현장의 문제를 의회가 함께 풀어가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선진 체육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은 2017년 개촌 이후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35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훈련시설이다. 이번 견학은 지역 체육행정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봄으로써 향후 나주시 체육정책 수립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훈련 현장을 둘러보며 선수촌의 과학적인 훈련 지원 시스템, 체육인 복지시설, 종목별 전문 훈련장 등을 살피고 대한체육회 관계자로부터 운영 방식과 국내 외 스포츠 정책 동향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시설 관람을 마친 후에는 나주시청 육상팀 소속이자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중인 신소망 선수와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소망 선수는 지난 4월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에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여가 생활 참여 증가와 건강 증진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는 5월 15일부터 양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 7개 종목 82명(선수 73명, 임원 9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내 만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9개 종목(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산악, 소프트테니스, 체조, 탁구, 파크골프)이 개최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선수단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항상 생활체육 환경과 복지를 고민한다”며 “파크골프 수요에 발맞춰 2년 전부터 총 60억 원을 투입해 남평(36홀)과 영산포(27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현 나주부시장은 선수단 격려 만찬식에 참석해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공동체 속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나주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인 만큼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나주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주시-전남대 예술대학(학장 허진)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전남대 허 진 예술대학장, 윤혜진 국악학과장, 이용식 교수와 국악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한 나주신청문화관을 중심으로 전통 문화예술의 발전과 청년 예술인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했다. 나주신청은 조선시대 호남의 중심인 나주목의 예술인 단체이자 전통 예술의 산실로 기라성같은 예술인들을 배출한 공간으로 국창 김창환 선생과 한국 최초의 판소리 예능보유자 정광수를 비롯해 춤, 소리, 풍물 등 한국 전통예술의 중심지다. 나주신청문화관은 판소리, 창극, 산조 등 전라도 소리 문화와 공연예술 체험 공간으로 서편제 판소리 종가인 나주의 역사 문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지난 2020년 개관했다. 나주시는 그동안 천년 나주목 전통예술의 보고인 ‘나주신청’의 역사와 신청 출신의 예술인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 환경관리과는 지난 15일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 환경관리과와 광주광역시 남구 직원 총 28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150만 원씩 상호 교차 기부했다. 나주시와 광주 남구 두 지자체는 상호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특산품 홍보 및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선경 나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연중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다중이용업소,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총 9개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소방시설을 고의로 폐쇄하거나 차단하는 행위(예: 소방시설 잠금 등)와 같은 소방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나주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고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건당 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현금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중 선택하여 수령 가능하며, 2회 이상 신고 시에는 포상금(5만 원 상당 물품)이 지급된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안전장비로, 이를 임의로 폐쇄하거나 차단하는 것은 중대한 안전 위협”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고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주소방서 홈페이지 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5월 15일, 관내 요양병원 2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5월에는 요양병원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정하고, 평상시 관리가 미흡하거나 고장 상태로 방치되기 쉬운 주요 소방시설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대상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기,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밸브 잠금 여부, 고장 방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들이 다수 입원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피와 구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장소”라며, “이번 불시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관계인에게 안전컨설팅을 통해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요양병원을 비롯한 노유자시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연중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다중이용업소,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총 9개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소방시설을 고의로 폐쇄하거나 차단하는 행위(예: 소방시설 잠금 등)와 같은 소방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나주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고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건당 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현금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중 선택하여 수령 가능하며, 2회 이상 신고 시에는 포상금(5만 원 상당 물품)이 지급된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안전장비로, 이를 임의로 폐쇄하거나 차단하는 것은 중대한 안전 위협”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고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061-330-0799)를 통해 확인할 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지난 5월 15일, 관내 요양병원 2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5월에는 요양병원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정하고, 평상시 관리가 미흡하거나 고장 상태로 방치되기 쉬운 주요 소방시설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대상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기,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밸브 잠금 여부, 고장 방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들이 다수 입원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피와 구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장소”라며, “이번 불시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관계인에게 안전컨설팅을 통해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요양병원을 비롯한 노유자시설, 병원, 복지시설 등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지속적으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COEX C Hall 개최된 ‘2025년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하여 스마트 전력망 구현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한전KDN과 한국전력을 비롯한 주요 발전회사(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수력원자력, 중부발전(가나다 順))를 포함하여 총 85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에너지신사업 등의 전시 품목을 뽐내었다. 한전KDN은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용 통신중계장치(AWB/PLC) ▲SG(Smart Grid) 기기 보안인증시스템 ▲ KCMVP 암호모듈 총 5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또한, 전시관 내 신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에너지ICT 기술을 공유하고 이벤트 참여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한전KDN의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는 배전자동화 시스템의 원격 운영을 통한 배전선로 데이터 취득과 개폐기 감시/제어로 고장 위치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선로를 분리해 전력 복구 속도를 개선하는 핵심기술로 계통 보호 기술에 보안기술을 더해 안정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의 청년 공직자들이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윤병태 시장과 공직자들은 지난 15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5‧18민주묘지를 처음 방문하는 90년대 이후 태어난 청년 공직자 20명이 함께 참배해 그 의미를 더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광주에서 발생한 민주화 운동으로 신군부의 군사독재에 맞선 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민주항쟁이다. 젋은 공직자들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배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5‧18 민주항쟁 당시 희생되어 국립묘지에 안장된 나주 출신 열사 28분 가운데 6분의 묘소를 직접 참배하고 헌화하며 지역의 아픈 역사와 시민정신을 되새겼다. 시는 합동 참배를 계기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는 5월 14일 동신대한방병원 대강당(빛가람동)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일반문학분야)된 ‘카페 네버랜드’ 최난영 작가를 초청해 ‘관계 속에서 찾는 나의 네버랜드’를 주제로 ‘한 책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나주시 관내 4개 기관 공동으로 추진된 행사에는 동신대학교 총장, 전라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장, 나주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하여 광양, 곡성, 진도, 함평 교육지원청장, 사학연금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행사는 최난영 작가의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질의응답), 미니 싸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하는 동안 작가와 깜짝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여러 궁금증과 사연, 마음 속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네버랜드’ 한 책 톡 콘서트는 지역민들의 독서 및 문화 진흥을 위해 나주시, 동신대학술정보문화원, 전남교육청 나주도서관, 남평도서관이 뜻을 모아 진행된 지역도서관 공동 개최 행사이다. 이에앞서 나주시는 2025년 나주시 올해의 책에 어린이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 청소년부문 ‘달리는 강하다’, 일반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