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동신대학교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란 메이커(창업)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교육,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시비 10억 원을 지원해 추진한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후속 사업으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 종료 기관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5년간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동신대를 재차 선정했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메이커스에너지팜’은 지난 5년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사업을 수행하며 3년 연속 S등급과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우수 운영 사례로 인정받았다. 그 결과 올해 협업형 사업으로 확대되며 주관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나주시는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지원사업 성과와 더불어 지난 5년간 구축한 12억 원 상당 자산을 활용한 사업의 계속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총사업비 11억8천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제28회 노안면민의 날과 제8회 성북동민의 날 개최를 통해 지역민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노안면은 제28회 면민의날을 기념해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노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고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면민, 향우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면민의상과 시정발전유공 및 장수, 효행, 선행 등 분야별 시상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효도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찬규 노안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면민의날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행사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에서 2025 나주 어린이큰잔치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홍보전 및 아동 대상 지문 사전등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 홍보전에서는 나주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경찰차, 대형오토바이 시승 및 사진찍어주기 홍보전,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 O,X퀴즈를 진행했다. 또한 아동안전·실종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아동 대상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하고, 경찰제복 체험을 실시했다. 권석진 나주경찰서장은 “나주의 모든 어린이가 교통사고에서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정책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사회적 약자보호 및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아파트 관리비만 내고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 35호를 추가로 공급한다. 나주시는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취업청년 임대주택 입주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나주에 일자리를 얻고 전입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도입 첫해 송월동·삼영동 소재 부영아파트 30호, 2024년 70호를 공급했으며 올해 송월동 부영아파트 35호를 추가로 확보했다. 21평대 15호, 25평대 20호를 공급하고 25평의 경우 전입 세대 구성원이 2명 이상인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입주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서 나주시가 아닌 타 지역(시·군·구)에 주소를 두고 아파트 입주일 즉시 전입이 가능한 전입 예정자다. 또 나주시 관내 사업체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서 근로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자 조건을 ‘모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 예방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강 보건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45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치과위생사와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 관리법을 교육하는 한편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생활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강화하고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구강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조합하여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나주시보건소는 어린이 대상 구강 보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0개소를 확대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 예방 교육’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나주시는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5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아이들의 웃음이 나주의 희망입니다’라는 부제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캠페인도 진행했다. 나주시와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 캠페인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양육 환경에 대해 안내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목재 체험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나만의 목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목재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에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5월 2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과 금성원(전남 나주)에 각각 1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복지시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장난감과 간식꾸러미 등으로 구성된 선물은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직접 복지시설에 방문해 전달하였으며 아동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력거래소는 5월 3일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열리는‘2025 나주 어린이 큰잔치’에도 약 1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의 권리 증진과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전남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메이커스페이스사업’은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신규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 요건이 강화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단장 이동휘 컴퓨터학과 교수) ‘메이커스에너지팜’은 지난 5년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사업을 수행하며 3년 연속 ‘S’등급과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우수 운영 사례로 인정받았으며, 그 결과 올해 협업형 사업으로 확대되며 주관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동신대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참여기관으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민간기관인 아이오티플러스(주)가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지난 5년간 메이커스페이스전문랩사업 수행을 통해 확보한 지역혁신기관-에너지신산업 전문기업-대학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속성을 갖고 에너지신산업 창업 지원 플랫폼을 운영, 지역내 에너지 신산업 제조 창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전라남도, 나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나주시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소방관 복장 착용 체험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하임리히법 응급처치 교육 ▲소방차 모형 종이접기 ▲소방 캐릭터 키링 배부 등이 포함됐다. 특히, 화재진압 체험은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상황 속에서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화재 대응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은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가정 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위기 상황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체험장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는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및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농촌 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4월 25일 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는 합동으로 영산강 정원(나주시 영산동 757-1)에서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영산강 정원 진입로와 하늘광장 돌담 꽃동산에 철쭉 500주, 송엽국 2880본, 꽃잔디 7400주를 식재하여 지역 경관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나주시는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도비 100%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에 3백만 원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 사업에 2백만 원의 예산을 각각 투입하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나주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가 힘을 합쳐 추진한 이번 꽃 심기 행사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해 나주가 청정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는 훈훈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어르신들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네발 지팡이 지원 사업’과 ‘행복 가득 선물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동강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주영도)도 최근 진행한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총동문회는 이취임식 행사 당일 총 30포대(10kg 기준)의 쌀이 모였고 동강면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동문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주영도 신임 회장은 “동강중학교 총동문회가 앞으로도 후배 사랑과 지역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선희 동강면장은 “항상 지역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동강중학교 총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15개 종목 217명 선수단 만찬식을 나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식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찬식은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는 3개 시군 4백여 명의 선수단을 원도심 숙박시설로 유치했다. 특히 나주시는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의 숙박시설 부족을 예상하고 지난 대회에서 5개 시군 선수단 1천명을 혁신도시에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면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지역의 숙박이나 식당가가 너무 위축돼 있어 조금이나마 상권에 보탬이 되고자 우리 지역에서 만찬장 개최와 인접 시군 선수단을 유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나주시가 비수기(12월~4월) 기간에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전국 및 광역 단위 대회를 개최하는 덕분에 지역 상권이 큰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