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에 나서며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한 행정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콜센터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민생소비지원사업의 세부 지침과 지급 절차를 공유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농촌지역 주민 등 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현장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마을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별 1주일간의 집중 접수 기간을 지정해 신청 누락 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는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대상자 누락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석 미래전략산업국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한빛해상풍력(대표 위진복)과 해상풍력사업 발전단지 ICT 설비 예방정비 및 사이버․물리적 안전․보안 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전KDN과 한빛해상풍력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ICT분야 설계·구축·O&M 사업 공동 추진과 해상풍력 발전설비의 보안성 강화 요구에 따른 사이버위협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에 목표를 함께하고자 협약을 추진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통합관제시스템과 전력계통 보안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했던 364.8MW의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인 낙월해상풍력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340MW 규모의 한빛해상풍력사업 협력이기에 그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전KDN과 한빛해상풍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상풍력발전단지의 ICT 설비 구축 및 예방정비를 위한 기술적 지원과 협력 제공 ▲사이버 보안 및 물리적 보호 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 보안가이드 라인 및 설계 검토 ▲사이버위협 예방 체계 구축 ▲정부에서 개발 중인 해상풍력 단지인증 취득 절차 모니터링 및 인증 평가시 인증취득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함께 협력하게 된다. 한전KDN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 산포파출소(서장 권석진)는 기초질서 확립 관련 마을 회관 등을 방문, 홍보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대면 홍보활동은 기초질서 준수의 필요성과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3대 분야(교통, 생활, 서민경제) 기초질서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쓰레기 수거장 등 환경개선에 관한 주민 의견을 청취, 자치단체와 협조, 시설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외에도 무더운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등 혹서기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와 마을 어르신들의 도로 횡단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를 건널 때는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좌우를 살펴 차량이 완전히 정지한 후 횡단을 하고 야간에 외출할 때는 밝은 색 옷을 입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산포파출소 이남미 소장은 "기초질서는 사회 구성원이 마땅히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으로 쓰레기 투기 금지라는 기초질서를 준수하지 않으면 환경오염 문제는 물론 처리비용이라는 새로운 공적 부담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초질서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사고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관들이 알려준 안전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잇단 아파트 화재(6월 24일 만덕동, 7월 2일 기장군)로 어린이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나주소방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화재 안전 전수조사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법에 따라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는 1990년 6월 이후 16층 이상 건물에 처음 도입됐으며, 이후 2005년에는 11층 이상, 2018년부터는 6층 이상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아파트는 소급 적용을 받지 않아 화재 대응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도 2006년에 준공된 15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화재 시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화재 대응능력과 대피요령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여름방학 전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밀집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화재 사례를 계기로,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혹서기 폭염 속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전국 사업장 안전 현황에 대한 일일 보고 접수와 선제적 취약점 해소 지시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작년 11월 취임과 함께 생명·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안전보건방침’을 선포하는 등 안전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안전 최우선 가치의 선제적 안전경영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안전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한 ▲안전수준 정밀진단·개선을 통한 고도화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으로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협력회사 상생형 안전현장 조성을 통한 안전한 동반성장 실현 ▲모두가 함께하는 다시 깨어나는 안전의식 개혁 활동 전개 등을 4대 실천항목으로 정하고 세부 10대 과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박상형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접 사옥 건설 현장과 배전자동화·AMI·OPGW 작업 현장 등을 수시 방문하여 자칫 방심할 수 있는 현장에서의 기본 안전 준수에 집중하며 기본에 충실한 현장 안전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오는 25일까지 약 2주간의 기간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을 통해 자사가 시행하고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대국민투표를 시행한다. 한전KDN이 대국민투표로 의견을 묻는 ‘적극행정’은 소극적·관료적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창의적·능동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한전KDN은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추진 중이거나 추진 완료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는 전체 임직원의 의견을 물어 접수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내부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대국민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 등 평가를 통해 ▲국민 또는 이해관계자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난이도·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 총 4가지 평가 항목에 중점을 두어 7월 30일 최종 우수사례를 결정한다. 특히 2차 심사(대국민 투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소통 창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을 비롯한 나주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실시했던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추진협의회에서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함께 참여하여 운영해 왔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총 256명을 대상으로 여름빛 마블링 접시 만들기, 가죽 북커버 만들기 등 총 12개의 평생학습 강좌를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들을 선별함과 동시에 새로운 강좌를 추가하여 강좌들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 공공기관의 참여로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를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여름학기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겨울학기에도 다양한 배움이 함께하는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가족 피서 명소로 자리매김…나주시민 50% 감면 혜택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간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개장 예정인 생태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및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도심 인근의 천혜 자연 속에서 물놀이, 산림욕, 숲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복합 휴양지로 매년 높은 이용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금성산 자락에 위치한 생태물놀이장은 약 1만㎡ 부지에 조성됐으며 이용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장을 비롯해 데크 쉼터, 어린이 물놀이시설, 샤워장, 매점, 주차장(125면)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계곡물을 사방댐을 거쳐 끌어오는 자연 계곡형 시설로 도심 속에서도 청량한 자연을 체감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상비약,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구호 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나주시민은 50% 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혁신도시 내 복합시설 2개소 건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건립하는 두 시설의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분야별 공정 현황과 개관 준비 사항, 그리고 향후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빛가람동에 들어서는 두 복합시설 중 복합혁신센터는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서고 시민 누구나 체육과 문화, 교육 및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생활SOC 복합센터는 지하1층 ~ 지상2층 규모로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육아지원센터(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며 건강한 지역 먹거리 제공과 아이 돌봄, 보육 및 문화 체험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두 시설은 오는 10월 중으로 준공하고 내부 인테리어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초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과 모락(樂)모락(樂) 프로그램,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참여하는 인지강화교실, 경증 치매 어르신이 참여하는 치매환자쉼터 및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공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초기 단계 환자들이 낮 시간에 보호받으며 인지기능 강화 활동, 일상생활 유지 훈련, 사회적 교류 등을 할 수 있다. 6월부터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운영하며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대교 상징 조형물 ‘생명의 문’의 경관조명을 전면 보수하고 계절별 색채를 입힌 야간 경관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나주시는 화재 등으로 인해 조명 작동이 중단됐던 기존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경관조명은 물론 센서, 제어장치까지 함께 보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대표적 도심 경관 시설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방문객에게 계절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한 조명은 기존의 단일 색상을 탈피해 계절별로 나주의 지역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조명을 연출한다. 봄에는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금성산의 초록색, 여름은 역동적인 영산강의 푸른색, 가을은 수확의 풍요를 나타내는 나주평야의 황금색, 겨울은 전통과 온기를 담은 목사내아의 적색을 각각 적용한다. 이와 함께 나주시민의 날, 영산강축제 등 주요 행사나 기념일에도 행사 분위기에 맞춘 특색 있는 조명 연출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야경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명의 문’은 생명의 모태인 알을 형상화해 생명의 탄생과 조화, 나주의 풍요로운 미래를 상징하는 조형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에서 여름맞이 할인 행사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 행사는 나주몰과 입점업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여름철 특별 기획전으로 한우, 한돈, 홍어, 멜론, 방울토마토 등 총 63개 품목에 대해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나주몰 자체 발행 5% 쿠폰과 업체별 5~20%의 개별 할인율을 중복 적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체감 혜택을 높이고 무더운 여름철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몰은 무료 배송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할인 상품 구매 시 별도 배송비 부담 없이 고품질 지역 농산물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초 3일간 ‘나주쌀 10% 할인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쌀 소비 확대와 생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기획했으며 알찬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