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평소에 발명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창의·발명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헬스 케어, 스마트워치’를 주제로 한국발명진흥회와 연계해 진행됐는데 학교 밖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평소에 발명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으로 방문해 창의·발명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들은‘스마트워치’제작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 발명 사례를 탐구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새로운 발명을 시도했다. 또한 마이크로 비트 및 블록코딩을 학습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한층 향상시켰다. 한편, 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에서 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지원 및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2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목포시·굿네이버스·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와 함께 위기 아동의 조기발견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망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목포시 여성가족과 이정순 과장, 굿네이버스 배준열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임광묵관장이 참석하에 진행됐다. 각 기관은 아동학대 조기예방 사업인 ‘아동안전행복플러스’를 통해 ▲아동학대 조기 예방 프로그램 마련 ▲아동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 ▲고위험군 가정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인식 제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아동 안전망 구축 등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개입으로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학대없는 목포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21년 문학의 관광자원화 가능성을 확인했던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목포문학박람회가 예향 목포, 문학의 도시 목포라는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해 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년만에 찾아온다. 목포문학박람회는 한국 근대문학 선구자를 대거 배출한 목포문학의 태생지인 북교동(차범석길) 일원에서 9월 14일 골목길 문학관으로 문을 연다. 특히, 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문학과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목포문학박람회는‘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라는 테마로 한국 근대문학 선구자를 대거 배출한 목포에서 작가의 꿈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문학박람회의 중점 추진 방향은 ▲청년 신진작가의 꿈을 이루어주는 문학박람회 ▲힐링 문학유토피아 즐거운 문학테마존 운영 ▲문학의 확장, 융복합 문학콘텐츠 ▲목포문학의 고향 골목길 문학관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누구나 즐기는 문학공간으로 문학의 전환점을,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문학과 산업의 연결선을 만들어감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목포의, 문학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여수 챌린지파크 루지(대표자 윤재복)와 전남드래곤즈는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 챌린지파크 루지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체험형 테마파크로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 입장관중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며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여수 챌린지파크 루지 윤재복 대표이사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과 협약식을 체결하여 기쁘다. 전남드래곤즈의 K리그1 승격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돕겠으며 지역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수 챌린지파크 루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은 “홈경기장 입장관중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전남 도민들이 염원하는 K리그1 승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답했다. 전남드래곤즈는 다가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3 R28 FC안양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위권 도약를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한 전남은 R28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11회 아시아유소년야구대회(15세 이하)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15세 이하 야구대표팀이 22일 중국 웨이하이 베이스볼 필드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예선3차전에서 9:1로 승리하고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날 우천으로 인해 대만과의 2차전을 쉬고 맞이한 3차전에 한국은 선발투수 박지후를 내세우고, 소재휘(좌익수, 부천중3)-김동영(유격수, 세광중3)-이현민(중견수, 경상중3)-엄준상(3루수, 자양중3)-김지우(1루수, 강남중3)-하현승(DH, 센텀중3)-설재민(포수, 덕수중3)-배종윤(우익수, 화순중3)-최우준(2루수, 경상중3)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전까지 내린 비로 인해 배수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경기장 여건에 경기 초반까지 양팀은 좀처럼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했다. 3회 1사후 마운드에 오른 박기원(세광중3)은 상대 1번타자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내줬다. 다음타자를 2루수 땅볼로 잡았지만, 3번타자 타석 때 와일드피치 이후 중견수 앞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필리핀에 헌납했다. 다행히 영점을 잡은 박기원은 다음타자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3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타선도 3회에 터졌다. 3회말 선두타자 소재휘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전남드래곤즈의 여성풋살팀인 ‘스카이’가 다가오는 10월 14일 충북제천에서 개최되는 2023 K리그 여자축구 퀸컵(K-WIN CUP)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일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인 드래곤던전(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김천상무와의 27라운드를 맞아 ‘스카이’팀의 출정식을 진행하고 각오를 다졌다.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팀 출신 김소현 코치가 이끄는 전남드래곤즈 여성풋살팀 ‘스카이’는 13명의 20대 여성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정기적으로 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며 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주장 송하늘은 “전남드래곤즈의 유니폼을 입고 2023 K리그 여자축구 퀸컵에 참가하여 매우 기쁘고 설렌다”면서 “우리는 축구를 통해 매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전남드래곤즈 여성풋살팀의 막강한 실력을 K리그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다가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3 R28 FC안양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위권 도약를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한 전남은 R28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에 귀추가 주목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강연,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한 윤소희 작가의 ‘일상을 에세이로 만드는 글쓰기’ 강연과 어린이 이용자가 책과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북아트와 책놀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에 놀러와!’, 목포의 풍경을 직접 어반 스케치로 담아볼 수 있는 ‘목포 가을 여행, 드로잉으로 담다’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운영되어 시민들의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 만족도가 높았던 ‘날마다 독서’도 운영된다. 9기는 ‘앵무새 죽이기’, 10기는 ‘지리의 힘’ 함께 읽기가 진행되며, 전문가와 안내에 따라 깊이 있게 읽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등록 회원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웰컴 백(Welcome bag) 이벤트’와 제시된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빙고를 완성 후 제로웨이스트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는 ‘도전! 책빙고’ 이벤트가 각 자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 중 날마다 독서는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8일 목포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목포 청소년,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모색을 주제로 ‘목포 청소년 행복시민 성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현재 지방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청소년 인구 규모가 급감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청소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청소년들의 개인 역량을 끌어올려 올바른 시민 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사회 위기·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먼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윤여승 천안시 청소년수련관장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국립목포대학교 백지숙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은 백동규 목포시의원, 최해룡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주인철 목포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위원장, 양세빈 목포시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목포시 아동청소년 팀장이 참여했다. 특히, 목포시청소년참여위원회 양세빈 위원장은 “청소년 정책은 대상에 대한 단편적인 정책이 아닌 인구정책으로 봐야한다”, “목포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이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관점에서의 의견을 발표했다. 목포시 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1일 (재)재능문화, 재능시낭송협회, 책문화네트워크와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시 갓바위 및 북교동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는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개최와 문화예술의 발전과 책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목포문학박람회에 많은 문학인과 출판인의 참여 및 문예 부흥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 앞으로 각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목포문학박람회에 재능시낭송학교, 책문화생태계 포럼 등 다양한 문학행사 운영을 함께 약속하며 문학박람회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재능시낭송학교는 시인초청 강연회 및 시낭송대회를 개최하고, 책문화생태계 포럼은 소설가, 웹툰 작가, 전문가 등을 초대해 발제자들의 발표와 열린 토크 통해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 유일한 문학박람회에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고, 문학박람회를 통해 문학과 예술의 도시로서 목포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스페인이 여자 월드컵 통산 첫 우승에 성공했다. 스페인은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3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전반 29분 터진 올가 카르모나의 선제골로 앞섰다. 역습 상황에서 카르모나가 왼쪽 측면에서 파고들어 마리오나 칼텐테이의 패스를 마무리했다. 스페인은 후반 19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획득해 승부에 쐐기를 박을 기회를 얻었지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추가골 득점에 실패했다. 스페인은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남자 축구에서 유로 2008, 2010년 월드컵, 유로 2012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정상을 유지했던 스페인은 여자 축구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스페인 여자 축구는 지난 2015년이 돼서야 월드컵 본선에 처음 진출했고, 조별리그 탈락으로 대회를 마쳤다. 당시 스페인이 탈락한 E조에는 한국이 있었고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페인을 2-1로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스페인은 조별리그 1차전 코스타리카(3-0 승), 잠비아(5-0 승)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창의성 개발과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다양한 과학 체험형 강좌 중심으로 마련된 '자연사교실'을 진행한다. 우수한 전문과학교사를 초빙해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저학년, 고학년별 2개 정규과정 각 6차시, 초등 전학년 대상 단기과정 총 12차시가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부터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토요해양과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해양과학 일반과정(잠망경과 잠수함의 원리 등)과 현장체험(요트 승선체험 등)으로 과정별 13차시 총 26차시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목포교육지원청 늘봄학교 공모사업 선정으로 1개 과정을 추가로 운영해 더 많은 초등학생이 해양과학 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2일부터 어린이바다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과정별 20명(총 40명)을 모집한다. 자연사 교실과 토요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밤 9시에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되는 ‘5분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올해 에너지의 날 목포행사는 목포에너지시민연대와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야외무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과 별빛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전 지구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 효율적 사용과 절약의 생활화 및 미래시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시회 실현을 위하여 가정 및 기관․단체에 당일 실시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