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원장이 지난 25일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철수 원장은 평소 사랑과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8월에도 1,000만원을 기탁 하는 등, 참!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명절 생필품 지원과 간식지원, 복지민원처리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강철수 원장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해 오면서 저소득층,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대응하고 취약계층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면서 지금까지 5천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강철수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사업을 전개하고 이웃사랑 사업을 실천해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 24 앱을 통해 오는 8월 20일까지 비대면 조사를 하고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자를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가 직접 정부 24 앱에 접속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완료하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조사 미참여자와 복지취약계층,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장기 결석이나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 사실조사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도 10월 31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미신고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신고와 복지지원, 법률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을 보호할 방침이다. 사실조사 기간동안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성을 높이고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찾을 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목포사랑 상품권을 연매출 30억원 이하 업체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을 개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는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 중 연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등 30억 초과 가맹점(131개소)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농어민공익수당,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할인 혜택이 없는 정책발행 목포사랑상품권은 현행대로 사용 가능하다.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목포사랑상품권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류형, 모바일형, 카드형 등 3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지류형과 모바일형 구매한도는 1인당 월20만원이고, 카드형은 1인당 월50만원이다. 명절(추석, 설)에는 10%, 평상시에는 8%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에 가입된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은 8,000여개소로 지역사랑상품권은 고물가로 위축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시내버스 노선개편 ‘온라인 시민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했다. 목포시는 합리적인 시내버스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고, 권역별 순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에 대한 추가 후속조치로 온라인 시민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하게 됐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장거리·장시간 노선, 낮은 운행 효율성, 낮은 수익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교통카드·민원 데이터 분석, 현행 노선 실사, 관계자 회의 등을 통해 전면개편(안)과 부분개편(안)의 2가지 방안으로 마련됐다. 전면개편(안)은 시에 적합한 노선구조 설정과 노선 형태의 효율화를 중심으로 14개 노선으로 구성됐고, 부분개편(안)은 기존 노선의 굴곡도와 비효율 구간을 조정하여 12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이에 목포시는 시 홈페이지에 현재 진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에 대한 추진 개요와 특징, 상세 노선도를 게재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보다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에 힘쓰기로 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신흥동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가 지속적인 장마와 이상기온으로 모기, 파리 등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 불편의 최소화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번달 21일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신흥동 아파트 10개소 주민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아파트 내 맨홀, 웅덩이, 하수구 등 서식지 주변에 유충제를 뿌려 해충 서식을 예방했으며 이와 함께 쓰레기 적치장·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에는 연막 및 분무 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김덕복 신안꿈동산 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은 “방역만으로는 모든 해충의 완벽한 퇴치가 어려운 만큼 시민 여러분도 자택 주변 쓰레기 정리 등 해충 서식지 제거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부흥동 자생조직이 중복을 맞아 지난 21일 경로당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경로당 위문은 부흥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복을 맞아 7개 경로당에 수박, 절편, 컵라면, 믹스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선 부녀회장은 “장마철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선옥 부흥동장은 “중복을 맞아 한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겨 주신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어르신이 없이 살기 좋은 부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역량을 한데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양대 체전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분과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를 비롯한 4개 분과 16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 5월 24일 김삼열 전)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을 회장으로 각급 시민 사회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4개 분과(나눔봉사, 손님맞이, 시민참여, 체전홍보) 198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참여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전국체전추진단의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분과별 협조사항 설명이 있었고, 나눔봉사, 손님맞이, 시민참여, 체전홍보의 4개 분야에서 분과대표의 주재로 손님맞이 준비, 우리동네 가꾸기, 선수단 환영, 체전 홍보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로써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체전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계기를 마련했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성공개최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개최 예정이었던 7월 29일 정기공연과 8월 5일 특별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재난 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강풍예보와 전국적인 수해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차원에서 취소한 것이라며 양해를 당부했다. 목포해상W쇼는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포퍼먼스 콘서트형 공연,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를 선보이는 목포 대표 야간관광상품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8월 26일 밤8시부터 9시까지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뮤지컬과 불꾳쇼 퀄리티를 강화한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해 10월 14일 토요일과 11월 4일 토요일 특별 공연을 2회 추가 편성해 시행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4일 ‘2023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목포교육지원청,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정대성 목포교육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문학관 및 북교동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는 도내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에게 전시·행사·체험 등을 통한 문학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문학박람회를 학교 밖 현장 교육 활동의 기회로 삼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 협력, 유관기관 직원·학생 등 프로그램 참여 및 관람 협조, 학생 문학 교육 교류 및 시설물 활용 적극 협력, 기타 협력기관 간 정보제공 및 제반 사항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이 ‘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학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유익하고 뜻깊은 문학의 장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문화도시 목포가 문학박람회를 통해 아시아 및 세계 유수의 문학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지난 23일 일요일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는 R23 휴식 기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행복한 ONE TEAM을 만들기 위해 2023 오픈트레이닝데이를 진행하였고 성황리 종료되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명의 전남 팬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하이파이브, 훈련 관전, 애장품 추첨, 소통타임 등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전남은 오픈트레이닝데이 속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근력 강화를 위한 서킷 트레이닝, 압박을 위한 패싱게임 그리고 득점력을 높이기 위한 슈팅게임 등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졌다. 훈련 종료 후 주장 이후권은 “팬 분들이 훈련장에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선수들 모두 더욱 긴장하여 집중력이 높아진 것 같다. 지금의 좋은 팀 분위기를 연승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전남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행복하고 ONE TEAM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 팬분부터 어르신 팬분들까지 직접 마주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선수단도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면서 “다음에도 팬들과 함께 ONE TEAM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첫 경기에 나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한국 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펼친다.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본선 출전국이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었다. 그만큼 16강 진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세계랭킹 17위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독일(2위), 콜롬비아(25위), 모로코(72위)와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각조 1, 2위가 16강에 오르는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이 조 1위로 유력하다. 한국과 콜롬비아가 2위 자리를 놓고 다툴 전망이어서 첫 경기가 16강 진출을 가늠할 중요한 일전이다. 이는 콜롬비아도 마찬가지라서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한국이 이달 8일 본선을 앞두고 마지막 공식 평가전 상대로 '가상의 콜롬비아'로 여긴 아이티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당시 한국은 강한 신체 조건과 빠른 속도를 앞세운 아이티 축구에 고전했다. 비록 세계랭킹은 한국보다 낮지만, 콜롬비아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작년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21일 목포수협에서 어업인 소통간담회를 열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목포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목포시, 목포수협, 어업인 단체 회장 및 총무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목포시의 어업인 지원사업 및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해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날 어업인들은 ▲어선 접안시설 조성 ▲오염수 방류에 대한 목포시의 대책 ▲장기 방치어선 정리 ▲동명항 주차장 관리 필요 등을 건의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업인들의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목포시가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각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