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하계휴가철,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1일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고 있는 대표적인 맛의 거리인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목포시와 목포소상공인연합회, 북항상인회, 북항활어회플라자 상인회,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북항회센터→수협→활어회플라자→씨푸드타운 구간 상가를 방문,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반영가능한 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휴가철 및 전국적인 행사를 앞두고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방공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건립중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기간을 계속된 장마로 당초 7월 말 완료에서 8월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 현재 시는 올해 10월과 11월 예정인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위해 건립중인 목포 종합경기장 마무리 공사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악천 후 속에서도 건설 현장에서는 대회기간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장을 완공하겠다는 목표로 마지막까지 땀흘리고 있다. 다만, 계속되는 장마로 외부 작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당초 7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었던 공사는 8월 연기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목포시는 현재 지붕공사, 트랙공사, 토목,조경공사 등 공사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경기장의 완공과 함께 시스템 점검을 거쳐 육상종목 프레대회와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목포시는 306개소의 숙박업소 중에 양대체전 선수단, 임원진 등이 활용 가능한 숙박업소 189개소(5,749실)를 선별, ‘1숙소 1담당관제’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21일 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숙소별 담당관은 목포시 산하 전부서 팀장급으로 지정, 지정된 숙박업소를 매주 방문해 ▲선수단 예약현황 ▲영업신고증 및 요금제 게시 유무 등 숙박업소 영업주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숙소별 지정 담당관의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시 보건소 단속반의 추가 점검과 계도, 단속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목포시는 체전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숙박예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숙소별 담당관을 통해 숙박업소사전 요금제 신청을 독려할 계획으로 최대한 많은 숙박업소가 사전요금제 협약을 신청해 줄 것을 호소했다. 현재 목포시에 사전요금제를 신청한 업소는 100개소로 목포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부산아이파크에서 FW 이태민(2003년생)을 임대영입하며 U22 출전 카드를 보강했다. 부산 개성고 출신인 이태민은 만 17년 9개월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하여 K리그2 최연소 출전 기록이 있는 유망주다. 빠른 속도와 드리블 돌파 능력을 가진 이태민은 K리그 통산 42경기를 출전하였고 지난해 김포FC(임대)에서 18경기를 소화하면서 김포FC의 돌풍에 큰 역할을 했다. 순천중앙초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온 이태민은 “어릴 적부터 전남드래곤즈를 보면서 자랐다. 꿈꿔왔던 팀에 오게 되어 기쁘고 책임감이 든다” 면서 “팀의 막내로서 전남이 승리하는데 헌신적으로 경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경기력은 어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태민은 22일 토요일 팀에 합류하여 전남의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은 수비수 홍석현(2002년생)을 부산아이파크로 맞임대를 했다. [프로필] 이태민(FW, 177cm/67kg, 2003.5.9./출신교: 부산 개성고) K리그 통산 42경기 출전, 1도움 -2021 부산 16경기 출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취약가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지원해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15개 드림 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약 920여명의 아동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가장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목포시 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한 신체·건강 분야 건강검진, 치과치료, 안경지원, B형간염 예방접종 등이었다. 이는 지난 3월 목포시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령기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기본검사(8종)을 포함한 26개 항목을 검진한 후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이뤄진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시 관광과와 협업해 추진한 가족 행복여행 프로그램도 만족도가 높았다. 평소 여행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 간의 소통 강화 및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여행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에이에스약품 이준석 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준석 이사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접하게 됐고, 본사를 둔 목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이준석 이사는 “이웃 도시 목포를 오고 가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앞으로도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목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주민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목포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석 이사가 몸담은 에이에스약품은 2020년 설립된 젊은 업체로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방역용품 납품을 주력사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목포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총 상금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제61회 ‘시민의 날’을 맞아 ‘2023년 목포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 목포 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목포시를 빛낸 내·외국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효행 ▲특별활동부문 6개 부문에서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해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동장 및 기관ㆍ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경제계, 교육․문화계, 체육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하며, 희망자는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해 제61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및 심사위원 지원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의 상은 지난 1963년 첫 시상 이후 지금까지 104명과 4개 단체 수상자를 발굴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2월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명현관 해남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과 박난숙 한국소비자연맹전남목포지회장을 지목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 목포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주식회사 엠에프앤코가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한 청년창업과 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엠에프앤코(주)는 2021년에 설립되어 빵 제조업과 커피전문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사업을 확장해 목포대교 입구에 호남권 최대 규모의 카페 SUKSAN(석산)을 개업했다. 지난 20일, 이곳에서 목포시에 기부금 1천만원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식을 진행했다. 김화정 대표는“3년여 동안 계획하고 이를 실행해 SUKSAN(석산) 카페를 개업했고 청년 20여 명을 상시근로자로 채용했다”면서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청년 20여명 상시근로 채용에 대한 뜻깊은 의미를 담아‘청년 일자리 창출기업’인증 현판을 입구에 게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청년들이 찾는 큰 목포 만들기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엠에프앤코 김화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기부금은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의 확고한 구축을 목표로 공론화위원회 참여위원 17명을 우선 선정하고, 7월과 8월 사전 준비를 통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시는 교통, 회계, 법률, 노무, 소통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 시민사회단체,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까지 공개모집했으며, 지원자의 전문성과 활동경력, 지역이해도 등을 심사해 위원을 선정하고 21일 명단을 공개했다. 공론화위원회는 목포시의회에서 추천한 3명을 포함해 위원 20명으로 최종 구성되며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주요 정책 사안인 노선 공영화, 노선개편, 운영체계에 대한 숙의과정을 거쳐 권고(안) 마련 등 공론화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 아울러, 공론화위원회는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시민참여단(50명)을 공개모집해 의제별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해 지역, 세대, 직능 등 다양한 시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준공영제, 공영제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 공론화를 통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한층 높은 서비스를 공급하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여름방학 성수기를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나의 열두컷 이야기’를 주제로, 박물관 소장품 이미지 카드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로 재구성해 병풍책 형태의 아코디언북을 만드는 창의적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일요일(13:30, 14:30, 15:30) 총 3차시에 걸쳐 목포자연사박물관 디스커버리존에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6천원이다.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목포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와 창의력을 높이는 교육을 마련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장사 잘하는 비법’을 현실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전수하는 '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초청강사는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다. 김유진 컨설턴트는 MBC예능국 PD 출신으로 먹거리 방송 프로그램 검증단,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 컨설턴트를 역임했다. 또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면서 '장사의 신'으로 불리우고 있는 유명강사다. 이번 아카데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장사 전략, 접객 방법, 마케팅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영업 현장이 실제적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할 방침이다. 강좌는 총9회 진행한다.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7회)과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특강(2회)으로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전국체전을 대비해 관광객 접촉 빈도가 높은 음식업과 숙박업 종사자 소상공인들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목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 해당되며, 주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