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경찰서는 목포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2023년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08:00 목포연동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목포경찰서‧목포교육지원청·목포연동초등학교 등 기관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며,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사고 연령층이 낮아짐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운행 방법을 홍보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제작된 야광 가방 덮개를 등굣길 어린이들 가방에 씌워주는 행사 시간을 가졌다. 이준영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목포시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30km)를 준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가 되는 그날까지 목포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경찰서는 지난 21일 15:30 목포경찰서 이준규홀에서 목포경찰서, 목포시, 목포교육지원청 및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 등 총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선진 교통 문화도시 목포 만들기 범시민협의회' 정기회의 및 캠페인을 개최·실시했다. ‘선진 교통문화도시 목포 만들기 범시민협의회'는 목포지역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정차 질서 확립, 이륜차·PM 안전 운행 및 보행자 안전 보행, 음주운전 근절 등 범시민적 확산 운동 추진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회의에서는 목포경찰서 등 3개 기관의 교통 기능 주요 과제 추진내용을 공유했으며, ▲교통사고 다발 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사업 노력 ▲교통 법규위반 및 불법 주·정차 행위 등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협력 ▲교통안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시행 ▲주요 교통안전 업무에 대한 사전 협조 및 의견 수렴 등 교통 문제 개선을 위한 논의를 했다. 회의 후에는 목포시 용당동 동부시장 일대에서 선진 교통문화도시 목포만들기 범시민 협의회 소속 회원 약 80여 명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는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은 21일(수) 열린 제407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각한 의료공백을 겪고 있는 전남의 현실을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의 전남권 의대 신설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자로 나선 김원이 의원은 먼저 “인구 1천명당 의사수는 OECD 국가 평균 3.7명, 대한민국 평균은 2.5명인데 비해 전남은 1.7명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서산간벽지에서 의사대신 의료행위를 하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전남에 가장 많으며,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전국 평균 4.7%인데 전남은 9.7%로 약 2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남은 의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인데 앞으로 수도권에만 대학병원 분원이 총 11개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병원당 최소 200명~500명의 의사를 채용하게 되면 지방의사들을 수도권으로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전남대, 조선대 의대 정원을 늘려도 졸업 이후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의 시도군에 병원 개원을 하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그래서 의대 없는 지역인 전남에 의대를 신설해 독자적인 의료인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목포시청에서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목포시와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광주 여성의 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차경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조직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든 정책이 성 평등한 관점에서 기획과 집행이 실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형 성인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집단과 계층에서 발생하는 무의식적인 편견들을 짚어보며, 공무원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이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고 양성평등이 실현됐는지 한번 더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시의 모든 정책이 성평등한 관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해 나가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위생해충 취약지역에 대한 드론 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습기가 많고 일조량이 부족하여 위생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방역 취약지역으로 백련배수펌프장 유수지 등 5개소를 선정해 드론 방역소독을 오는 23일부터 오는 9월 초까지 주 2~3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 방역은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사용하며, 인력방역에 한계가 있는 넓은 면적의 시설물 중심으로 실시해, 방역 사각지대의 방제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1회성 방역이 아닌 위생해충 취약지역 중심으로 장기적이고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시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택 주변 쓰레기 정리 및 고인 물 제거 등 해충 서식지 차단에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봉송 주자를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성화봉송 주자는 총 62명을 모집하며, 1개 구간당 6명으로 주주자 2명, 부주자 2명, 호위주자 2명으로 구성되며, 성화봉과 마스코트기, 엠블럼기를 들고 봉송한다. 성화봉송 주자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3일 총 16개 구간 중 차량 봉송 6개 구간을 제외한 주자봉송 10개 구간, 3.8㎞를 나누어 봉송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성화봉송에 건강상 문제가 없는 목포시 거주 만 15세 이상인 자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목포시 전국체전추진단(목포국제축구센터 2층)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주자는 성화봉송 교육과 예행연습 등 사전교육을 거칠 예정이며, 주자용품 5종(유니폼 상,하의, 운동화, 양말, 장갑) 등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목포시 전국체전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0일 2023년도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조길현)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이번 추가 선정에 대해 목포만의 경쟁력 있고 다채로운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목포에 2차 방문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체류형 관광서비스와 기념품 발굴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21개 업체 32개 제품을 신청 받아 업체별 현장 점검과 목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19개 업체 28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씨월드고속훼리㈜(제주도승선할인권) ▲㈜삼학도크루즈(유람선탑승권) ▲보해양조(매원세트, 매실정원환) ▲신세계F&B(김치세트) ▲예손자립원(참기름) ▲대창식품(조선김, 돌김전장) ▲삼면이바다(밀키트세트, 만두세트) ▲이천물산(멸치세트, 해산물세트) ▲논다(반려동물해산물간식) ▲청정씨푸드(전복, 홍어) ▲남도고향수산(홍어) ▲정담은홍어(홍어) ▲펄앤문테이블(새우포, 주전부리 새우) ▲㈜씨엘비(바게트선물세트) ▲비파밍(비파선물세트) ▲맘키드크래프트(도자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광양제철고 3학년 GK 김현석(2005.6.18)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영입은 2018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남 구단 최초다. 185cm 80kg의 GK 김현석은 반사신경이 좋고 1대1 방어율이 높으며 판단력이 우수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전남에 입단한 김현석은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이지만 너무 기쁘다. 친구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받았고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이며 프로데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끝으로 나를 항상 지지해주시는 부모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한국무궁화작품보존회 회장 박채배(77세, 만호동) 화백이 국가보훈부 승격 축하를 기념하기 위해 보훈단체들이 입주해있는 목포 보훈회관에 무궁화 그림 1점을 지정 기탁했다. 박채배 화백은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목포시청을 찾아 가로 68cm, 세로 68cm 크기(20호)로 ‘국가보훈부 승격 기념’이라는 문구가 담긴 무궁화 작품을 전달했다. 박 화백은 “45여년간 우리나라 꽃 무궁화작품 창작과 보급에 힘써왔다”면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하고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고자 목포시 보훈회관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 화백은 개인전 20회, 단체전 350여회 개최하며 작품 활동 해왔고, 40여 년간 무궁화작품을 군·경·관·민 각종 단체에 5,000여 점을 기증했다. 그 공로로 대통령, 국무총리, 보건사회복지부장관 등 62회의 감사패와 공로패, 감사장 등을 수여받았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한국대고문화예술협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창작음악제인 ARKO 한국창작음악제와 함께 목포시립교향악단 with 아창제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창제는 기존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작곡가, 지휘자, 연주자들이 창작음악을 부담없이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창작음악제이다. 이번 연주회는 그동안 아창제 작품공모에 선정된 양악부문 관현악 작품들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부산 국악부문 특별연주회에 이어 양악부문에서는 최초 지방공연이다. 공연은 아창제 역대 선정작인 한정임의 피아노 협주곡 ‘아라리’(제8회, 2016), 김은성의‘차가운 흐름’(제10회, 2018), 조아라의‘숲속으로’(제12회, 2020)와 함께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서곡,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제16번 4악장이 연주된다. 고전음악과 창작음악이 함께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대별 관현악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음악적 요소에 이건용 아창제 추진위원장의 해설이 더해져 더욱 흥미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1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 신규차량을 선보였다. 지난해 7월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밥차 구매비용(1억 6천만 원)을 지정기탁함에 따라 사랑의 밥차 신규차량 구매했고, 제막식을 통해 차량을 공개했다. 제막식에는 사랑의 밥차 신규차량을 지원한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및 조성재 목포시노인회장, 양경숙 목포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공감해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면서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2013년 6월 운영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330회, 18,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15만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아름다운 목포 여름밤을 더욱 열정적이고 화려하게 펼쳐줄 목포해상W쇼 3회차 공연이 오는 24일 개최된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개최되는 목포해상W쇼는 지난 4월과 5월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면서 목포 대표 야간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주말 6월 정기공연에도 목포해상W쇼가 여름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북돋는다. 목포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의 신나는 히트곡을 퍼포먼스 공연팀과 관객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형 불꽃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무대에 LED조명을 추가 설치해 파티형 공연과 불꽃쇼의 볼거리 수준을 높여 올해 12월까지 춤추는 바다분수가 시설 개선으로 운영되지 않은 아쉬움을 보완하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늘려 소통의 장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목포해상W쇼 공연중 가장 화려한 공연을 준비중이며 보다 더 풍성하고 멋진 불꽃의 향연을 준비했으니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한여름 밤을 목포해상W쇼와 함께 시원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