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문화도시 센터는 6월 25일 오후 3시에 미식갤러리 해관에서 전국 규모의 댄스 대회인 "댄스필드 목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목포출신 국악인 박애리와 남편인 팝핀현준이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함께 기획했으며, 목포와 서울 등 전국의 댄서들이 참여합니다. "두근 두근 목포"와의 콜라보를 통해 이루어지는 "댄스필드 목포" 대회는 1대1 개인전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춤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대회는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팝핀현준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월 25일 일요일 목포미식갤러리 해관1897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네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목포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댄스와 대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목포의 젊음이 가진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인적 교류를 통해 휴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적 네트워크의 확대는 새로운 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서로의 필요에 따라 도울 수 있으며, 각종 정보를 교환하여 목포에서 전 세계로 사고와 활동의 무대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댄스필드 목포" 대회는 목포문화도시 센터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7월 이후 시내버스 운행상황과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6일 시청에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목포시 시내버스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내버스로 불편과 혼란을 겪으면서도 시정에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버스회사와 수차례 논의해 버스 정상 운행에 원칙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7월 1일 이후에도 시내버스가 정상운행 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시내버스 안정화 방안과 함께 근본적인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발표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은 정책 추진의 법적 권리 확보를 위한 버스회사 소유의 노선권 공영화, 운행 효율성을 높이는 노선체계 개편, 경쟁과 균형이 있는 운영체계 확립, 도시·교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체계 구축 등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노선권의 공영화가 필수적이며, 시내버스의 공공성·안정성·시급성을 감안하면 사업의 양도·양수는 불가피한 선택이다”고 밝혔다. 또한 “불가피한 선택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최근 건설 현장의 잇따른 대형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인명사고로 이어지면서 안전사회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원은'목포시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목포시가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공사 중 중대건설현장사고가 발생한 경우, 중대사고의 사고조사 등에 관련하여 필요한 사항, 사고조사과정 결과에 따라 2차 피해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안전조치에 관한 사항, 건설사고 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조례에 명문화 함으로써 사고현장 대응체계에 발빠르게 조치 할 수 있게됐다. 앞으로 중대건설사고 사고발생에 대한 조사와 원인 규명에 국한된 것이 아닌 2차 피해발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 건설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목포시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릴‘제383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통과됐다. 조성오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와 사고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최환석 의원(이로동·하당동)이 발의한 '목포자연사박물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제383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통과됐다. 최환석 의원은 지난 382회 임시회에서 '목포근대역사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로 목포시 관내 관광시설 통합관리와 전라남도 방문의 해에 따라 지자체간 축제·관광지에 대한 관람료 할인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제3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목포자연사박물관 관리·운영 조례' , '목포어린이박물관 관리·운영 조례' 2개의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여 목포시 관광 발전과 관광객 편의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 통합이용권 발행, 전라남도 및 인근 지자체 관광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관람료 할인등 감액조항 신설등이 있다. 그간 목포시는 조례상 근거가 없어 인근 지자체와 연계 관광 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관광지 할인 등 타 시군과의 연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2조의 효과를 볼수 있게됐다. 최환석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 호주면세점이 지난 15일 목포시청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6,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금은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주원 대표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목포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준형)에 6,000만원을 지정 기탁해, 향후 4년 동안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급된다. 전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김주원 호주면세점 대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준형 하나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김주원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노인 및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살맛나는 목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후원문화가 더욱 활성화 돼 훈훈하고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5일 자매도시인 충북 청주시를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목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청주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청주문화체육회관에 모여 교류식을 함께 했으며, 보다 뜻깊은 우의를 다지고자 양 협의회 회장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 청주시에 기부한 목포시협의회 노연택 회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자매도시인 청주와 목포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에 기부한 청주시협의회 이태희 회장은 “목포시협의회의 방문에 매우 감사드린다. 이번 교류행사를 통한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양 단체가 지역발전을 응원하게 되어 더욱 보람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청주시 협의회와 자매도시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교차 방문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20년에도 청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기치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등 다방면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1897 개항문화거리 상권활성화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과 연계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창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창업 및 지역브랜딩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창업실전 교육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20회(매주 2회)에 걸쳐 목포상공회의소(중동2가 1-1),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안로 179)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로컬비지니스 모델과 로컬 브랜딩의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베이킹, 음료 개발 등 창업실전교육과 창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역특화상품 과정으로 구성됐다.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목포시는 보광동 1가 1-3번지 일원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2개동 지상 4층 규모의 ‘청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대양산단 내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민선 8기 핵심공약 사항인 지식산업센터는 청년 인큐베이팅 플랫폼 등에서 양성될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저렴한 기업입주 공간과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갖춘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0,894㎡ 규모로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어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내년 설계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용역을 거친 후 2025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는 2028년 센터가 건립되면 목포시의 강점인 로컬관광과 수산자원, 식품가공, 미래첨단해양 등 관련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청년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거점으로 최첨단 산업이 중심인 최고의 도시로 성장시켜 청년과 함께하는 탄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백동규)는 제38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부의안건과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현지 활동을 실시했다. 기획복지위원들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공유재산 매입 대상지 확인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건립 예정지를 비롯하여 상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부지와 노후화된 만호동 행정복지센터를 현장방문했다. 또한,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을 방문하여 관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동그룹홈은 일반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가정해체,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양육과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시설로 현재 목포시에는 4개소가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그룹홈 현장 방문은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그룹홈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접하며 향후 그룹홈 예산지원과 정책 개선의 계기가 됐다. 그룹홈 관계자는 자칫 소홀히 여길 수 있는 아동보호시설인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해주신 목포시의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동규 위원장은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상처받은 아이들이 따뜻한 집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목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구로 연 2회 운영되고 있는데,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시의회와 관련 학계 및 시민단체 추천 인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맑은물사업단 단장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목포시도시건설위원회 이형완 의원, 상수도 분야 전문가인 목포해양대학교 김우항 교수 등이 참석해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에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유수률 향상을 위한 누수방지 사업 등 수도사업에 대한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하절기 저수조, 물탱크 등 급수설비에 대한 청소,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수돗물 수질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진 수돗물 홍보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봉도 맑은물사업단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와 신안군이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관광시장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목포시-신안군 공동네트워킹‘관광브릿지’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와 신안이 관광 공동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관광시장 성장을 위한 동력 마련을 위해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서로 떨어져있는 각 지역들을 관광으로써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자는 의미로 관광과 브릿지(bridge)를 합성한 ‘관광브릿지’를 행사 이름으로 정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과 신안군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와 안동시 등 관광거점도시 관계자와 전라권, 충청권, 경상권, 강원권 등 총 15개 도시의 지역관광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목포대학교 관광과 심원섭 교수가 ‘국내·외 외국인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해 목포와 신안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상호 연계가능한 사업을 계획하는 등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의견 공유시간을 통해 지역관광전문가 간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남권 핵심거점도시 목포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자원분야 종합 일간 경제신문사인 에너지경제신문에서 매년 주최하는 시상 행사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거나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심사결과 에너지효율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목포시청, 의성군청이 친환경분야 환경부 장관상은 담양군청, 예천군청이 각각 선정됐다. 목포시는 ‘탄소중립 2030 목표설정’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시민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소·전기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탄소중립 포인트제 확대사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유도사업,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대기측정소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도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효율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에너지절약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