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활기를 되찾은 프로축구 광주FC가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뜨거운 공격력이 완벽하게 살아났다. 지난 라운드 수원FC 원정을 떠난 광주는 먼 원정길과 엄청난 폭우 속에서도 티모와 아사니의 득점에 힘입어 2-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FA컵 포함 원정 3연전에서 2승 1무. 그리고 2연승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된 광주의 다음 상대는 포항. 광주는 홈에서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홈팬들에게 화끈한 공격과 연승으로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광주의 공격 축구가 빛을 발하고 있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무려 20개의 슈팅(유효슈팅 10개)을 퍼부었으며 인천전과 수원FC전에서 코너킥을 통해 골을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득점 루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순민과 정호연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고 있으며 티모와 안영규는 탄탄한 수비로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아사니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시즌 5호골을 신고하며 자신감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우리지역 바로알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목포 역사와 이야기’ 강좌를 오는 6월 8일부터 시작한다. 이 강좌는 지역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목포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시에 산재한 근대문화유산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5시~17시까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총 6회(이론 5회, 현장학습 1회) 진행된다. 강사는 목포대학교 최성환교수와 세한대학교 양세형교수가 ‘목포의 역사’를, 엄수경 작가가 ‘목포의 문학’에 대해 강의하고, 박찬일 셰프가 ‘목포의 맛’을, 단국대학교 장유정 교수가 ‘목포의 음악’에 대해 강의한다. 관광해설사의 현장학습도 진행된다.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목포시 인재육성과에 방문접수하거나 목포시 홈페이지, 목포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6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69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음악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인 종합 3위를 차지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18개 종목에서 총250명(선수 157명. 임원 및 보호자 9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득점 3만 7천 742점을 획득했으며, 금메달 44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16개 총 9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선의의 경쟁 및 화합의 한마당인 2023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전사고 없이 좋은 성적과 뛰어난 역량으로 목포시 장애인생활체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종합 3위라는 성과를 이룰수 있게 된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와 함께 격려한다”면서 “다가오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선수단의 힘과 지혜를 모아 시민화합체전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브랜드 디자인(BI)을 ‘목포랑’으로 확정짓고 이를 바탕으로 응용디자인과 상품디자인을 구축했다. 시가 관광브랜드 디자인(BI)을 구축하게 된 배경은 목포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및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그동안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콘텐츠․역사․장소․사람 등 지역환경을 분석하고, 목포만의 관광BI에 대해 학계․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목포랑’, ‘아따 목포’, ‘와! 목포’ ‘목포랑께‘ ’ok목포’ 등 5개 디자인(안)을 도출했고, 지난 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자인(BI)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4,402명이 참여해 ‘목포랑’ 32.2%, ‘목포랑께‘ 21.4% ‘아따 목포’ 21.2%, ’ok목포 13%, ‘와! 목포’ 11.6% 순으로 선호도를 보여 가장 높은 ‘목포랑’을 최종 BI로 확정하게 됐다. 이에 ‘목포랑’을 토대로 국문 및 영문 두가지 버전을 개발했으며, 국문 표기 ‘목포랑’은 목포와 랑을 컬러로 구분하면서 감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선수단 트레이닝복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광주는 오는 6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부터 MD샵에 선수단 훈련용 트레이닝복 4종을 진열하고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의 트레이닝복 판매는 올 시즌 오픈한 MD샵을 활성화 시키고, 다양한 구단 상품을 구매하고자하는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품목으로는 선수단 훈련용 트레이닝복 상하의 세트(반팔/블루)와 하프집업 트레이닝 자켓(긴팔/블루-블랙), 폴로 티셔츠(네이비-블랙), 트레이닝 쇼트(검정) 등이다. 추후 패딩조끼 등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며, 온라인 공식 스토어(네이버 스토어팜) 판매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광주는 최근 엠블럼 뱃지, 레인코트, 머플러 2종 등을 신규 출시했으며 머리띠, 열쇠고리 등 품목도 재입고를 마쳤다. 광주 임근훈 경영본부장은 “구단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상품 매출과 팬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MD샵 추가 조성 및 상품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대표발의한 보건복지위 소관 법률 개정안 5건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국민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에 대한 국민건강보험법·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비롯해 결핵예방법·지역보건법·위생용품관리법 개정안이다. 김원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통과로 지난해 말 종료(일몰)됐던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지원은 2027년 말까지 5년 더 연장됐다. 건강보험 재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결핵예방법 개정안은 감염병관리통합정보시스템과 국가가축방역통합정보시스템 등의 정보시스템을 전자적으로 연계해, 결핵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결핵은 2급 감염병으로 가축에게도 발생하므로 감염병관리통합정보시스템 및 국가가축방역통합정보시스템과 정보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으로 보다 통합적인 결핵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보건법 개정안은 감염병 시 지역보건의료기관 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은 현장에서 방역을 담당해왔으나, 보건복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5일 ‘해피데이! 사랑의 치킨나눔’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치킨나눔은 경제적인 이유로 외식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내 저소득 아동 및 독거노인 14세대, 경로당 4개소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회비와 임성섭 주민자치위원장의 후원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 영양간식 치킨 27마리(54만원 상당)를 취약계층 안부살피기와 병행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개별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윤철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5월이 됐으며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미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정망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도 무더위 시원한 얼음생수 나눔,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온정나눔가게 발굴,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 유달동이 지난 25 자생단체회원과 합동으로 “시화마을 가꾸기 사업”과 “보리마당 공한지 정비” 등 마을경관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서산동 “시화마을가꾸기” 사업은 유달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원 10명이 참여해 시화골목 난간에 화분걸이 설치하고 계절별 꽃들을 심을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한, 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한 서산초 후문 공한지에는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이에 따라 유달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송주용 주민자치위원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자생조직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유달동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을 경관 정비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더운 날씨에 환경정비에 고생한 직원 및 자생조직 회원들을 격려하며 “유달동을 방문한 관광객 및 시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에는 율석수산 여양훈 대표가 무를 후원했다. 위원들은 새콤달콤 물김치를 담기 위해 무를 나박나박 썰고, 갖가지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물김치를 만들었다. 물김치는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 됐다. 오숙자 위원은 “내 가족이 먹을 반찬이라 생각하며 만들었다. 며칠 뒤면 물김치가 새콤하게 익을 텐데, 맛있게 드시고 기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미 북항 동장은 “행복밥상 나눔을 위해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았다. 무를 후원해주신 율석수산 대표님과 정성껏 물김치를 만들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해 식재료 제공, 반찬나눔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밥상” 외에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통을 위한 “웃음가득 그림책힐링테라피”, “사랑의 동전모금함 장학금 전달사업”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윤현식 개인전 흙의 숨결 ‘출토’작품을 전시한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 전시는 깊고 어두운 곳에 묻혀 있던 이야기를 자연의 소재인 흙과 옥석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 작가는 ‘출토’작품에 대해 “동기유발이 따로 없는 독창성을 지니며 전 세계에 존재하지도 그 누구도 도전해 보지 못한 작품을 완성해 냈다”고 하면서, “기성의 기법을 고수해서는 예술의 발전을 기약할 수 없다고 생각해 왔고 근 40여 년 동안 작품기법과 명제에 관해 무던한 도전과 인고를 이어 온 결과물이다”고 설명했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물론 이 분야에 관심 있다면 흔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합창단의 제 79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목포시립합창단은 지난 25일 열린 정기 연주회에서 봄의 노래와 창작뮤지컬 홍탁 삼합을 선보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첫선을 보인 홍탁삼합은 목포를 배경으로 한 트로트 뮤지컬로, 목포 토박이 권만석의 칠순잔치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소동을 가족애로 훈훈하게 그려냈는데, 탄탄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생동감을 더했다. 이어서 소양강처녀, 목포행 완행열차 등의 트로트 주크박스와 맛깔나는 합창단원들의 열연이 더해졌다. 당일 공연을 관람한 시민 이00은 ”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도전과 열연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호평했으며, ”가정의 달 5월 부모님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효도한 거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다. 강항구 지휘자는 “목포를 대표하게 될 문화상품인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는 첫 자리로, 가족과 함께하신 시민들의 즐거운 모습을 무대에서 바라보니 매우 흐뭇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도 목포시립합창단은 정기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공연, 수시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배움과 나눔이 실현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면서 시민중심의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즐겁고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대폭 늘리는데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현재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 목포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회적 약자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평생학습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문화여가·건강운동·학습 등 총 115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 수요에 맞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옥암동에서는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나섰다. 시민 호응이 좋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