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를 위한 신고창구(민원동 2층 세정과)를 운영한다. 시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납세자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가급적 전자신고를 권장하며,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로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스마트위택스(모바일)로 자동 연결해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목포시청 세정과에 설치된 신고창구나 세무서를 선택 방문해 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다만,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한다. 또한, 수출기업인이나 특별재난지역 등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달 28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1기 시민참여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참여단의 이해 및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2024년 여성친화도시 Mokpo 지정』을 목표로 가족친화, 경제홍보, 안전 3개 분과에서 생활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향후 2년 동안 여성친화정책 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6월 중에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본 개념 학습 등 시민참여단으로서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샵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0월에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목포를 찾는 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및 기타 공공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목포 구석구석을 살피는 지킴이로서 빛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목포를 위해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지역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목포 대표 야간관광콘텐츠인 목포해상W쇼는 국내 유일 해상 오브제 불꽃쇼로 지난해부터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데, 첫 공연부터 새로운 주제의 창작 뮤지컬과 불꽃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평화광장에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가족, 연인,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영산강하구둑, 갓바위 해상보행교 등 인근에서 불꽃쇼를 볼 수 있는 지점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특히 젊은 연령층을 위한 희망불꽃 이벤트, 프로포즈 이벤트 등 메인 공연에 앞서 다채로운 사전 붐업 이벤트가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북돋았다. 첫 메인공연은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의 이미지를 구현한 신규 작품으로 “청춘 디스코, We are young”를 선보였다. 이 공연은 신나는 락 뮤지컬로 화려한 불꽃과 어우려져 관람객의 찬사를 이끌었다. 또한,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의 수준높은 팝페라 공연도 진행돼 관람객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인근 상가에 인파가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신호탄이 됐다. 목포해상W쇼는 오는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했다. 종량제봉투 배출 폐기물, 대형 폐기물, 음식물 폐기물, 재활용품 등을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하면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고, 도심 미관을 개선할 수 있다. ▲종량제봉투 배출 폐기물 생활쓰레기는 분리하고 최대한 감량해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음식물, 재활용품을 혼합하지 않고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되는데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낮 시간대 배출 금지)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요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로 주말에는 토요일 수거 이후 일요일 오후까지 배출해서는 안된다. 시는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반과 CCTV를 운영하는데 위반행위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형 폐기물 가구, 가전제품 등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대형폐기물은 온라인(빼기앱, 빼기홈페이지)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고 후 배출하면 된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빼기앱은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되는데 ‘직접버림’을 이용하면 사진 한 장과 모바일 결제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 이 밖에 혼자서 배출하기 어려운 폐기물의 배출을 운반하는 ‘내려드림’, 중고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용산공원 반환 부지 일부에 조성되는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기념해 대통령실 주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5월 1일(월) 개막하여 14일간(예비일 5일 포함)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20년 만에 일반 시민에 개방되는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 유소년 전용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첫 전국대회로 협회에 등록된 13세 이하부 총 32팀[2022년도 전국대회 상위 입상 팀(23팀), 소속 시‧도 협회 추천(9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5월 1일(월)~7일(일)은 32강과 16강전이, 5월 12일(금)~14일(일)에는 8강,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원 포인트 레슨[김민우(전 기아타이거즈 코치), 안경현(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장), 김선우, 유희관(해설위원), 양준혁(양준혁재단 이사장)]과 사인회가 개최되며, 현장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행사 등을 통해 참가선수 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가 새로운 협회 BI와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협회 BI는 경기장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했으며,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의 선순환 구조를 모티브로, 주관 종목을 향한 무한한 생각과 노력, 창조, 도전을 통해 무한한 가치를 생성하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희망을 추구한다는 기본 철학을 담았다. 아울러, 협회는 자체 BI, 엠블럼과 더불어 시‧도 협회별 디자인도 함께 고안하였으며, 전체적으로 통일성 있고 통합된 이미지를 확보하고, 대외적으로 대한민국 야구와 소프트볼, 베이스볼5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주된 목표에 주안점을 두었다. 향후, 시‧도협회 역시 새로운 디자인을 점진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첫 특화사업으로『봄, 4색 꽃 원데이클래스 사업』을 4회차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전남사회혁신공모사업의 첫 발걸음으로, 꽃을 주제로 반려식물심기, 꽃 우드쟁반 만들기 등 4가지 활동으로 추진됐다. 마지막 수업은 친환경 쌀로 떡을 찌고 비트가루, 녹차가루 등으로 앙금을 만들어 카네이션 꽃을 예쁘게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꽃처럼 예쁜 떡케잌을 어떻게 먹냐며 연신 감탄을 하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박OO 어르신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삶에 활력을 느낄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췄다. 김행호 위원장은 “전남사회혁신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량도 늘리고 내실있게 준비돼 참여자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며 “다른 사업들도 꼼꼼하게 챙겨 지역 주민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독거 어르신들이 일상의 행복을 느낄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하당동 통장단이 지난 25일 대대적인 물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병주 하당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30명의 통장단과 직원들은 물절약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공원, 하당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걸으며 일상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호소했다. 현재 목포시 각계각층의 시민단체가 하당 광장주유소 사거리, 목포대교, 동부시장, 3호광장, 목포역, 2호광장, 하당 광주은행사거리, 구경찰서 사거리, 연산동사거리에서 실천하고 있는 물 절약 피켓 캠페인 운동과 그 뜻을 함께 하는 것으로, 하당동 통장단이 솔선수범함으로써 동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하당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도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출근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당동 광장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물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월 3일에는 하당동 자생조직연합회원들이 ‘물절약 필요성’을 공감하며 물 절약 캠페인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김병주 통장 협의회장은 “계량기 밸브 수압조절, 설거지·샤워·세탁시간 줄이기, 변기수조 물병 넣기 등으로 일상 속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산정동과 연산동이 독거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행보를 펼쳤다. 산정동 복지기동대는 우울증과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에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대상 세대는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놓아 악취가 나는 등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청소를 진행하고 앞으로식사 지원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철 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을 청소해 깨끗한 집을 보니 보람 된다.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옥암동복지기동대은 지난 25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불편 해소를 위해 합동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자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오랫동안 쌓여온 짐들과 변색 되고 훼손된 도배 및 장판 사용으로 어르신의 청결·안전을 위해서 집수리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박상락 옥암동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원에 의해 발견된 어르신가정에 주거 수리 지원을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기동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약정식을 개최했다. 사회적 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특히, 사회적 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사업개발비 지원은 물론, 신규 마을기업 지정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올해 처음 지정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SPC(사회성과인센티브) 교육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간 의견을 공유하고 목포시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 대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홍보와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연결이 필요한데 이번 약정식을 통해 더 활발히 소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연대 또한 더욱 두터워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과 목포시 간 상호 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가 이번 주말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우천시에는 연기될 예정임을 알렸다.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해상W쇼는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정기 공연한다. 또한, 여름휴가철 특별공연(8.5),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기념(10.14),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념(11.4) 특별공연도 3회 추가 편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상무대뮤지컬과 불꽃쇼가 한데 어울어지는 야간관광콘텐츠인 목포해상W쇼는 올해 3개의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고, 기존작품 2개를 리뉴얼해 총 5개의 완성도 높은 해상무대 뮤지컬을 선보인다. 여기에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가 목포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다만, 우천시에는 연기된다. 시 관계자는 “첫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만큼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면서 “우천시에는 안전의 위험 때문에 메인행사인 불꽃쇼를 진행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된다”고 전했다. 우천으로 연기될 시 목포해상W쇼의 추후 일정은 시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8일 이충무공 탄신일을 맞이해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이충무공 탄신 제47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이동길 해군제3함대사령관을 비롯한 이충무공 목포지구기념사업회 임원들과 지역구 시의원, 해군, 해경, 목포해양대 학군단, 학교 교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달산 이충무공 동상 참배를 하고,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고하도 모충각에서 제전식을 진행했다. 제전식은 충무공의 영령을 제례청에 모시는 강신을 시작으로 영정 앞에 잔을 올리는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약사‧추모사‧선양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고 목포시립합창단과 해군 제3함대사령부 군악대의 ‘충무공의 노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명량대첩 후 이충무공이 106일간 주둔하며 수군을 재건하고, 판옥선과 군량미를 확보해 임진왜란 7년 전쟁을 끝내는 계기를 만들었던 고하도에서 매년 4월 28일 탄신 기념행사를 개최해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로 3년 만에 제전식을 봉행했기에 더 믄 의미가 있었다”며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충무공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