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국제축구센터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지원 및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 체육진흥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국규모대회 운영 협조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전남도 선수들은 목포축구센터 숙박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전남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축제 준비에 함께 손을 잡아 주어서, 우리도 선수뿐만 아니라 참가하는 시도에도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경훈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데, 국제축구센터 숙소를 전남도 선수단의 숙소로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관련 시설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선수들의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목포시 내의 숙박시설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목포경찰서·안심지킴이집 대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여성안심 귀가서비스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일 목포시청에서 열렸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여성이 신변을 위협받는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24시간 운영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하면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 접수를 돕고 경찰이 출동해서 안심귀가를 동행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목포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과 관리 등 총괄 운영을 담당하고 목포경찰서는 순찰활동 강화 및 비상벨 신고접수 시 신속한 출동 지원을 하게 되며 안심지킴이집은 여성 긴급보호 및 경찰신고 등 각각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위험이 감지되는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있는 여성친화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8일과 9일 열린 2023 유달산 봄축제에서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권 의대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의대유치 홍보리플릿 배부와 함께 추억의 뽑기, 행운의 룰렛 등 이벤트를 병행해 이뤄졌는데. 1,6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을 공감하며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은 16개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으며 전국 유인도서의 약 42%가 밀집한 지역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환자들은 가까이는 광주, 멀리는 서울까지 아픈 몸을 이끌고 가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김대식 큰목포기획단장은“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의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전국 40개의 의과대학 중 의과대학 없는 유일한 지역인 전라남도의 심각한 의료 불균형이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17일까지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경제(홍보), 안전, 가족친화 3개 분과를 구성해 환경과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찾아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관련(성인지 관점) 교육과 벤치마킹 등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공유될 수 있도록 지역 전문가, 홍보대사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관심 있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여성가족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참여단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의 정책과 사업을 양성평등 이해적 관점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거재생이 어려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목포시는 도시재생 사업 선정 이후부터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2년 11가구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1년 17가구, ‘22년 19가구에게 주거향상을 목표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 공사비 3억 원(34호)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 공사비 5억 원(65호) 한도에서 가구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 노후주택의 경관개선 및 거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서산동 보리마당 현장지원센터(2층, 금화동 12-27) ▲1897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1층, 해안로 249번길 12-2)로 직접 방문·신청해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을 포함한 도시재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도서관(목포어울림도서관, 목포시립도서관, 목포어린이도서관, 목포영어도서관)이 시민들의 꿈과 지혜를 키우고 식견을 넓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 제 59회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제 59회 도서관 주간 및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목포시 도서관 4곳에서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란 주제로 다양한 도서관 주관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로 지정한 첫해인 만큼 작가강연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과 함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목포어울림도서관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이용자를 위한 ‘전민걸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독서 권장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 이 진행된다. 또한 초등학생 이용자를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케이크 D.I.Y’는 물론, 모든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책 약국’,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두배로 대출’, ‘어울림 명화 극장’,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들의 책읽는 습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FA컵에서 부산을 상대로 홈 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0-2 패를 기록했다. 강팀에게도 물러서지 않는 패기, 광주의 색깔을 유지한 채 경기 내내 투혼을 선보였지만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광주는 다시 달린다. 이번 경기는 FA컵 3라운드. 최근 홈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만큼 시즌 첫 컵 대회에서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다시 가져와야 한다. 광주는 이번 부산전에서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바로 로테이션을 통한 체력 안배와 본격적인 주전 경쟁이다. 광주는 부산전 이후 대구 원정(16일)과 함께 강원(23일)-제주(26일)와의 홈 2연전, 30일에 진행될 울산 원정까지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야한다. 좋은 흐름과 함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로테이션은 필수다. 로테이션으로 나선다 해도 문제가 없다. 지난 시즌부터 함께한 이준, 이건희, 김재봉, 아론, 김승우 등 기존 선수들과 함께 오후성과 김한길, 이강현, 정지훈 등 영입 선수들이 교체 출전을 통해 팀에 적응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마침내 V리그에서 자유의 몸이 된 ‘배구여제’ 김연경(35). 세계적인 명장으로 꼽히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공개적으로 김연경의 잔류를 요청한 가운데 그가 2주간의 협상 기간 동안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 9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2023 여자부 자유계약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연봉퀸(보수 총액 7억 원)을 차지한 김연경은 A등급(연봉 1억 원 이상) FA로, 김연경을 데려가면 보상선수(보호선수 5인 외)와 전 시즌 연봉 200%, 또는 연봉 300%를 지급해야 한다. 2005-2006 신인드래프트서 흥국생명 1라운드 1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김연경은 오랜 해외 생활로 2022-2023시즌을 마치고 FA 자격(6시즌)을 획득했다. 사실 김연경의 현역 연장 여부가 FA보다 더 중요한 문제였다. 2022-2023시즌 종료 후 은퇴를 고민했던 김연경은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우승 트로피를 내준 뒤 취재진과 만나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봐서 아시겠지만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셨다. 그분들이 내가 더 뛰길 원하는 걸 잘 알고 있다. 그걸 생각 안할 수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총 5 차례에 걸쳐 진행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코로나 19 로 인해 처음 개최된 의정보고회는 목포시 5 개 광역의원 선거구별로 나눠서 매주 진행됐다 . 3 월 11 일 하당청소년문화센터 (신흥 · 부흥 · 부주 ) 를 시작으로 농협목포유통센터 (삼향 · 옥암 · 상동), 목포시자동차등록사무소 (원산 · 연산 · 용해동), 목포시 노인복지관 (북항 · 죽교 · 산정동 등) 을 비롯해 지난 7 일 이랜드노인복지관 (용당 1,2· 하당동 등) 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 이번 행사에는 총 1 천여명 이상의 목포시민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 해당 지역 시 · 도의원도 전원 참석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김원이 의원은 지난 3 년간의 의정활동 주요내용과 국비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 성과 등을 자세히 보고했다 . 특히 , 김 의원은 목포시민의 염원인 목포의대 유치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 등을 직접 설명했다 . 전남대 의대 신설을 위한 당 · 정 · 청 협의 , 대통령선거 후보 정책 협의 ,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질의 ,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인구문제 관심을 촉구하고 인구 늘리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목포愛 주소 갖기”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 일환으로 지난 5일 목포해양대학교를 찾아가 대학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했다. 시는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입신고 안내 및 현장에서 전입신고서를 접수하고, 목포시 전입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1인당 최대 60만원)을 안내하면서 실거주지 주소이전을 독려했다. 또한, 청년층의 인구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청년지원정책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관내 소재 대학 및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면서“목포愛 주소갖기 운동으로 인구감소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사)소리사랑그룹 이충광 회장이 지난 7일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안군 출생인 이충광 회장은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마음의 고향 목포를 항상 가슴에 품고 산다.” 며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늘 응원하는 목포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을 표현했다. 더불어 "목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재정 강화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소리사랑그룹은 신안군 압해읍 소재로 지난 1월 5일 사단법인 정식 발족을 계기로 지역 인재 육성과 문화컨텐츠 진흥 활동 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 소속 회원인 가수 오선지씨가 KBS전국 노래자랑 목포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를 응원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서해초등학교 앞 토프레소 목포연산점에서 오는 4월 11일 11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된다. 더 많은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가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목포 산단과 관내 구인기업과 연계해 구직자의 일경험,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한 1:1일 맞춤형 취업상담을 비롯해, 구인·구직 정보와 일자리사업 안내 및 면접 준비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2회 더 운영할 계획이며, 행사 당일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목포역 인근 KT빌딩에 위치한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언제든지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는 조선업 취업지원, 농촌일자리, 국민취업지원 사업 연계 등 일자리 관련 종합사업을 수행하는 목포시 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