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문화관광해설사 소양교육을 통해 봄철 관광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3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 1897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9명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 및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봄 성수기 관광객 맞이와 봄축제 등을 대비해 해설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해설 방향과 신규 관광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증가될 관광객을 위한 친절관광 마인드 함양, 유달산 봄축제 및 해상W쇼, 드론 라이트쇼 등 향후 축제 프로그램 숙지,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해설사 신규 배치 최적 장소 논의 등 관광 전반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진행됐으며,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활동을 주문했다. 소양교육을 받은 29명의 문화관광 해설사는 목포시 대표 얼굴이 되어 앞으로 주요 관광지 및 관광 명소를 안내하며 문화 관광 첨병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문화해설사 자체가 가장 중요한 관광자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관광마인드를 함양한 이들이 오는 4월 열리는 유달산 봄축제를 비롯한 굵직한 행사와 10월과 11월에 개최될 전국체전 등에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7인 이상의 목포시민, 관내 직장인이 강좌 요청시,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12회까지 강사를 배달하는 학습 서비스로, 상반기는 오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착순 12개 내외의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서예, 사진, 캘리그라피 등 이동 수업이 가능한 강좌로 신청 강좌에 대해 목포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파견해 그룹당 12회 이내로 강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시 홈페이지, 목포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제출 서류를 작성 후 등기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인재육성과)이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 배달강좌는 7월 접수 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목포시청 인재육성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목포시 강사은행에 등록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이용할 수 있는 학습 서비스로,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전라남도 방문의 해 연계 드론 라이트쇼 공모사업에 2년 연속 단독 선정돼 5천만원의 도비를 지원 받는다. 전남도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이해, 도내 야간경관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공모사업을 2년째 실시 중으로, 도내 1개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 기대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해 목포시를 2년 연속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를 올해 5월(5.5.~5.6.)과 10월(10.6.~10.7.) 북항 노을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규모 군집 드론쇼, 라이브 콘서트, 드론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 진행된다. ‘노을 드론 라이트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노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목포 대표 관광지에서 ‘노을, 빛과 음악을 품다’라는 뜻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된 만큼 목포해상W쇼와 드론 라이트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는 북항권 뿐만 아니라 대반동과 원도심 등 다양한 권역에서 선보여 전 도심에서 야간 체류형 관광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발굴을 진행한다. 시는 300세대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이는 자원순환을 늘리기 위한 실천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 각종 폐기물의 지속적인 감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평가는 5월과 10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음식물·재활용폐기물의 분리배출 상태, 주민홍보사항에 대한 현지평가, 순환자원정보센터에 등록된 재활용량 및 관리비 고지서 홍보문구 표기 여부 등에 대한 서면평가로 진행된다. 시는 평가결과 성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18개소를 선정해 시장표창과 총 1,277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인센티브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기 위해서는 범시민적인 동참이 절실하다. 경진대회 참가아파트 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 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가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일·가정 양립 및 가족가치 확산 ▲취약계층 가족지원 사업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 등이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구현 활동 등을 펼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단체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류를 오는 29일까지 목포시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3,000만 원으로 사업당 지원 한도는 500만 원이다. 시는 기금의 사용목적,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검토해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 단체를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4월중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많은 법인 및 단체가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목포 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요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심폐소생술 등 사업 참여자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은 삼학도공원 사계절 화단 조성 및 관리, 고하도 목화정원 및 주변 정비사업 등 72개 사업이다. 목포시는 상반기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915명을 선발해 지난 6일부터 배치했고, 하반기에 있을 전국체전에 대비해 청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 활동의 기회를 최대한 늘려가겠다”며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보행자와 운전자의 불편을 초래했던 근대역사문화거리의 일대 교통환경을 추가 개선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일방통행 3개 노선 L=1,550m 중 2개 노선 ▲해안로 173번길(근대역사1관→여객선터미널 인근, L=500m), ▲해안로 163번길(신안교육지원청→초원골드맨션, L=300m)을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개선되는 1897 개항문화거리는 좁은 도로폭과 양쪽 주정차로 잦은 병목현상이 발생했고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시는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잔여 구간인 ▲1897 개항문화거리(구 김영자갤러리→유달초등학교, L=750m, 번화로)를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 공사를 추진한 후 오는 20일 이를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시행한 일방통행 및 가변주차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가 받았으며, 이와 관련 올해 1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사례'에 1차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일방통행과 가변주차 운영이 처음에는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나 정착 후 안정화되면 지역 주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봄맞이 환경정비 및 전국체전을 대비하기 위해 노면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아스콘 포장 정비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시는 올 한해 17개 노선, 9.1km에 대한 주요 간선도로 포장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총 23억5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한다. 상반기에는 12억원의 예산으로 시급히 정비가 요구되는 간선도로에 대해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한다. 해안로 등 9개 구간 2.6km가 해당되며 주로 소성변형, 거북등 균열, 파손 등으로 노면상태가 불량한 곳이 대상이다. 먼저, 해안로(신안비치 호텔 ~ 구. 조선내화 900m)가 3월 하순 공사가 진행된다. 4월에는 영산로 (목포과학대 ~ 교대부속초등학교 500m), 5~6월에는 양을로(동초교사거리 ~ 종원나이스빌) 외 6개 구간 1.2km 등의 공사가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완료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11억5천만 원 투입해 11월까지 목포시 관문인 고하대로(신항교차로~신항삼거리) 등 주요 도로 8개 구간 6.5km에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한다. 이밖에 시는 이면도로와 보조간선도로에 대해서도 주민참여예산 및 추경예산 확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은 14일(화)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목포 출신의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과 최선국, 박문옥, 최정훈 도의원 등도 동행하여 정비창 신설 공사현장 진척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원이 의원은 추진단과 시공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부정비창이 당초 계획한 대로 차질없이 건립되고 추후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아울러, 서부정비창도 지역내 수리조선 기업과 연계한 협업과 협력관계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 달라”는 말과 함께 “정비창 인력선발 시에 지역인재를 등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추진단 측은 협력관계 노력에 대한 확실한 약속과 함께 신설 후에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운영장비의 확보와 예비타당성조사(KDI) 결과 적정인력(255명) 확보를 위해 김원이 의원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서부정비창 신설은 초기 사업비 1,994억 원으로 추진 과정에서 증액 필요성을 건의받고 김원이 의원과 전남도 등이 기재부에 요청하여 377억 원 증액된 총 2,37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KD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은채)은 3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 북항동에 위치한 목포주안교회에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31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격려하며, 그 뜻을 더욱 높였다. 발대식 및 간담회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사업 안내, 배치 기관 직무 재안내, 재해예방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발대식 이후 김○○ 참여자는 “우리 시장님 및 의장님께서 바쁘신 가운데 직접 격려해주셔서 뿌뜻함을 느끼며,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을 제일 우선시해 업무를 수행해주시길 바라며,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 고용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을 보장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예산 1억1천9백만원을 투입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용도로 LPG 신차(9~15인승)를 구입하는 경우 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하는데, 지원대상 선정은 폐차 여부, 연식 등 우선순위에 따라 17대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접수기간 내 지원자가 미달될 경우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차량 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목포시 기후환경과(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층)로 방문접수(등기우편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절차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LPG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금 지원이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3일 일본 수산청 및 김관련 5개 단체가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 2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수산청과 대사관, 영사관, 일본 전국김가공 협동조합연합회, 전국김도매 협동조합연합회 등을 비롯해 9명의 관계자가 목포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목포 대양산단의 만전식품(주)와 ㈜해농 해양캠퍼스 두 곳을 방문해 김 가공 제조공정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마른김의 품질을 확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의 한 관계자는 “목포의 마른김은 위생적이고 최신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김제품이 나오는 것 같다”며 “최근 일본의 김 생산량이 감소해 마른김 수입 물량 확보 등에 관심이 컸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방문에 이어 14일에는 우리나라 김을 수입하는 중국 베이징 제중도국제무역유한회사 관계자 4명도 목포의 김제품에 관심을 갖고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목포시는 일본 김관련 5개 단체의 방문과 중국 무역회사 방문을 통해서 김산업 중심도시의 면모를 선보여 대일·대중 수출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