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자체 관광 앱(APP) 최초로 Open AI 챗GPT 및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챗GPT는 OpenAI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사용 해외 관광객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하이퍼클로바는 네이버에서 개발한 초거대 규모 인공지능으로 한국어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챗GPT의 한계를 보완해 국내 관광객에게 최적화된 관광 정보를 즉각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목포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관광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목포시의 대표 관광 어플 ‘비짓목포(Visit Mokpo)’, ‘스마트 도슨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현재 ‘비짓 목포(Visit Mokpo)’앱은 목포의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숙박·축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스마트 도슨트’앱은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다국어(한, 영, 일, 중)로 해설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목포시는 최근 착수보고회를 갖고 관광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챗봇, 콘텐츠 차별화, 예약결제 고도화 및 서비스 강화 등 이번 고도화 사업의 추진 방향 및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출자·출연기관과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8일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목포시의료원, 목포문화재단, 목포장학재단, 목포복지재단, 목포국제축구센터,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수산식품수출센터 등 총 9개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과 ‘2023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2023년 역점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민선 8기 목포시정 목표와 운영방향에 발맞춰 사업을 속도감 있고 내실 있게 추진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박홍률 시장은 “출자·출연기관은 목포 발전의 중요한 축이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안목에서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가 급변하면서 행정에 대한 새로운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출자·출연기관도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목포를 변화시키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7일 2023년~2024년 해양수산사업을 심의하고 올해 공공․민간분야 사업에서 261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목포 수산조정위원회는 어업인 대표, 수협, 대학, 연구기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4년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2023~2024년 면허 양식장․어장이용 개발계획 및 2023년도 어장정화․정비실시 계획 수립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올해 공공․민간분야 해양수산사업은 총 31종 261억원 규모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과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생분해 어구 보급사업, 김 활성처리제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인증 부표 보급 지원사업. 폐스티로폼 부표처리 지원사업,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사업, 천일염산업 육성사업(포장재, 염전바닥재, 전동대파기),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 수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이 올해 진행된다. 2024년 공공․민간분야 해양수산사업은 총 10종 531억원 규모로 반복사업인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마른김 가공용수 정수시설 지원사업, 천일염산업 육성사업(포장재, 염전바닥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도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 달 10일 부주동을 시작으로 23개동 순회를 시작해 지난 8일 용당 1동을 끝으로 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시는 2023년도 시정 추진방향을 시민과 공유하는 한편,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시정에 대한 건전한 제안과 생활민원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건의 정책 질의와 95건의 건의가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은 그 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던 생활민원 사항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접수사항은 도로개선 22건, 공원관리 22건, 안전 7건, 복지관련 6건 등이다. 시는 현장 질문과 서면으로 접수된 모든 의견을 관련부서의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한 박 시장은 평소에 불편을 겪고 있는 단순 생활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중장기적인 검토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이해와 배려를 부탁하고 해당 민원과 관계된 주민들의 의견이 꼭 반영될 수 있게 정책을 펼쳐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박 시장은 배우자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이 오는 3월 11일부터 총 5번의 일정으로 목포시민 대상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개최되는 의정보고회는 목포시 5개 광역의원 선거구별로 나눠서 진행되며, 해당 지역 시·도의원들도 참석한다. 첫 보고회는 신흥·부흥·부주동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일(토) 오후 2시 하당청소년문화센터 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원이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국비 예산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 성과, 목포의 미래 비전과 향후 발전계획 등을 직접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김 의원은 ▲목포의대 신설 ▲목포 신항만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시내버스 문제 해결 ▲목포역 대개조 등 주요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의정보고 후에는 김원이 의원과 시·도의원들이 시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별 자세한 사항은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재)성옥문화재단(이사장 이화일)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성옥장학금을 올해에도 3월 10일 25개교 50명의 대학생에게 1학기 등록금 전액인 167,713,500원과 판소리 특기생 2명에게 1천만 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코로나19의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장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성옥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취소하고 해당 대학 은행계좌 송금 방식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한 4월 중 예정인 성옥상 및 효부상, 모범소녀상 시상식을 통해 효부와 모범소녀에게 2천만 원을 지급하게 되며 올해 성옥상 수상자는 없다. 올해 지급 총액은 355,427,000원이며 성옥문화재단은 지난 45년간 5,557명에게 9,676,876,340원을 지급하였다. (재)성옥문화재단은 1977년 조선내화(주) 창업자이신 성옥 이훈동 선생이 자신의 회갑일에 설립한 목포 최초의 재단법인이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지역주민에 대한 보은의 뜻을 펼치고자 성옥장학금과 성옥상을 제정하시고 성옥기념관을 건립하여 근·현대 서예대가의 작품과 한국화, 서양화는 물론 도자기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로 상시 전시되고 있으며 별관 기획전시실은 지역 작가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작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YMCA가 운영하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수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별빛누리’는 2월 28일 제1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별빛누리’는 작년 2022년 3월에 신규 개소하여, 40명의 중등 청소년들이 함께 방과 후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 진행된 첫 번째 졸업식이다.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우수 청소년시상, 축하 영상 시청, 후배의 축하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에는 따뜻하고 행복한 꿈을 꾸길 바라며 수면 잠옷을 선물로 전달했다. 후배의 축하편지 낭독시간에는 이◯◯ 친구는 "졸업생 선배들이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하는 동안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습이 고맙고, 존경스러웠고, 선배들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도 열심히 센터에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반짝반짝 빛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목포시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교육이 진행되오니,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061-244-1318)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이강인(22)이 마요르카를 떠나 더 큰 무대로 누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겨울엔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이적을 불허했지만, 시즌을 마친 뒤엔 생각이 바뀔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에선 마요르카가 이미 이강인의 대체자까지 찾았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스페인 엘골디히탈은 7일(한국시간) “마요르카는 올여름 이강인을 대체할 선수를 이미 찾았다”며 “지난겨울엔 이강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시즌이 끝난 뒤엔 이강인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이상 잉글랜드)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나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90%라는 현지 이적 전문가의 분석까지 나왔다. 그러나 마요르카는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 한 이강인의 이적은 없다고 못 박았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과 파블로 오르텔스 단장에 따르면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무려 3000만 유로(약 417억 원). AT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2000만 유로(약 278억 원)까지 제시하고도 이적이 무산된 배경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치매안심센터가 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고위험군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난달 접수기간에 맞춰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사람이다. 운영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프로그램' ▲60세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실·힐링프로그램'등으로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3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치매 걱정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올해 34개 사업 3,80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7일 목포시 노인복지관 외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발대식은 목포시노인복지관과 하나노인복지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와 (사)건강나눔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 안전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노인 일자리에는 3,806명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시 공익형 1,375명을 포함해 7개 수행기관과 협약을 맺어 34개 사업 총 3,806명의 일자리를 진행하며 134억4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284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예산도 9억정도 늘었다. 이런 노인 일자리 증가는 민선 8기 노인 일자리 확대 공약 실천의 일환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 분야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부여로 노인복지 향상에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장학재단은 지난 7일 목포샹그리아호텔 비치홀에서 2023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임원 선임, 기본재산 증자, 재단 정관 변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22년 결산 보고와 ’23년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천2백만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됐다. 기탁금은 목포신협 1,000만원, 씨월드고속훼리(주) 1,000만원, (유)케스트원 200만원이다. 목포신협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억6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목포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 2008년 1억원을 시작으로 총 5억7,000여 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평소에도 지역의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종훈 씨월드고속훼리 부사장과 박인철 케스트원 대표는 목포장학재단 신규 임원(이사)으로 선임돼 지역 우수 인재육성 및 목포시 교육발전을 위한 책무를 맡게 됐다. 박홍률 이사장은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전국 제 1의 수산식품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 7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덴마크와 해조류 연구 및 사업 개발(R·D)에 대해 활발히 교류협력하며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를 냈다. 이날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현지 해양수산 스타트업 기업 대표 등이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갖고 두 센터 간 해조류 연구 협업모델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는 주한 덴마크 외교부 소속으로 우리나라와 덴마크 양국간 대학, 연구기관 및 R·D기반 기업들 간의 연계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혁신·고등교육 분야에서 네트워킹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목포시와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과 9월에는 화상으로 한-덴 해조류 교류협력간담회를 가졌다. 화상회의에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한국 해조류 산업 현황과 센터의 R·D 성과를 소개하고 김을 포함한 전남 해조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어 10월에는 덴마크 대사관 초청으로 덴마크국립공과대학 식품연구소와 북유럽 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