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좋은간판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0년 목포개항문화거리, 2021~2022년 1897 개항문화~건해물상가거리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 관련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좋은간판 나눔 사업으로 창의적이고 시인성이 좋은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해 서류평가와 현장답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목포시 포함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60~70년대 레트로 감성을 지닌 지역 특성을 품격있고, 자연 친화적인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만호동 기계의 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신청했다. 신청 내용은 올해부터 구. 갑자옥모자점에서 광주약국간 216m 구간에 있는 69개 업소 간판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도로변이나 건물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특색 간판을 설치해 경관을 바꿀 계획이다. 특히 주민과 업주들의 직접 참여 속에서 업소 특성을 살린 특화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은 통해 매년 화재 사고 사망자를 2%씩 줄여 5년간 총 10%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는 제2차 화재안전정책 기본계획(2022~2026년)의 일환으로 목포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도내 화재 사상자 최소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전통시장 선제적 예방․대응시스템 구축, 피난약자시설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공동주택 입주민 피난환경 조성,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역량 제고 등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별 예방행정 추진을 통해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11월~2월) 중 발생한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 규모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 통계 대비 피해규모가 대폭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5년간(‘17~’21년) 겨울철 기간 중 목포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53건(평균 30.6건)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겨울철 화재 발생건수는 28건으로 지난 5년간 화재 발생 평균 건수 대비 약 8.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중 화재발생 및 피해 저감을 위해 특정소방대상물 합동소방훈련,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점검, 소방계획서 작성지원, 다중이용업소 피난시설 및 숙박시설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점검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겨울철 기간 중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이 이번 화재발생률 저감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 및 봄철에 화재 발생 및 확대 위험이 더욱 높은 만큼 관계인들께서도 특히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목포시로부터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종 결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위원, 보건소 실무 담당자 10여 명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목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간호학과 김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으로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최종 결과보고회에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점을 비롯해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등을 반영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 정책 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건강수명향상 및 보편적 건강보장”으로, 주요 추진전략은 ▲사전 예방관리 중심 지역 보건 의료서비스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기반 강화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건강보장 강화로 특히, 건강한 출산을 위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어르신 무릎 백내장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한국프로야구가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서 검증 과정을 거친다. ‘세계 야구 축제’라 불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오는 3월 8일 개막한다. 2006년 출범한 WBC는 이번에 5회째 대회를 치른다. 2009년부터 4년 간격으로 대회가 열렸다. 최근 대회는 2017년이었다. 당초 2021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6년 만에 열리게 됐다. 제1회 대회부터 참가했던 한국대표팀은 4회까지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하지만 1회 대회 4강, 2회 대회 준우승으로 선전하며 한국야구의 저력은 물론, 국내 야구 인기까지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WBC에서 한국은 잇따라 웃지 못했다. 2013년 대회에서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017년 한국의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다음 대회에서도 1라운드에서 대회를 마치며 한국야구는 국제대회에서의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 WBC는 물론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 수모를 겪었다. 이강철 WBC 대표팀 감독은 지난 1월 16일 대표팀 첫 소집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분이 한국야구의 위기라고 말씀하신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로 채워진 대표팀으로 선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지난 25일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KBS 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 공개녹화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공개녹화에는 402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열띤 경쟁을 뚫고 본선무대 진출 자격을 얻은 15개팀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MC 김신영의 재치있는 사회와 송대관, 현숙, 박상철, 신승태, 레이디티의 축하가 더해져 수준높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저마다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민 가운데 맛의 고장 목포를 알리기 위한 홍어, 낙지 등 9미 소개와 전국체전 출전 예정인 태권도팀이 체전 개최 홍보 및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1,6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은 제 104회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문화관광 도시 목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방송을 통해 목포사람들의 흥과 매력을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결과는 오는 3월 12일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KBS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0월,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업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숙박업소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 ▲숙박업소 시설 안전 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간담회, 가두캠페인 전개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숙박업소 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숙박업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을 마쳤으며, 올해 1월부터는 상반기 숙박시설 안전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숙박업 목포시지부와 모니터링 감시원과 함께 숙박업 요금을 조사 중으로 3월부터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숙박요금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3월부터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업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업종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체전추진단과 숙박업 목포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와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정한 숙박요금을 지켜나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바가지 요금 근절과 쾌적하고 안전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신임 목포시의료원장으로 최형호 광주 수완행복한요양병원 진료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의료원장은 공모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됐으며 임용권자인 목포시장이 임명함으로써 3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최 원장은 1953년생으로 조선대학교 의학과를 졸업 후 원광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조선대 의학과, 가정의학과,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한 후 의과대학장, 종합건강증진센터장을 역임했다. 또한, 강도 높은 수련으로 난치성 심장질환자들을 위한 개흉술과 심장 수술을 성공시켰고, 각종 의료 논문 저술은 물론, 후진양성과 원활한 의료 행정을 펼쳐왔다. 교수 정년 후 현재까지 수완행복한요양병원 진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39년간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돌본 전문 의료인이다. 시는 신임 최형호 원장이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원활한 행정 능력 등을 두루 겸비해 목포시 공공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태원여객, 유진운수에서 제출한 경영개선안을 통한 노선개편 및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중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등을 통한 노선 체제 개편 과정에서 의원 개인 차원의 불합리한 관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시내버스 노선은 16년 전인 2007년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469개소 였던 승강장은 민원요청 등으로 인한 증설로 현재 527개에 달하고 있으며 운영 개선을 위한 노선개편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시내버스 경영 악화에 일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전체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노선체제개편 과정에서 불합리한 단순 민원 및 지역 이기주의 등으로 인해 노선체제 개편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은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춘 시내버스 노선체제 확립은 향후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시민들의 보편타당한 이해와 동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할 문제”라며 노선개편 문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합리적인 노선체제 개편을 위해 시민의 지혜를 모으고, 감시와 견제의 의회 본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은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목포시와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을 비롯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은 알파벳 음가를 배우는 “파닉스”와 영어 동화를 읽고 역할 놀이를 하는 “Read & Act”, 수준별 어린이 영어회화강좌 “톡톡 잉글리시” 등 11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초보자를 위한 “왕초보 영어회화”와 저명인사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TED Talks” 등 2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공항, 레스토랑, 병원 등 11개의 체험센터를 갖춘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가 영어를 활용해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오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23일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내 고향 영웅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는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편성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육군본부 신기진(대령)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로를 세우고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껏 훈장을 받지 못하신 분들이 많다”며 “무공훈장 대상자들이 대부분 고령으로 이분들에게 훈장을 찾아드리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홍보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내 고장의 호국영웅을 발굴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무공훈장 대상자들이 보훈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훈 당사자나 가족을 알고 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소상공인들의 홍보를 지원하고 전남공공배달앱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로 홍보영상을 제작 및 광고하는 2023 ‘동네가게 함께가게’ 홍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소상공인 및 공공배달앱 제휴업체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도에서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 TV 30개 채널에 송출한다. 영상제작 및 광고 비용이 없어서, 코로나19 및 고금리, 고물가로 인하여 영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한줄기 단비가 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주점업, 도박 관련 운영업 등 일부 업종과 대기업(프랜차이즈·대리점 포함) 및 공장 운영 제조업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 10일까지 목포시청 3층 지역경제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고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3층 지역경제과 소상공인 담당자 앞)으로도 가능하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접수 마감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 TV에 광고까지 해주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