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의회의원 연구단체 ‘알쓸공유재산’은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효율적 활용 및 관리방안 구축’을 주제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알쓸공유재산’ 소속 시의원 최지선 의원(회장), 최원석 의원(간사), 정재훈 의원, 고경욱 의원, 유창훈 의원, 박수경 의원, 최유란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시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토지, 건물 등 공유재산이 무단 점유될 경우 공유재산의 가치훼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또한, 드론 등을 활용하여 공유재산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미술품과 같은 소중한 자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미술품을 보관할 수 있는 전문적인 수장고와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미술품의 위치 교체 등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총괄 부서에서의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안전부 선정 공유재산 분야 대상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11곳을 참고하여 경북 포항시, 부산광역시, 충남 아산시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화재취약시설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화재예방 안내 및 소방시설 관리요령 등 안전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전기장판 등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사용 시 유의점 안내 등을 통해 비대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방향 화상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소·소·심 활용법 안내,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위소방대 현황 파악, 피난시설 등 대피 공간 설치 독려 등을 당부한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초기 대응력 강화 등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전통시장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상인 협의회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전통시장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확인, 상인회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차 진입로 등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화재 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등을 실시해 관계인 주도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가연물질 또한 산재되어 있기에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에 상인들의 안전관리체계 확보가 중요하다”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믿음과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음식점 후드(덕트) 안전관리수칙 준수 안내 및 주방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활성화 등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음식점 관계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 추진을 통해 관계인 주도의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확산을 목표로 겨울철 음식점 화재 발생 사례 전파, 후드, 덕트 기름 제거 필터 설치 및 주기적인 기름때 청소 권장, 음식점 주방 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안내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음식점 후드, 덕트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배기관을 타고 건물 전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며 “정기적인 후드, 덕트 청소 및 k급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물류창고 대상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물류창고는 가연물을 많이 보관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하며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으나 화재안전 관리는 소홀한 경우가 많아 최근에도 물류창고 밀집 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물류창고 관계인 간담회를 실시하여 화재 위험요소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관계인 주도의 선제적인 대응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와 화재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악성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민원 부서에 보급한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촬영할 수 있고, 녹음 기능이 내재되어 있는 휴대용 영상촬영 장비이다. 시는 웨어러블 캠 보급으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될 경우 민원인에게 녹화사실을 고지해 악성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에서는 민원인 대면 업무가 많은 시청 민원실 4대, 사회복지과 2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보급하고, 지난 22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웨어러블캠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에 대해 고지한 후 제한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면서 “이 보호장비 배부는 직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앞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여수예술랜드 김현철 대표가 지난 22일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목포시 제4호 최대금액 기부이다. 김현철 대표는 “목포 방문때마다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특색있는 문화에 반했다. 이번 기부가 목포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고향사랑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목포시에는 현재까지 4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최고액(500만 원)기부도 4번째까지 이어져 기부제가 탄력을 받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로 함께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따뜻한 곳이자 마음의 고향이 목포가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목포시에서는 유달산 봄 축제와 목포 항구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 노을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4월 8일,9일 개최되는데, 봄을 알리는 목포의 계절 축제로 유달산에서 꽃길을 걸으며 목포의 진정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융합해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목포 항구축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삼학도와 목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3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목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파시’를 킬러 콘텐츠로 만든다는 포부다. 시는 청년은 물론,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전 국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목포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민선 2기 목포시체육회가 2023년 2월 22일 출범했다. 목포시체육회는 2023년 2월 22일 15:00시에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같은날 18:00시에 예술웨딩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개최하며 민선 2기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22개 시군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회장 및 체육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2기 제26대 목포시체육회 김성대 회장은 앞으로 4년간 체육회장으로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성대 회장은 2023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견인하고 체육으로 하나된 목포, 체육인이 당당한 목포 목포시민이 건강한 목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KBO리그와 다른 국제 대회 룰은 대표팀이 항상 극복해야 할 과제다. 때문에 이강철호도 철저한 연구를 거듭하는 눈치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소집 훈련 중인 WBC 대표팀은 훈련, 실전을 통해 복잡한 WBC 룰에 적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WBC의 투수 운용은 복잡하다. 일본 도쿄에서 펼쳐질 본선 1라운드 선발 투수의 제한 투구 수는 최대 65개다. 타자 상대 중 투구 수를 초과하면, 해당 타자만 상대하고 교체해야 한다. 30개 이상 투구 시 하루를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지만, 50개 이상 투구 시 4일을 쉬어야 한다. 제한 투구 수를 밑돌아도 이틀 연속 던진 투수는 의무적으로 하루를 쉬어야 한다. 8강 토너먼트에선 선발 최대 80개, 준결승전부터는 최대 95개의 투구 수 제한이 걸린다. 실전이 아닌 연습경기에서도 투구 수가 49개로 제한돼 있다. 이런 투구 수는 WBC 기술위원회가 일일이 기록한다. 9회까지 동점 상황이 이어지면 연장전부턴 승부치기 룰이 적용된다. 9회 종료 시점 타순부터 10회에 돌입하는데, 무사 2루 상황에서 공격할 수 있다. 야수들은 공수에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한 채 승부치기에 대비하고 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생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통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대상자 전원이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접수 창구를 11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고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격 확인 및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10만 원이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보편화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목포사랑 상품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원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의 공유재산 운영 실태를 오는 24일까지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등 현재까지 운영 중이거나, 활용 준비 중인 총 8개소다. 최근 문화재적 가치와 공공의 목적에서 매입한 근대건축물이 최근 운영 및 활용이 부진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문제점을 찾아 해소하고자 운영 실태와 향후 계획을 적극적으로 점검해, 원도심 재생 활성화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한다는 취지이다. 목포의 원도심은 조선시대 목포진부터 근대 자주 개항의 역사, 산업화 시기 번화한 항구도시로 발전하기까지 시간의 켜를 담은‘지붕없는 박물관’이다. 목포시가 이런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입한 근대건축물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은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이다. 이곳은 현재 리모델링을 통해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 도시 목포의 위상에 걸맞게 꼼지락 실험실(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을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수 있도록 조성해 왔다. 이외에도 목포시가 매입한 공유재산은 민간의 창업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유달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마술카페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