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3월 1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후 위기·에너지 절약에 대해 알고 실험을 통해 실천 방법을 찾아보는 지구환경과학,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행복한 손뜨개, 만들기·게임·그리기를 통해 수학을 이해하는 데굴데굴 수학놀이터, 최신 K-POP 댄스를 배우는 K-POP 방송댄스, 여러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뚝딱뚝딱 건축교실, 위인 노래·마인드맵·만들기를 통한 역사인물 대모험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하당동 방위협의회가 안좌면 청년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지역 주민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를 통한 서남권 상생 발전과 번영을 결의했다. 앞으로 양 단체는 농촌 일손 돕기·농수산물 장터·각종 행사초청 등 활발히 교류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높여갈 계획이다. 양기호 방위협의회장은 “앞으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이 서남권 통합의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자 하당동장은 “지방인구가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증가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지역이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 인연을 계기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뒷받침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연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34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 ‘2023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복구입으로 인한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34개 학교의 교복 7,000여 점을 수거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및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 부녀회 자원봉사자 250여 명과 함께 세탁, 수선, 드라이크리닝 등을 진행하며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재능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들과 행사를 준비했으니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로 지난해까지 13,048명에게 교복을 제공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보급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상반기에는 승용·초소형 전기차 166대, 전기화물차 89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대당 지원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430만 원, 화물차는 1,95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거나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승용·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화물전기차는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다면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 요청을 할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 요청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는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장은채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천다혜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팀장,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는 전라남도 22개 시군구 장애인 · 노인들에게 보조기기 서비스 전달체계의 허브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써 효율적인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 이용고객들의 보조기기 점검 및 세척 서비스 지원은 물론이고 보조기기 전문상담, 교육, 대여 등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지원과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증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천다혜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팀장은 “이번 협약이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고객들에게 체계적인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고 표현하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보조기기 서비스 전달체계의 허브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써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고 하였다. 이에 장은채 관장은 “이용고객들의 다리가 되어주는 휠체어 등 보조기기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태양광 폐패널의 재활용·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문수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 태양광 패널에 대한 EPR(생산자책임재활용)이 시행되면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 2000년대 초반에 주로 설치된 태양광 패널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20년에서 25년 사이이며, 수명에 도달한 태양광 폐패널이 방문 수거 대상이다. 수거를 원하는 경우 이순환거버넌스 콜센터나 홈페이지로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 수거는 개당 최대 1,200mm×2,000mm 이거나 35kg까지 가능하며, 규격을 초과하는 경우 태양광패널 업체를 통해 자체 처리해야 한다. 무상 수거 대상은 철거 및 해체 작업이 되어있는 경우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작업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거가능 수량은 제한이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유해물질 사용을 억제하고 그 폐기물을 적정하게 재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환경을 지켜 나갈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의 ‘맛’ 브랜드화를 위한 미식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시가 지난 1월부터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목포의 맛을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 ‘오늘은 뭐먹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목포의 맛집 청년 대표들이 강사로 나서 레시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셰프 클래스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쿠킹클래스, 남도 전통 맛을 배워보는 남도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1주에 1~2차례 운영되고 있으며 매회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월 마무리 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쿠킹클래스 뿐만 아니라 외식업 지원 교육, 푸드 토크쇼, 디저트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식문화갤러리 해관의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목포 9미뿐만 아니라 MZ세대를 겨냥한 미식 콘텐츠를 기획‧운영한다. 이로써 해관을 목포만의 차별화된 맛과 특색을 잇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목포만의 맛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면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최대 한도 3,000만원) 및 융자금 이자지원(최대 3%)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년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3,000만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이자 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난해까지 1년이었던 대출기한을 2년으로 확대해 고금리 시대의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주점업, 도박 관련 운영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기존에 지원받은 업체는 상환종료일 기준 1년이 경과되지 않으면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무안군 삼향읍 오룡3길 2, 5층)에 대출가능여부 및 보증서발급여부를 전화로 상담 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고공행진 중인 물가와 금리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목포맑음”(대표의원 박효상)은 2월 16일 오전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를 기반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주제로 시의원 8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 원도심 주거생활에 관한 연구 ▲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대안 제시 ▲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 여성친화도시 장·단기 계획 및 대안 제시 등 연구활동을 위한 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우리 시 원도심에는 빈집 증가 및 전통시장의 노후화, 젊은세대의 주거와 편리에 따라 주변 신도시로의 인구이동 현상이 있어, 이에 따른 문제점과 방안을 제시하여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를 기반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성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목포맑음” 박효상 대표의원은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사업,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와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등 여성친화를 기반으로 한 원도심활성화 연구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맑음“(대표의원 박효상)은 원도심 주거환경 및 인구 변화로 인한 전통시장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유병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추정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중증화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센터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게 된다. 지난 8일에는 연산동을 방문해 진행했고 연중 계속된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 연계를 통한 정밀감별 검사도 가능하다. 치매 환자로 확진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및 지속적 관리를 받게 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 치료관리비와 환자를 돌보는데 쓰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식표 배부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완치 또는 진행 억제 및 증상 개선이 가능하므로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4차산업 활용 청년 창업 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4차산업 활용 청년 창업 지원 공모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무인운송수단, 빅테이터 등 4차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가 목포시이거나 선정 후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를 목포시로 전입 가능한 4차산업 관련 분야의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 예비 및 3년 미만의 초기 청년 창업가이다. 시는 선발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맞춤형 경영 지원 등을 통해 기업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는 목포시청 및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2월 28일까지 우편(전남 무안군 삼향읍 오룡3길 2,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 또는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후 발표평가를 거쳐 청년 창업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재)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0월,11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목포시는 1897년 개항 이후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기본방침을 토대로 ‘전 시민과 함께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준비하는 시민화합 체전, 문화.예술.스포츠.관광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 체전, 목포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경제도약 체전,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충만 체전 등을 기본 방향으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전 준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각 부서별로 업무를 분장해 분야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면서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목포역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