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고충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여러가지 이유로 변호사와 법률문제를 상담받지 못하는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목포시 고문·위촉 변호사(고문5, 위촉3) 8명을 선정해 매월 2회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75회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고, 시민 1,420여 명에게 상담을 진행해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올해 두차례에 걸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재산권 및 상속 등 각종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진행했고, 오는 6일에는 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개편 이후 첫 시정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간부공무원 응원 캠페인을 가졌고, 적극행정으로 예산절감에 기여한 직원에게 특별표창도 수여했다.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은 허사도 해경 서부정비창 예정 부지의 벌목위기 수목 1,000여 그루를 고하도 목화정원으로 옮겨심어, 시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어진 현안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사업 보고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올해 계획한 민선8기 주요사업들을 실질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면서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목포·신안 교류협력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전국체전 종합경기장이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공사로 발생한 야산 절개지 등의 경관을 위해 미리 꽃나무와 잔디 등을 식재할 것과 향후 관광객 맞이를 위한 꽃나무를 확보해 도심 곳곳을 단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목포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내용연수가 경과되거나 파손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폐소화기를 생활폐기물로 배출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폐기물 관리법 제 2조 및 14조에 따르면 폐소화기는 배출 신고필증을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신고필증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시청에 문의하면 된다.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인 10년이 경과하기 전까지는 손잡이 부분 눈금이 초록 부분에 있는지 확인하고 용기의 부식 및 변형 여부 확인하는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그동안 처리가 곤란했던 폐 소화기는 스티커 부착을 통해 대형 생활폐기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10년 이상 내용연수가 경과된 분말소화기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2022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도내 18개 소방서 중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현장에 강한 전남소방 구현 및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매년 주요 분야별 과제를 정해 소방서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이번 평가는 6개 분야(행정․예산․장비, 현장대응, 예방안전, 긴급구조․구급, 청렴․감찰, 정보통신 및 상황관리) 69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시행됐다. 목포소방서는 지난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에서 전국 1위 및 전국 119 소방동요대회 금상 수상, 구급전술 및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청렴 콘테스트에서 전남 2위를 차지하는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 전 직원이 행정 및 현장업무 분야에서 했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방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21명과 소방장비 36대를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비상시 가용 소방력 10% 가동 태세 유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강화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림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및 산림인접마을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1일 3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전통 놀이는 화재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목포 시민들께서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관내 숙박시설 중 소규모 시설인 게스트하우스 3개소를 선정하여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은 ▲ 최근 숙박시설 화재사례 공유 ▲ 봄철 화재 예방 당부 ▲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지도 ▲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여러 개로 구획된 숙박시설의 특성상 화재발생 시 위험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현장방문 및 행정지도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화재위험성 등을 고려한 중점관리대상 재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대형·고층건축물, 위험물, 요양병원 등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을 소방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관내 29개소가 대상이었으나,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친 결과 1개소가 추가됐다. 또한 화재위험성 평가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대상을 나누어 추후 소방활동 자료조사, 합동 소방훈련 등을 통해 차등 관리하고,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민관 협업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관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맞춤형 안전관리로 2023년 대형화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어린이바다학관이 오는 5일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이벤트 행사는 개관 10주년 기념일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입장료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독도 등대 · 해양탐사 구축함 · 해저탐사 잠수함 만들기 체험, 정답을 찾아라, 해적마술단 네모세모 매직쇼 등을 선보인다. 또한, 과학관 1층 ‘바다상상홀’에서는 ‘the North Pole, 북극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원천인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다의 신비로움에 호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해양과학문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학도에 건립된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 전문 바다과학관으로 2013년 2월 5일 개관 이후 200만여 명이 다녀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목포를 찾아온다. 목포시는 오는 10월과 11월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목포시편 공개 녹화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예선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본선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본선은 예심을 통과한 15팀(명)이 참여하게 되며, 초대가수 송대관, 현숙, 박상철, 신승태, 레이디티가 축하무대를 펼친다. 가수협회에 등록되거나 음원을 발매한 기성가수를 제외하고 목포시 연고가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청 관광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동행정복지센터 및 관광과에 구비되어 있으며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자리이자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면서 “매력적인 관광도시 목포를 전국적으로 알릴수 있도록 흥과 끼가 넘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일 시 청사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홍률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취지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내에서 기부를 통해 지역을 응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기부금 세액공제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수 있다. 목포시는 ▲목포사랑상품권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권 ▲홍어 ▲민어 ▲병어 ▲건어물세트 ▲고추장굴비 ▲새우장 ▲바케트 빵세트 ▲호라산 밀 등 34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기부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 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어디에서나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답례품 내실화와 제도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지난 달 이권재 오산시장, 박우량 신안군수와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고, 고향인 진도군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올해 첫 시행 이후 목포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6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라남도를 포함한 3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는데,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다. 시는 올해 청년 120명 발굴을 목표로 총 6억7천여만 원(국비 6억2천만 원, 시비 4천6백만 원)을 투입,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통해 구직단념 청년을 모집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대상 청년들은 단기(40시간 교육) 또는 중장기(200시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교육을 이수하면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 국민취업 지원제도와 연계한 취․창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목포시는 2021년에는 232명, 2022년에는 249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 중 160여 명을 취·창업으로 유도하고 사후관리실적을 인정받아 2022년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과정을 꼼꼼하게 모니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충전시설을 갖춘 관내 공동주택 5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주로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밀집한 차량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전기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8배의 소화 시간과 3배의 소방인력 필요 등 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수칙을 철저히 따라야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전기차 충전 시 물기 주의 ▲ 충전구역에 소화용 질식 덮개나 대형소화기 비치 ▲충전 전 케이블, 커넥터 손상 여부 확인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방화구획 등이 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최근 급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