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올해 첫 갤러리전시회로 손영선 화백을 초대해 ‘남도풍경전’을 오는 2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손 화백은 계절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과 산, 섬 등 남도풍경을 담은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손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광주시 미술대전 초대작가·전남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목포과학대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예총 미술대상·전남도 문화상·남농예술문화상·미술세계 작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전시, 이야기가 있는 소통과 공유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30일인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버스·철도·여객선·택시·항공기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실내에서의 착용 의무는 변함없이 유지한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감소,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등에 따른 정부방침에 따른 것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3밀 환경(밀폐·밀집·밀접)의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손 씻기,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오는 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9개소에 18대의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유달동·동명동·부흥동 행정복지센터 ▲평화광장 종합관광안내소 앞 ▲옥암동 행정복지센터 (이상 2월 개통) ▲신안비치팔레스 1차 아파트 입구 ▲ 용해동 어울림도서관 옆 인도 ▲원산동 행정복지센터 ▲하당동 행정복지센터 건너 인도 (이상 3월 개통)이다.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되어 있는데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회수기 화면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이후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이지나 휴대폰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주민주도의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해가 갈수록 골프 인구는 늘어가고 있고 특히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없고 도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친목을 도모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크 골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실감하듯 각 지자체와 관련 기업들은 강변이나 공원등에 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회와 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한편 파크골프용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는 (주)한국파크골프(대표 장세주)가 파크골프동호인들이 참여하는 ‘2023 피닉스 파크골프 모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파크골프 모델을 선발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파크골프업체 선두주자인 한국파크골프는 국내 파크골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본 혼마파크 골프채를 능가한 100% 국내기술로 혼을 담은 명품 국산 파크골프채 피닉스(불사조) 파크골프채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파크골프채 등 다양한 파크골프용품을 생산·유통 해 오고 있다. 현재 피닉스 파크골프용품 공장은 성주에 있으며 사설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프로파크골프 선수단을 창단하여 피닉스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파크골프발전을 위해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용접불티, 절단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에 대비해 관계인 경각심 고취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중 철저한 화재예방 체계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불시단속,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여부 확인, 작업 시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권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계인에게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을 당부하여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서장은 “공사 관계자들께서는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씨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중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전원차단,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여부, 방화문‧방화셔터 등 대피시설 관리 상태를 단속한 결과 소방계획서 작성 미비 및 피난유도등 및 비상조명등 작동 불량상태를 적발했으며 목포소방서는 해당 사항에 대해서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화재 시 관계인의 역할 안내 및 대피요령 교육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했다.”며 “관계자분께서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책 한권의 깊이: 몬스터 차일드’ 참가자를 25일부터 모집 중이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책 한권의 깊이: 몬스터 차일드’는 ‘몬스터 차일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책 한 권을 깊게 이해하며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목포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해 12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놀이 연극 ▲그림책으로 만나는 작가 이야기 ▲어린이 공예 ▲한눈에 쏙 한국사 등 독서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 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문학관이 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해 오는 2월 17일까지 임시휴관한다. 시는 목포문학를 대표하는 4인의 작가(김우진, 김현, 박화성, 차범석)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3D 영상,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반응형 콘텐츠 등을 구축한다. 목포문학관은 재)전남정보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체험형 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문학관’ 구축에 돌입하여 올해 실감콘텐츠 전시관 구축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문학관’을 조성한다. 목포문학관 소장품 관람은 오는 2월 18일부터 가능하며, 실감콘텐츠 체험은 3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 전면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목포문학관 임시휴관 및 실감콘텐츠 구축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그 동안 보기 어려웠던 입체적인 실감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좀 더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사랑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물가상승과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915명을 선발해 다음달 6일부터 오는 6월 16일(일부사업 8월 18일)까지 공원 조성 및 관리,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65개 사업에 배치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는 접수일 현재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64세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 ▲실직·폐업한 자 ▲장애인 및 가족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사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선발에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2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해 12월 개최한 1차에 이어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초당대학교 김판진 경영학과 교수가 주재하고 각 분야 전문가, 소각방식별 시공사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사업방식(재정, 민간투자), 소각처리방식(스토커, 열분해) 운영 및 효율성,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해도 감소를 위한 대기오염물질저감시설 등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진행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소각방식의 안전성과 건강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해법 모색을 위해 1차에 이어 2차 공청회를 열게 됐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랜선 주민설명회(2020년 12월 14일),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2021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23년 새해의 시작을 V-리그와 함께 하자는 의미로 ‘Happy New V’라는 슬로건을 정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 선수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1995년 출생 전후의 남자부 M-스타와 Z-스타, 1996년 출생 전후의 여자부 M-스타와 Z-스타로 새롭게 팀이 구성됐다. 노련한 관록의 베테랑이 모인 M-스타와 젊은 패기의 영건들이 모인 Z-스타가 경기력으로 제대로 맞붙는다. 경기 운영 방식도 지난 2021~2022 올스타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세트당 15점씩 1세트 여자부, 2세트 남녀 혼성, 3세트 남자부로 구성되었던 작년과 달리 세트당 15점씩 총 4세트로 이뤄지며 1, 2세트는 여자부, 3, 4세트는 남자부로 구성된다. 실제 경기와 동일한 운영방식으로 1세트와 3세트 종료 후 코트체인지도 실시한다. 이번 올스타전 팀 사령탑으로는 3라운드 기준 1위 팀 감독이 M-스타, 2위 팀 감독이 Z-스타를 맡는다. 이에 따라 남자부 M-스타는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Z-스타는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여자부 M-스타는 현대건설 강성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복지재단이 설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위로 격려했다. 설명절 위문기관은 태화모자원 등 사회복지시설(13개소), 그룹홈(9개소), 저소득가구(135세대)에 쌀등 위문품 3종 1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강철수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사들과 태화모자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노고가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원생들을 잘 보살펴 주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준 강철수 이사장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목포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해소와 보금자리개선사업, 위기가구 발굴지원, 행복마켓 운영,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민관협력의 통합적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