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목포신안사무소는 민속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11일 청호시장 및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 목포시 농업정책과 주무관 및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농관원 원산지 명예감시원, 전통시장 상인 임직원 등 21명이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관리 등을 위해‘농축산물 부정유통방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농관원 목포신안사무소는 전통시장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청호시장과 2019년도에 자유시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원산지표시율 향상에 적극 노력했으며 그 결과, 전국 153개소 MOU 전통시장 중 2018년에 청호시장 / 2019, 2021년에 자유시장이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되어 전통시장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 농관원 목포신안사무소 장효수 소장은 추가적으로 ‘MOU 전통시장 상인과 만남의 날’을 통해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관리 방안을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자율관리원과 전담 시장 명예감시원을 통해 매월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는 필로티 건축물의 화재 예방에 나섰다. 필로티 건축물은 특성상 기둥만으로 구성되므로 시공이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다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하지만 짧은 시간 내에 건물 전체로 화재가 확산할 수 있고 많은 인명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주차장 내부 가연물 등 적치·화기취급 행위 금지 안내,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필로티 건축물 화재 예방 안내문 배부, 소화기 등 초기 소화설비 보강 권고 등의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필로티 건축물의 화재 발생 시 급속한 연소 확대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소방서 견학 또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의 형태로 추진되며, 화재 대피 요령 안내 및 체험,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안내,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을 주된 내용으로 삼았다. 또한 소방서에 배치된 키오스크 활용을 통해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부담 없이 응급처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청호시장과 동부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와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가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더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 장려 및 국내산 농·축·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된다. 할인은 청호시장과 동부시장 농·축·수산물 판매점포에서 국내산 물건을 구입하면 시장 내 부스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금액 구간별로 ▲6만8천 원 이상은 2만 원 ▲5만1천 원 이상~ 6만8천 원 미만은 1만5천 원 ▲3만4천 원 이상~5만1천 원 미만은 1만 원 ▲1만7천 원 이상~3만4천 원 미만은 5천 원이다. 시에 따른면 이번 행사는 전국 60개 전통시장에서 동시 진행되는데 전남에서는 목포 청호·동부시장, 광양 중마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질 좋은 국내산 농·축·수산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농·축·수산물 생산자와 전통시장 상인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태원여객·유진운수가 제시한 기부채납에 대해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전문가 자문을 구해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원여객·유진운수는 지난 10일 목포시에 공문을 통해 “모든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이와 같은 통보는 목포시가 지난해 12월 30일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이 미흡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2023년 1월 10일까지 전문경영인제 도입, 목포시 용역 결과 전면 수용 등을 포함한 경영개선(안)을 보완·제출하도록 요구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기부채납 제시에 대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의회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부채납과는 별도로 교통약자 등 시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의 즉각적인 운행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원여객·유진운수가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할 경우 목포시는 즉시 수입과 지출 등 재무회계 분야를 총괄 관리할 공인회계사 등 재정전문가, 공무원이 포함된 재무관리팀을 파견해 경영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이에 따른 결과를 목포형 버스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태원여객·유진운수가 제시한 기부채납에 대해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전문가 자문을 구해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원여객·유진운수는 지난 10일 목포시에 공문을 통해 “모든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이와 같은 통보는 목포시가 지난해 12월 30일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이 미흡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2023년 1월 10일까지 전문경영인제 도입, 목포시 용역 결과 전면 수용 등을 포함한 경영개선(안)을 보완·제출하도록 요구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기부채납 제시에 대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의회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부채납과는 별도로 교통약자 등 시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의 즉각적인 운행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원여객·유진운수가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할 경우 목포시는 즉시 수입과 지출 등 재무회계 분야를 총괄 관리할 공인회계사 등 재정전문가, 공무원이 포함된 재무관리팀을 파견해 경영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이에 따른 결과를 목포형 버스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 시내버스 운영 업체 태원여객‧유진운수 모든 재산과 장비‧인력을 시에 기부체납 하기로 결정했다. 태원여객‧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이사는 10일 “시내버스 운행을 멈춤으로써 여러 가지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조합의 파업과 러‧우 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유가인상 등으로 큰 타격을 맞았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시내버스 일부 노선통‧폐합 및 노선폐지, 인상된 가스 연료를 사주의 사비로 일정금액을 부담하는 등의 경영 개선을 실행하기 위해 경영개선안을 제출했으나 시에서 수용하지 않아 법인의 재산을 목포시에 기부체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시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본 시설 및 장비를 인수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목포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법인 재산이 기부채납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 등에 대한 법률적 자문을 거쳐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2022년 6월 방탈출 카페와 키즈·만화 카페업이 다중이용업소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관내 신종 다중이용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기간 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선안내와 현장 방문을 통해 영업주들에게 신규영업 또는 영업주의 변경 시 완비증명서 발급 대상임을 안내하고 비상구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확인한다. 또한 소방출동로 및 차량 배치 위치 확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대책 모색을 통해 신속한 출동과 대처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신규 지정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화재 예방 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건물 출입구 개방 및 적치물 제거 등 유사시 피난로 확보를 위해 관내 공연장 및 영화상영관 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관련 시설과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계획서 작성 지원을 통해 관계자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겨울철 대형 화재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한 피난유도등 설치ㆍ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거실ㆍ복도ㆍ계단에 설치하는 통로유도등, 영화관ㆍ공연장 바닥에 설치하는 객석 유도등은 돼 비상구가 있는 쪽으로 안내한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우려가 높다”며 “시설 관계자와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문화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문화로지스가 지난 10일 목포시에 조미김 500박스(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조미김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목포복지재단에 지정·기탁됐다. 나옥숙 대표는 12년 동안 복지관을 비롯한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서서 헌신하고 있다. 나 대표는 “복지시설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한 문화로지스의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가 지난 10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수 회장은 “장학기금 기탁, 재해예방,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전문건설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4천여 전문건설업자(목포 190여 개)들의 협력을 강화해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상승, 고금리 지속 등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한 고성수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신안군과의 통합 기반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직후 서남권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발전과 30년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서남권통합성장추진단을 신설·운영하며 통합에 대한 집중력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주민공감대가 부족해 무안반도 통합에 실패했던 과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관(官) 주도의 일방적 추진은 지양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공감대 형성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신안군과의 통합을 추진해간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이런 입장에서 자생조직간 자매결연, 김장김치 담그기,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 등 민간의 교류 활성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극 전개되고 있다. 시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군 유치 동참 등 신안군의 현안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행정에서도 협력체계를 강화해가고 있다. 시는 올해도 자매결연 사회단체 확대,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등 민간 주도의 통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통합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연구용역을 공동으로 발주해 통합 준비를 위한 선결 과제 및 발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