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해 목포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자유시장 및 신중앙시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성탄절·연말연시는 종교,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규모 밀집 점포 화재안전 지도·점검 및 시장 상인회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실시하고, 목포시 의용소방대원 동원을 통해 상인 대상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안전 매뉴얼 배부, 관서장 서한문 전달 등이 이뤄졌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6일,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장이나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 예방 순찰ㆍ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새해맞이 산악사고를 대비해 긴급 구조ㆍ구급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나기 위해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살펴보는 관심이 필요하다”며 “목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과 25일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연사박물관에서는 마술쇼와 마임쇼 등을 비롯해 박물관 OX 퀴즈, 가족오락관, 동물인형 포토퍼포먼스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바다사랑 체험프로그램으로 독도등대·해양수호구축함·해저탐사 잠수함 만들기, ‘과학관에서 정답을 찾아라!’, 사이언스 매직쇼 등이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재미있는 공연과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면서 훈훈한 가족애를 느끼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전라남도의 ‘2022년 인구정책 분야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 시군의 인구문제 극복 참여와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1차 평가에서 인구수 증감률, 출생장려사업 추진실적 등 8개 정량지표와 각 시군의 인구시책 우수사례를 포함한 정성지표로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한 뒤 2차 평가에서는 PPT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청년을 사로잡은 문화시설 확충 및 문화활동 강화 ▲ 양육부담 절감 프로젝트 ▲인구정책 시민공감 유튜브 운영 및 민간참여 협업 추진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했고 인구문제 극복 노력, 정책 개선도 및 창의성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시행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살기좋은 정주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유원지 진입계단 1개소에 흑토끼 포토존을 조성했다. 유달유원지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와 지역 화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단 벽화를 완성했다. 긍정의 의미인 오케이(OK)를 담아 ‘목포오키토키’로 이름붙여진 포토존은 약 130㎡ 규모의 Y자 모양의 계단에 조성됐는데 흑토끼 3마리와 흰토끼 2마리가 양측 계단과 중앙 계단에 그려져 있고, 중앙동산에는 지름 2m의 달 조형물과 흰토끼 조형물 2개가 설치돼 있다. 시는 야간에도 사진을 촬영할 찍을 수 있도록 조명을 마련했으며 영산강 일출, 서해 노을, 목포대교와 고하도 해상데크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토끼 옆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흑토끼 포토존이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고, 희망하는 바를 소원성취하는 핫플레이스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각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지역의 대표상품성, 공급업체 운영 역량, 사업목적 부합성, 마케팅 및 유통관리,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목포해상케이블카(주)(케이블카탑승권) ▲담을꿈협동조합(바다이야기 비누세트) ▲진홍어(홍어) ▲㈜천사푸드(홍어, 새우장) ▲팔도홍어(홍어, 민어) ▲(유)더블에스(조기, 병어) ▲만전식품(주)(조미김) ▲산해푸드(곱창김, 김자반볶음) ▲㈜엠엠푸드(김스낵, 매생이세트) ▲㈜이화식품(건어물세트, 곱창김) ▲㈜청연수산(고등어, 굴비) ▲목포수협우리바다(굴비, 새우젓) ▲㈜명가푸드에프앤씨(전복장, 새우장) ▲해담은어업회사법인(주)(전복톳밥, 전복내장미역국) ▲한길농장(호라산밀) ▲마술여행(주)(드립백커피) ▲코롬방제과점(바게트세트) 등 17개소가 공급업체로 우선 선정됐다. 이에 앞서 1차 회의에서는 목포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결정했다. 시는 12월 중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참여 의사가 있는 업체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태원·유진 시내버스회사의 가스비 미납에 따른 도시가스 공급 중단으로 운행하고 있는 비상수송차량의 주말·휴일 운행시간이 아침 6시40부터 저녁 9시30분까지로 확대된다. 운행노선은 평일과 동일한 1·1A·2·6·9·11·13·15·20·33·60 등 시내 주요 11개 노선이며, 전세버스 38대와 낭만버스 4대 등 총 42대가 운행된다. 운행회수는 평일에 대비해 일부 감회되며,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시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말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비상수송차량 운행시간을 주말과 휴일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앞으로도 비상수송대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2~24일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7~19일 내린 21cm의 기록적인 폭설에 제설차량 6대(8.5톤 5대, 5톤 1대), 소형살포기 5대, 염수제조기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1대를 가동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300톤을 살포했지만 19일 출근길 교통정체를 막지 못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시내 전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제설작업은 기존대로 실시하면서 실제 교통량과 현장여건을 감안해 교통흐름에 악영향을 미치는 오르막·내리막 경사지 6개소에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경사로 79개소 적사함에 염화칼슘을 비치하는 한편 폭설 시 새벽시간 교통신호등 점멸구간을 지정·운영하며, 살수차를 이용해 주요 경사로에 염수를 사전 살포한다. 또한 눈 예보시 새벽 3시부터 시작하는 제설작업 시간을 1시부터로 2시간 앞당긴다. 건설기계연합회와 사용협약을 체결해 폭설시에는 굴삭기 등 중장비와 트럭을 상시 운용하고, 제설제도 추가 구입한다. 시 관계자는 “제설작업을 신속하고 집중력있게 실시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4일 문화항구페스타 학술행사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관광분야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인력 양성, 양 기관 사업 및 행사의 상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지호 센터장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관광분야 책임교수인 동신대학교 유양호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이 찾는 목포를 만들고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당면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이 함께 설립한 협업기관으로 광주·전남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에는 전남대학교, 동신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광주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가했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관광분야 협의체 소속 대학생, 교수, 문화도시 ‘문화갯물학교’ 수료생 등 60여 명과 함께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대학교 ‘블레스팀’의 ‘수도원 맥주 창업’, 광주여자대학교 ‘나투어팀’의 ‘무형문화장인과 함께 나주 투어하기’ 등 대학생 로컬관광크리에이터들의 발표 후 목포 문화공동체 ‘보따리’가 문화갯물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어린이를 위한 작은 미식 행사를 즐겁게 마쳤다. 시는 지난 19일과 20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Oh! Happy Holiday’(오 해피 홀리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소프라노의 캐롤 공연, 하모니카 연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목포 9미(味) 애니매이션 상영과 퀴즈, 시식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미식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맛 브랜드화 시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연말을 맞아 평화광장 목포해상W쇼 해상무대에서 ‘목포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2023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기원을 담아 국내 정상급 뮤지션 콘서트가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6시에는 ‘청춘’과 ‘열정’을 콘셉으로 다이나믹 듀오, 스테이씨, 흰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은 100대의 드론이 상공을 비행하며 다양한 이미지로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화려한 불꽃쇼도 열린다.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저녁 6시에는 ‘사랑’과 ‘가족’을 콘셉트로 국카스텐, 십센치, 경서 등 전 연령에 걸쳐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감동과 환희로 가득한 연말을 장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실행 가능한 정책 수단을 최대한 시행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일자리창출이 지방도시의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도 각종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2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확보·집행,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동행 일자리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일자리 거버넌스 협력 노력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해 결정했다. 올해 시는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 지원사업, 청년도전사업, 청년 창업 일자리 플러스 사업, 사회적경제형 취업 브리지사업 등 목포만의 특화사업을 비롯해 각종 일자리사업에 예산 150억원을 투입해 백방의 노력을 펼쳤다. ▶정착 여건 조성 통한 청년 고용 창출 시는 일자리사업에서 목포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가 정착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데에 큰 비중을 뒀다. 이를 위해서는 청년 역량 강화와 실제 취업으로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15개 사업을 추진해 56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에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를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근대의상패션쇼를 연다. 시는 지난 20일 패션브랜드 슬링스톤과 ‘목포 근대역사문화 홍보를 위한 근대의상 패션쇼 및 패션영상물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국내 최고 패션업체와 젊은 세대 감각을 공략하는 트렌디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 목포의 근대역사문화자원을 세련된 방식으로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슬링스톤은 패션쇼 의상·출연모델·연출·촬영 등을 담당하고, 패션 영상물을 제작해 목포시에 제공하고, 미디어 매체에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수행한다. 시는 슬링스톤의 패션쇼 및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한 영상물 촬영시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목포에서 근대의상 패션쇼를 개최하는 배경에는 목포의 자원이 밑바탕이 됐다. 목포는 근대역사문화자원의 보고로 흑백TV를 보는 듯한 느낌의 복고와 현대를 동시에 즐기는 융복합형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슬링스톤 대표인 박종철 디자이너는 이와 같은 매력을 가진 목포를 근대의상 패션쇼의 최적지로 판단했다. 박 대표는 도쿄돔 패션쇼, 광저우패션위크, 뉴욕컬렉션, 한류페스티벌 등에서 패션쇼를 진행했고 K팝아이돌 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