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1일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목원동에 라면 200박스(2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목포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추석과 설명절에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영대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수 있어 기쁘다”며, 새해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중앙새마을금고 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틈새 없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시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청 공직자들이 청렴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목포시는 설 명절을 앞둔 1일 청사 본관 입구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시 의원, 목포시노동조합 임원진 등이 참여해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홍보운동 등을 실시해 생활 속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목포시는 부정청탁이나 부패를 근절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을 전후로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 향응, 선물 등 수수 행위금지 내용을 담고 있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내부 행정시스템 및 시 홈페이지에는 청렴서한문을 게시하는 등 '청렴한 목포'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면서 부패행위 근절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글로벌 체인을 갖춘 호텔 브랜드 하얏트와 시행사인 ㈜파스와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관광호텔 유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호텔 건립 시행사인 ㈜파스와 하얏트 호텔 그룹에 따르면 170여 객실, 4성급 호텔인 하얏트 플레이스 목포(호남동 67번지 일원) 유치가 확정되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건립되는 하얏트 호텔은 각종 세미나, 결혼식 등이 가능한 대형 컨벤션과 수영장, 휘트니스, 뷔페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등 최고 수준의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의 관광호텔은 3성급 호텔 3개소, 1성급 2개소 총 390여 실로 4성급 이상의 고급 숙박시설이 전무하여 인근 여수, 순천 등에 비하면 숙박업소의 질이나 양적인 면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춘 하얏트가 목포에 들어서게 되면 국제적인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를 꿈꾸는 목포시에도 한층 더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하얏트 호텔 유치에 많은 공을 들인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하얏트 호텔이 입지하게 되는 목포역은 남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포포비치를 영입했다. 광주는 31일 호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포포비치(21·Alexandar Popovic)를 영입, 수비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84cm/83kg의 체격을 지닌 포포비치는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어 공간 커버와 일대일 수비가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또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전체 수비 라인을 리딩 하는 리더 역할까지 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 호주 A리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South Australia NPL(호주 South Australia 주리그)에서 2군팀 일원으로 경기를 뛰며 기량을 닦았고 2018 AFC U17 챔피언십 대표팀에 소집되어 4강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2021년 정식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좋은 호평을 받았고, 매년 경쟁력을 키워가는데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서 2022년 A리그 올스타전에도 선발되었다. 이후 2023 AFC Asian Cup 예선 호주 U22 대표팀 발탁되며 차기 국가대표 센터백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포포비치는 "광주 축구를 보면서 흥미를 느꼈고 한국 문화를 경험하며 내 축구 능력을 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21회 2024년 세계수영선수권이 2월 2일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올린다. 중동에서 세계수영선수권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주최 측은 “난민 선수단을 포함한 197개국에서 2천5백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해 6개 종목에서 75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고 밝혔다. 국제수영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선수권 일정이 꼬이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세계선수권을 치르는 ‘무리한 편성’으로 선수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왔고, 결국 파리 올림픽 개막(7월 26일)을 5개월 남기고 개막하는 도하 세계선수권에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불참한다. 여자 자유형 800m에서 세계수영선수권 단일 종목 최다인 6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회 역대 최다 타이인 21개의 금메달을 보유한 ‘리빙 레전드’ 케이티 러데키(미국)는 일찌감치 “파리 올림픽에 전념하겠다”며 도하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후쿠오카 대회 5관왕 몰리 오캘러헌(호주), 4관왕 친하이양(중국), 3관왕 케일리 매쿈, 카일 차머스(이상 호주), 2관왕 서머 매킨토시(캐나다) 등 전대회 다관왕은 물론이고 아리안 티트머스(호주), 케일럽 드레슬(미국)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내달 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대비에 나선다. 개소식은 상동에 위치한 김원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장에서 열린다. 개소식에는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6선·대전 서구갑)과 홍익표 원내대표(3선·서울 중·성동구갑),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과 목포시의원 등도 참석한다. 개소식은 ▲내빈 현장축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및 주요인사 영상축사 ▲현직 국회의원 영상축사 ▲김원이 예비후보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 출마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지 못해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다. 개소식을 통해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단결된 힘을 모아, 중단없는 목포발전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라는 목포시민의 염원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을산 ‧ 갓바위터널, 옥암지하차도 3개소 대상으로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청소와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는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지며, 통행과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은 피해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운전자 및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터널 시작과 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차량사인보드 및 입간판 등 안전시설물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업 기간 터널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점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기간(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과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 환경오염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의료원이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전라남도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 의료원은 양 대학의 대승적 결단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과 절실함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원은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이 오랜 세월 기본적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채, 수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도 많고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커서 의료수요가 높은 반면, 의사 수는 물론 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 의료 기반도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마다 70여만 명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병원을 찾아 원정 치료를 떠나고, 중증 응급과 외상 환자의 절반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실정임을 밝혔다. 이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 내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과 필수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국립의대 설립이 어느 지역보다 시급하고 절실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단속반을 투입해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점검 및 축산물 이력제를 집중 단속한다. 원산지표시 점검은 농산물품질관리원 목포신안사무소(소장 장효수)와 함께 추진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이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설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진행해 설 명절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중점을 뒀다. 원산지‘거짓표시’로 적발되면 형사입건 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가 부과된다. 지난 30일에는 청호시장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목포신안사무소 등 관계기관 및 상인회를 중심으로 20여명이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 합동캠페인을 펼쳐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홍보했다. 아울러 점검 기간에 관내 축산물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표시 특별 단속을 진행해 축산물이력 번호 미기재, 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8일간 목원동·유달동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58가구를 방문해 새해맞이 선물을 전달한다.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중 의료수급 1종 58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해 새해인사와 안부를 묻고 ▲치매약 복약체크 및 생활상 문제 등 상담 ▲치매안심센터 이용 가능 서비스 안내 ▲새해맞이 선물과 함께 치매 안전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목원동, 유달동 치매안심마을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연휴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선물꾸러미와 함께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건전한 돌봄문화를 확산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치매안심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목포시에 국내 관광객을 10명이상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1월 31일부터 ~ 예산소진 시까지 ▲관내 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1개소를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1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관광객 10명이상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서는 ▲관내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2개소 입장 ▲사후면세점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6만원을 지원한다.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1인당 1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로 내국인 관광객 유치의 경우 국내·외 여행업 또는 국내 여행업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경우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시는 코로나 이후 국제 관광 회복 추세에 따라 다양한 관광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