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8억 3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억 10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고취해 지난 한 해 동안 150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단기(5주·40시간), 중기(3개월·120시간), 장기(5개월·200시간)로 진행하며,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기간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시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사업수행기관인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는 2023년 운영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65세이상 고령인구는 42,446명으로 전체 인구의 19.8%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한 해 목포시는 지난 한해 노인일자리, 여가복지, 맞춤 돌봄 등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시는 올 한해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 지난해 시는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및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예산 134억3천9백만원을 투입해 2022년 대비 284명 증원된 3,806명의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으로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취업알선형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구인처를 관리함으로써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취업을 상담해주는 한편 구인처를 알선해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노인 목욕․이미용권 지원 확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만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인상하여 지급한다. 부모급여는 만 0~1세 아동(0~23개월)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50~1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부터는 만 0세(0~11개월) 부모는 월 100만 원, 만 1세(12~23개월) 부모는 월 5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2023년과 비교해 0세 아동은 월 30만 원, 1세 아동은 월 15만 원이 인상됐다. 단, 대상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경우 만 1세(12~23개월) 아동의 경우 부모급여 대신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하며, 만 0세(0~11개월) 아동은 부모급여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을 지급 받는다. 부모급여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부모급여를 받아오던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복지 사업을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2025년도까지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 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관내 영세사업자,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및 불복청구 구제사항등 도움이 필요할 때,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 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사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재능기부하는 활동이다. 다만,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은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제도이므로 상담자 재산이 5억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00만 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상담 외에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 대행은 제외 된다. 목포시 제5기 마을세무사는 7명으로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행정안전부 및 시 홈페이지에서 가까이 있는 마을세무사를 확인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팩스,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고 추가상담이 필요하면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목포시청 기획예산과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신규 의용소방대원 대상으로 목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속감 제고와 의용소방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날 17일 밝혔다. 교육은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교육 ▲소방조직 및 관련법령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화재진압 요령과 유형별 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현장활동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에 신규 임용된 소방대원 12명은 각 대별로 소속되며,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 화재나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을 돕는 지원업무를 맡게된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의용소방대에 지원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신규 의용소방대원의 직무교육을 계기로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소방업무 보조역량 강화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한다”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KIA 타이거즈 서건창(35)이 자신이 전성기를 보냈던 키움 히어로즈가 아닌 고향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KIA는 지난 15일 “서건창과 연봉 5천만 원, 옵션 7천만 원 등 총액 1억2천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베테랑 내야수인 서건창은 KBO리그 통산 1256경기 타율 2할9푼7리(4597타수 1365안타) 39홈런 491타점 813득점 229도루 OPS.781을 기록했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서건창은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다. 2008년 LG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서건창은 당시에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부상 이후 방출돼 군 복무를 마치고 2011년 9월 넥센(현 키움)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육성선수로 입단했고 남다른 기량을 보이며 2012년 정식선수로 등록되어 활약을 시작했다. 키움에서 기회를 잡은 서건창은 마침내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키움의 주전선수로 자리를 잡은 서건창은 2014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28경기 타율 3할7푼(543타수 201안타) 7홈런 67타점 135득점 48도루 OPS.985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00안타를 달성한 서건창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명륜진사갈비 북항점이 지난 16일 죽교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돼지갈비를 비롯해 다과 등을 대접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박종관 대표는 점심식사에 초대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겨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기분이 좋고,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이웃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선영 죽교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죽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연동행정복지센터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 가득한 물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5일 굿모닝비뇨기과, 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 성주형 과장이 연탄 4,000장(시가 4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연동 내 에너지 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 최운창 굿모닝비뇨기과 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반갑게 받아주시는 주민들을 보니 오히려 힘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성주형 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담은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미선 연동장은 “저소득 세대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최운창 원장님과 성주형 과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국제로타리 3710지구 12지역 목포 삼학로타리클럽이 지난 15일 옥암동 소재 사랑과평화 지역아동센터에 컬러복합기(2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목포삼학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이 복합기는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학업지원이나 행사 준비에 요긴히 쓰일 예정이다. 이성환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온전한 성장을 돕는 사랑과평화지역아동센터를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약소하지만 새해를 맞이해 우리의 지원이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숙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목포 삼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옥암동의 아동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목포 삼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가지고 자라나도록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고충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여러가지 이유로 변호사와 법률문제를 상담받지 못하는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목포시 고문·위촉 변호사(고문3, 위촉3) 6명을 선정해 매월 2회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309회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고, 시민 총 1,534명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올해 한차례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공동주택 및 부동산 관련 분쟁 등 각종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진행했고, 오는 22일에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 및 목포시민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에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경희대학교 농구부, 한국여자축구연맹 초등부 선수단, 서울 영남중학교 야구부 등 7개 종목에서 약 400여 명의 선수단 및 지도자들이 목포에서 기량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올해 2월까지 이어지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에 축구, 육상, 농구 등 총 9개 종목 64개팀 약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우리 시를 찾아 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목포가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는 작년 동·하계 전지훈련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선수들이 이번 동계 전지훈련 기간에 목포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오는 2월 말부터 대한축구협회 소속 U-12 유소년 8개팀 약 300여 명이 참가하는 유소년 스토브리그도 예정되어 있어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목포에 머무는 전지훈련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이용료 지원 및 종목별 선수 편의 제공, 전지훈련 인센티브(목포사랑상품권)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훈련 시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을 전담하는 전지훈련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지난 13일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시민이 제안하고 체감하는 목포시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출을 위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생활실험실을 운영해 왔다. 시민참여 생활실험실이란 목포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말하며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혁신을 이뤄내는 현장 실험실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해 11월 총 31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목포시 스마트 도시계획 서비스 도출을 위해 생활실험실을 3회에 걸쳐 운영했다. 활동기간 시민참여단은 교통, 보건, 환경, 방범 등의 10개 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위한 탄소중립형 버스 쉼터 서비스,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불법쓰레기 스마트 무인 계도 서비스 확대 등의 스마트 서비스를 도출했다. 한편, 목포시 스마트 도시계획은 목포시의 향후 5년(‘24년~’28년)간 중장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목포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해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번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