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주최하고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9회 서남권청소년축제가 ‘전지적 청소년시점 : 뽐내라’는 주제로 원도심 로데오광장에서 지난 4일 개최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이 축제는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본선진출 22개 팀(댄스, 밴드, 보컬)의 공연과 52개의 청소년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경연대회 관람은 물론,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인생 네컷 촬영권을 지급받고, 퀴즈 프로그램인 ‘유퀴즈 온 더 로데오’등에도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목포의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는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축제에 적극 반영돼 이뤄지면서 청소년이 주도한 축제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지역 내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펼치고 청소년이 행복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경기장 내 편의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장에 대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양대체전 기간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육안점검 및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 유무를 확인했다 전국체전 기간에는 목포종합경기장 등 18개소, 전국장애인체전 중에는 반다비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 7개소의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은 체전 기간 동안에도 불법촬영기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지난 3일부터 열리는 전국 장애인 체전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뛰고 있다. 이번 체전에는 1,431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데, 목포 내 7개 경기장에 일 평균 300여 명이 배치되어 성공 개최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종합상황실과 개·폐회식 지원, 경기장별 자원봉사자를 원활한 체전이 되도록 배치했다. 또한, 전남도 체육회, 장애인 단체들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경기장별 리더 봉사자들을 대회 전에 사전 교육했다. 이어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직통회선을 만들어 선수단 및 관람객 지원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외에도 제43회 장애인체전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단 및 관객들을 위한 장애인 전담 관리 자원봉사자들을 추가로 배치해 장애인 편의 지원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자원봉사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나 되는 성공적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4일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를 찾아 전남 경찰청, 전남도 소방본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등 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경찰, 소방 상황실,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입주해 전국장애인체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각 분야에서 전국장애인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상황관리에 힘써주고 계신 기관에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특히 장애인 선수나 관람객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대회운영본부 방문을 마친 후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음수봉사와 관광홍보, 다문화체험부스, 전통시장, 수산물 판매부스, 건강홍보부스, 자원봉사센터, 종합안내소 등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분산개최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서산당 보리마당 도시재생지역 보행도로에 2,023명 국민들의 글귀를 각인한다. 목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17년'서산동 보리마당'이 선정되어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까지 마무리 예정에 있다. 시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산동 보리마당 보행도로 조성사업”에 대해 올해 11월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계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해 내년 상반기 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산동 보리마당 구역 내 지역 특성 및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광장오피스텔 후면 ~ 유달동 행정복지센터 후면까지 길이 550m, 폭 4m 규격으로 보행자 전용도로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 보행자 전용도로에 국민들이 신청한 글을 각인할 예정이다. 목포시가 주개최지가 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들의 자유로운 글을 신청받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비방 글, 정치적인 글 등을 제외한 2,023명의 글을 선정해 콘크리트패널에 각인한다는 계획이다. 각인 글귀에 관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물들인‘2023 목포 문화재 여행’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에 진행된 1차 야행의 호응을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목포 근대역사관, 대중음악의 전당, 유달초등학교 강당, 목포진, 목포 모자아트 갤러리 등의 근대건축물에 조명이 밝혀지고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목포 문화재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진행된 11월 야행은 지난 1차 야행에서 관심을 모았던 근대역사투어, 월야유랑단, 인형극 북촌사람들 등의 프로그램이 다시한번 진행되었으며, 오리엔탈프로덕순, 목포풍류단, 그날의 함성, 샌드아트 체험 등 새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관람객들의‘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풍성한 가을 축제’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 지난 행사에서‘메타버스로 만나는 목포 문화재 야행’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를 이번에 새로 선보인 로봇 조정 체험 프로그램‘전남디지털 배움터 애듀버스’와 함께 배치해 어린이들이 최첨단 디지털 산업을 체험할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남에서는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선수단과 임원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회식은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장미란 문화체육부 제2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시도선수단과 임원, 시민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회식은 오후 4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해 오후 5시 귀빈 입장과 개식 선언으로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수단을 선두로 재미국선수단과 17개 시․도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개회선언에서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 낭만항구 목포를 찾아주신 모든 장애인체육인과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후 힘차게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장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가 지난 2일 용당2동과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상자((100만원 상당) 기탁했다. 를 기탁했다. 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의 용당2동 방문 나눔은 올해 두 번째로, 매달 유달동을 비롯한 목포시 전역을 순회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기홍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온정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따듯한 사랑을 나누며 함께 힘내자는 뜻에서 준비한 선물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진만 용당2동장은 “지역사회복지에 앞장서고 계신 정기홍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라면은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 “유달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따듯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심에 주민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랑 잘 전달하겠으며,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북항동이 11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와 1천만 관광객 맞이를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조직회원과 동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항회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바가지 요금 및 가격 담합 근절, 친절한 손님맞이 등의 내용을 전달하면서 적극 동참을당부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맛있는 음식과 적정 가격, 친절한 손님 맞이 등으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춘옥 북항동장은“다시 찾고 싶은 북항동 만들기를 위하여 지역 주민뿐아니라 주변 상인들도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기원하는 ‘2023 목포항구버스킹 특별공연’이 오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공연은 지난 10월 성황리에 종료된 제104회 전국체전의 열기를 장애인체전으로 이어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특별공연에는 사물놀이, 트로트,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등장해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겹고 수준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7일 공연에는 지난 달 열린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특별공연’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해군제3함대 군악대가 또 한번 특별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고품격 라이브 밴드공연을 선보인다. 특별공연 외에도 시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목포의 대표 관광지에서 목포항구버스킹 상설공연 선보여 관광객과 시민에게 목포만의 수준높은 거리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항구버스킹에 대한 자세한 공연 일정과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SNS낭만항구 목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오는 4일과 5일 2023 생생문화재사업 ‘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와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맞춰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는 오는 4일(토요일) 오후 1시에 유달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해 근대역사관 2관과 목포 평화의 소녀상을 거쳐 근대역사관 1관에서 마무리되는 이동형 거리극으로 문화재 해설은 물론 각종 체험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항장 시간여행‘은 오는 5일(일요일) 오후 1시에 시작되며, 물지게, 인력거, 근대의상 등 체험과 목포 갑자옥 모자점의 이갸기를 주제로 한 ’묻지마라 갑자생‘, 변사(辯士)가 들려주는 사랑의 이야기 ’사랑의 세레나데‘, 근대 인물들의 ’웃기는 패션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출해 문화재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참가선수 대표단 환영행사가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을 비롯해서 도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재미대한 장애인체육회선수임원단, 시․도별선수 대표단, 시군장애인체육회, 대학총장, 전남특수학교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3일부터 8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1만여 명의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참가 선수 및 장애인 관람객 지원을 위해 숙박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교통 이동권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콜택시를 24시간 휴무없이 운행하도록 하는 등 불편사항 없이 대회가 운영되도록 많은 준비를 기울였다. 전국장애인체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스포츠 대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가 선수들 모두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해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기를 바란다”며 참가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