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용해동 골드디움5차임차인대표회의가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자율차량2부제(시민자율 홀짝제)홍보를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주민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골드디움5차 입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이 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체전기간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아파트 정문을 중심으로 용해초등학교․용해신협 양방향 구간에서 출근 차량 및 주민을 대상으로 홀수인 차량은 홀수일에, 짝수인 차량은 짝수일에 각각 운행이 제한되는 참여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공동 주택 내 주민 통행량이 많은 구간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매일 저녁 자율차량2부제(시민자율 홀짝제)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등 입주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윤치술 대표는 “우리 아파트 인근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주민이 자율 차량2부제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목포시의 일원으로 양대체전을 통해 우리시가 스포츠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골드디움5차임차인대표회의는 공동주택 인근 나무식재를 통한 마을가꾸기는 물론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총 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26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6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이나 건물의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 81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 및 공과금의 부과기준,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3일 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세정과, 공동주택가격은 공동주택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가 제104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목포시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는 지난 12일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이동수 망고장학회 이사장, 체육회 관계자, 장학금 수상자인 초․중․고등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필리핀 망고장학금이란 매년 전국체전 개최도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2013년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윤만영 (재)필리핀 대한체육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고 진한샘 학생의 어머니 이지혜(제니카)씨는 “필리핀을 떠나 언어와 풍습 등 사는 모습은 다르지만,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장학금을 받으니 더 힘이 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생들이 저마다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해 나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가수 박지현이 13일 제 104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백미(10kg) 300포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시에 지정기탁했다. 목포 출신인 가수 박지현은 최근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현은 “제104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수 박지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인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중앙병원, 넥슨재단과 함께 전남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운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승택 목포중앙병원 병원장 등 넥슨 임직원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남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사업은 3천1백여 명의 전남권 장애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목포중앙병원이 선정됐으며. 넥슨재단이 50억 원의 건립비를 기부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목포중앙병원에서 운영하게 될 전남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목포시 석현동 1,374㎡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또한 20개의 낮 병상과 다양한 재활치료 시설을 갖추게 된다. 개원은 총 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4년 말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넥슨재단은 올해부터 3년간 건립비를 기부하고, 목포중앙병원은 공사를 주관함은 물론 완공 이후 센터를 운영을 하게 된다. 목포시에서는 행정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남권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전국체전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오는 15일과 17일, 18일 구간별로 도로 교통통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 되는 시간은 다음과 같다. 오는 15일 일요일 열리는 풀코스 마라톤 경기는 오전 7시50분부터 11시까지, 17일 화요일 하프마라톤 경기때는 오전 10시20분부터 12시30분까지, 18일 수요일 10Km마라톤 경기는 오전 9시50분부터 11시까지 구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주요 구간은 오는 15일 42.195km 풀코스 마라톤은 종합경기장 ~ 삽진산단입구 ~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 봉황장례식장 ~ 평화광장 ~ 영산강하구둑 ~ 대불부두 입구가 통제된다. 17일 하프마라톤(21.0975km) 대회는 종합경기장 ~ 삽진산단입구 ~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 봉황장례식장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10km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오는 18일에는 종합경기장 ~ 삽진산단입구 ~ 목포대교입구까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라톤 경기 3일 동안 진행될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면서 “친절과 미소로 성공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12일 3만여명의 참가선수 대표단 환영행사가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라남도 의회 부의장, 김산 무안군수,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서 도의원, 전남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대학총장, 체육학교장, 대한체육회장,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해외동포선수 대표단, 시․도 체육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 체전기간 중 전국은 물론 해외 18개국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목포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목포를 방문한 선수들이 목포의 관광․문화․예술자원들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 축제 행사들을 체전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목포의 맛과 멋을 선사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오랫동안 소망했던 전국체전이 목포를 주 개최지로 열리게 된 것에 대한 감격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선수 대표단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23 WBSC 유스 베이스볼 월드컵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18세 이하 베이스볼5 대표팀(단장 겸 감독 차명주)이 아쉬움이 담긴 선전 끝에 1승 4패로 예선라운드를 마쳤다. 10일부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고 있는 2023 WBSC 유스 베이스볼5 월드컵은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12개국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후, 상위 팀간의 슈퍼라운드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차명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B조에 속해 호주, 프랑스, 멕시코, 가나, 대만 등과 예선라운드를 치렀다. 10일 열린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 한국은 국제대회 첫 출전의 긴장감 속에 선취점을 내주며 출발하였으나, 이내 경기력을 회복하며 1세트 11:6, 2세트 7: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같은 날 이어진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대표팀은 아쉽게도 첫 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였다. 아쉬운 수비플레이로 인해 1세트를 2:4로 내준 대표팀은 2세트 역시 1:11로 쉽게 내줬다. 11일 3승으로 조 1위를 달리던 프랑스를 만난 대표팀은 1세트에서 선취점을 올리고도 2:4로 밀렸으나, 2세트에 타선의 응집력을 발휘하며 5:4로 세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우리 아이들이 놀면서 음식을 먹고 마실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인 키즈카페와 PC방의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 보건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키즈카페 및 PC방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총 334건 발생했다. 키즈카페의 경우 총 67건, PC방의 경우 총 267건이었다. 연도별은 두 업소의 위생 위반은 2019년 50건에서 2022년도에는 107건으로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키즈카페는 2019년 15건, 2020년 10건, 2021년 10건, 2022년 18건까지 증가했으며, 올해 6월 기준 14건이나 발생했다. PC방은 2019년 35건, 2020년 47건, 2021년 45건으로 조금 감소했다가 2022년 89건으로 전년대비 2배가량 폭증했다. 올해 6월의 경우 51건으로 연말에는 1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는 키즈카페의 경우 일반음식점이 총 22건, 휴게음식점이 총 45건 적발됐으며, PC방은 일반음식점이 3건, 휴게음식점이 264건이 적발됐다. 위반내용별로는 키즈카페에서 위생교육 미이수로 인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희망 드림(DREAM) 가족캠프'를 목포시청소년수련원과 제주도에서 진행했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캠프는 가족기능 강화를 주제로 건강한 가정에서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부모 및 자녀교육, 가족 명패 만들기, 가족 토크타임 등 가족공동 프로그램과 국립제주박물관, 4·3 평화공원, 에코랜드 등 제주역사와 문화바로알기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생활하기에 바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 캠프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 충전의 시간이 되어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과 인성 함양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농가 주부모임 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이 지난 11일 목포시를 방문해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생수 10,000병을 목포시 체육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민숙 회장, 정기근 함평군레슬링협회장, 윤용갑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고영인 목포신안군지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가소득증대사업, 도․농 교류사업,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박민숙 회장은“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를 알리고 체육인 가족으로서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된 생수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과 11월 전국 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시 장애인체육회, 자원봉사자, 도민응원단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목포시장인 박홍률 체전 운영위원장은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부해주신 박민숙 회장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국체전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1일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에서 ‘제22회 시민 중국어 무료 강좌’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목포시민 32명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원어민 강사가 중국어 기초발음과 상황별 회화 및 중국의 문화 등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기초 뿐만 아니라, 중급 강좌도 개설해 외국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욕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무료로 중국어, 일본어, 영어 강좌를 운영해 총 1,22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민 외국어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