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신안군관광협의회는 대중에게 접촉률과 주목도가 높은 서울 등 대도시의 시내버스를 이용한 관광홍보 래핑광고를 9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국비지원 지역관광조직(DMO)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천사섬 신안관광 홍보 버스래핑 광고사업”은 서울과 부산, 대구, 세종시 등 대도시의 시내버스 4개 광고업체와 용역계약을 맺고 역전과 종합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도심을 통행하는 시내버스외부에 광고판을 래핑했다, 이번 홍보광고는 UN WTO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한국관광의 별 신안군 퍼플섬”과 문화관광부가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한 “기점 · 소악도” 등 관광명소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신안관광”정보를 사전에 검색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외부에 QR코드를 부착하여 관광객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제공의 편의를 제공했다. 래핑광고기간은 2022년 9월 7일부터 12월 31일로 하고, 지역여건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율 이사장은 “일상에서 도시민들에게 쉽게 눈에 띄고, 시인성은 높아 천사섬 신안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이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퍼플섬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섬 왕새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첫 수산물 축제로 왕새우 소비촉진 활성화와 함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 갯벌에서 자란 신안 왕새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을 위해서다. 왕새우는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노화 방지 등의 효능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키토산이 함유된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안 왕새우는 게르마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맛과 영양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 신안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왕새우 할인 판매와 동시에 즉석에서 다양한 왕새우 요리(구이,튀김 등)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이외에도 신안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맞은 농·수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는 버들마편초 꽃 축제(9.1~9.31)가 열리고 있는 보라색이 만연한 퍼플섬에서 개최되는 만큼, 제철 맞은 왕새우와 꽃 축제가 어우러져 축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5천여건에 대해 21억원(토지:21억원 /주택:5백만원 – 전년대비 14%증가)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증가의 주요 원인은 개별공시지가 상승이며, 비과세·감면분도 전년에 비해(7.6%) 증가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1일 기준 주택, 토지소유자로 토지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은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30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세무회계과 부과계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계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단체부문에서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 수립을 위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고자 매년 개최되는 정책제안 대회로, 신안군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3팀이 참가 ▲장애고등학생을 위한 통학지원 확대 ▲도서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문화활동 개최 ▲지역사회 환경보호활동 인식개선 제안의 정책을 제안하여 이 중 너발되 팀이 전라남도지사상을, 대기만성 팀이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제안으로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대회로 청소년 스스로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참여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는 내달 18일까지 추석 전·후 '벌 쏘임 사고 경보 발령'대비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벌 쏘임으로 사망한 27명 중 15명(56%)이 산에서 발생했고, 벌초·등산으로 11명(41%)이 발생했다. 특히 8월·9월에 15명(56%)이 발생해 추석 전 후 한 달 간 벌 쏘임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추석을 앞둔 벌초·성묘객들의 증가로 벌 쏘임 예방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벌 쏘임 사고 대비 출동태세 강화 ▲벌 쏘임 사고 예방 및 비대면 홍보 강화 ▲주요 등산로 및 성묘·벌초 장소 순찰 및 캠패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벌 쏘임 사고 예방 강화 등이다. 신안소방서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말벌의 활동이 왕성한만큼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벌 쏘임 시 행동요령에 대한 비상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올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측되는 가운데 국산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실시한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B형 간염 백신,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 등 다양한 백신에 활용되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으로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신안군은 신안군보건소에서 5일부터 당일 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18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 1,2차 기초접종으로 활용되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아울러,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노바벡스’가 5일부터 만12세 이상 청소년으로 확대되어 mRNA백신에 대한 이상반응 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4분기 오미크론변이(BA.1) 기반 2가백신이 도입되기 전까지, 이번에 도입된 스카이코비원을 포함한 총 6종의 백신으로 기초 및 추가접종에 참여하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 발생율은 18%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전체의 47%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신안군은 협소한 도로와 소방차량의 진입곤란 지역이 많고 노령인구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중요하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고향집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다중이용시설 배너 설치,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연호 서장은 “올해 추석 명절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켜 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추석맞이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와 신안군새마을부녀회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퍼플섬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기상악화가 예상되어 판매행사를 연기하고 오는 23일부터 예정되어있는 '섬 왕새우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제11호 태풍의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와 안전한 판매행사를 위해 연기하게 됐으며, 태풍 피해예방을 위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매년 청청해역에서 생산된 제철 수산물을 이용한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퍼플섬에서 '섬 왕새우 축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흑산면 홍도에서 '섬 불볼락 축제',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도 젓갈타운에서 '섬 새우젓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 지도향교는 9월 1일(음력 8월 6일) 오전 11시 추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매월 첫 번째 정월)에 지내는 제례로, 지도향교 대성전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5성·송조4현·동국18현을 모시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봉행은 초헌관에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아헌관 조경희 지도향교 운영위원, 종헌관 김행갑 유림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지도향교는 1896년 지도군 창군과 함께 설치된 조선시대 마지막 향교로, 지도군 유배인 중암 김평묵의 위정척사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석전제를 준비한 지도향교 관계자 및 지역 유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을 통해 잊혀져 가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31일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스밸브 타이머’설치 활동을 진행했다. 가스밸브 타이머는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부주의를 통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기기다. 또, 가스밸브 타이머가 설치된 가구는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가스레인지 주변에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심히 활동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31일 전남관광재단에서 한국관광공사, 강진군, 전남관광재단 및 청년마을 운영업체와 지역소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형호 신안군 부군수와 강진군,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전남관광재단, 스픽스, 아트랩소디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협약은 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제고 및 관계인구 증대를 위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계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사업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관광자원지역축제 연계 플랫폼 홍보 및 운영 지원, 신안-강진 청년마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 지원, 청년마을 프로젝트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소멸에서 탈피할 새로운 방법론으로써 ‘지역과 관계를 지닌 외부인인 관계인구의 확보’가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정주인구와 교류(관광)인구의 연결고리인 관계인구 확보 추진으로 지역소생과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생활개선회은 지난 31일 자은 씨원리조트에서 220여명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만성 근골격계 질환 환경 노출에 취약한 고령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보호구와 함께 예방수칙을 전달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고령, 여성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며 업무상 질병 중에 84.6%를 차지한다. 특정 신체부위 및 근육의 반복적 작업 또는 과도한 사용으로 나타나는 만성적 건강장해로 스트레칭과 휴식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김정하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근골격계질환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신안군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작업 근골격계 예방수칙을 지키고 농업인 안전관리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