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자 바다와 왁씨, 베이비슬릭을 비롯해 헨리 링크(Henry Link), 미스터 위글스(Mr. Wiggle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광주에 총출동한다. 광주광역시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광주를 대표하는 젊음과 열정의 신활력 축제인 ‘2024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를 연다. 국내외 전문 스트리트 댄서 1240명과 댄스팀 40팀이 참여하는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등 스트리트 댄스 종합장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올해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바다, 왁씨 등 세계 정상급 스트리트 댄서들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배틀라인업9’에서 쇼케이스 등 특별한 공연을 펼치며, 심사위원으로도 나서 축제의 품격을 높인다. 또 아티스트리트, 코스믹 디플로, 엠비셔스, 마화연 등의 특별 게스트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전율 넘치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는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오픈스타일 등 1대 1 댄스 배틀 형식의 ‘배틀라인업9’이 열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이 2024년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일 국내 거리예술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재단은 올 9월 21일과 22일에 개최되는 2024년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거리예술 축제’ 무대를 위해, 공공 공간에서 상연 가능한 작품을 보유하거나 창작하고 있는 국내 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신청받는다. 분야는 거리극, 무용, 융복합 예술, 참여형 공연 등 거리에서 펼쳐질 수 있는 모든 예술장르를 대상으로 하며, 작품이 선정되면 추후 협상을 통해 출연계약을 체결하고 공연 관련 부대시설, 공연홍보, 국내외 축제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금년도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슬로건은 ‘어쩌다 마주친 __’이며 주제는 ‘광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와 다시 마주하는 만남의 광장’이다. 무심히 지나치던 거리에서 어쩌다 마주친 거리예술을 통해 개인들의 이야기가 예술이 되는 현장을 경험하고, 프린지 페스티벌만의 특별한 ‘만남의 광장’을 연출한다는 의도가 들어있다. 또한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반영하여 일상의 소리를 거리예술에 담아서 개인들의 이야기가 거리예술의 하모니를 만드는 연출을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7일간의 제3회 환경교육주간 동안 생물자원 무료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환경교육주간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슬로건으로 국민들과 함께 환경 교육을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나의 일상 속 녹색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 찾아가는 지구를 바꾸는 환경교실, ▲ 지구를 바꾸는 가족 환경교실 ▲ 생물톡톡 온라인교실 프로그램을 대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구를 바꾸는 환경교실’은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더 많은 학생들이 환경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6월 6일 현충일과 8일(토), 9일(일) 주말에는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교육과 자원관에서 소소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녹색습관을 찾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학교·단체는 자원관 담당자와 일정 협의 후 공문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 및 연관산업 제품·서비스의 해외 동반수출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인 ‘2024 K-박람회(K-EXPO 2024)’ 참가기업을 본격 모집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K-박람회는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농식품 ▲수산식품 ▲소비재 등 유망 제품 및 서비스와 K-콘텐츠의 동반수출을 꾀하는 한류 종합행사이다. 최근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프리미엄 효과를 활용한 연관산업 동반수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올해는 역대 최초로 프랑스와 인도네시아에서 총 2회 개최한다. 프랑스 파리에선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선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콘진원은 관계부처 간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콘텐츠와 연관산업 수출 판로를 활발히 모색하며 비즈니스 성과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두 행사 모두 B2C 행사기간 중 콘텐츠와 연관산업 간 협업 매칭을 통한 B2C ‘융합존’ 전시를 운영한다. 콘진원은 지난해 신규 기획·발굴한 연계 프로그램인 융합존을 통해 총 6건의 업무협약에 이어, 수출 계약까지 체결하는 성과를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어르신·장애인 등 거동이 어렵거나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제2차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장터는 광주문화재단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2024 무등울림축제’와 함께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무등울림축제’는 무등산 자락서 펼쳐지는 생태전통문화축제로 전통문화관 인근의 주민과 무등산을 찾는 시민, 인근 미술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이 함께하는 무등산권 시민한마당 축제로 개최된다. 무등울림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문화장터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직접 이용자들의 거주 지역을 찾아가 문화누리카드 이용 방법, 가맹점 안내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김치, 커피, 건어물 등 무등울림축제 먹거리 부스 이용과 함께 전통 떡 체험, 다양한 공예 체험, 야외 스튜디오 촬영, 도자기 소품 및 목재 주방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 단 가맹점 사정에 따라 판매 품목이 변경될 수 있다. 또 축제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5월 25일 토요일, ‘다양한 우리, 多가치 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2024 문화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주체들이 광주광역시청 시의회 1층 내외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쏠린다. 문화다양성 주간에 펼쳐지는 2024년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에 지역 내 다양한 문화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력을 높일 수 있는 자리로써 의미가 있다. 또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시민의 날’과 연계하고, ‘광주시민의 날’ 행사와 자리를 함께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행사 당일인 25일 오전 11시부터 시의회 1층 내외부에는 32동의 부스가 꾸려진다. ‘무지개’를 주제로 부스들의 현수막으로써 문화다양성의 날임이 도드라진다. 광주광역시 시청의 시의회 건물 외부에는 빨강-다문화(음식), 주황-다문화(음식) 부스가 있고, 내부에는 노랑-기관홍보, 초록-대안문화, 파랑-청소년, 남색-인권, 보라-ESG 부스들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를 총괄하는 운영부스는 무지개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다채로운 부스를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무지개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포용도시 광주’에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세계인의 날’ 축제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과 시의회 앞 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인의 날’(5월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내국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념식에는 ㈔광주국제교류센터(대표 신경구)가 내외국인 소통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또 장미영(광주남구가족센터), 박미향(광주서구가족센터), 다비드 씨(독일·전남대학교 유학생) 등 6명의 시민과 기관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패)을 받는다. 기념식 이후에는 필리핀과 우크라이나 전통음악 등 세계음악이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무등산권 전통문화축제인 ‘2024 무등울림축제’가 25~26일 이틀간 광주시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무등울림축제’는 정극인의 ‘상춘곡(賞春曲)’의 한 구절인 ‘산수(山水) 구경 가쟈스라’를 주제로, 무등산 봄풍경과 어우러진 전통문화의 멋을 산수화처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59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전통문화관 인근 주민과 무등산을 찾는 시민, 무등산권 미술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이 함께하는 무등산권 시민 한마당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 첫째날인 25일에는 광주시무형유산 남도판소리 보유자(최연자)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TV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퓨전국악밴드 ‘억스(AUX)’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청소년 춤축제, 국악 디제잉(EDGSND), 국악밴드(올라)-한국무용(진무용단)의 융복합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어울림 공연을 이어간다. 기획전시로는 광주시무형유산인 기능보유자 6인(안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인도 힌두사원의 춤 유적지를 통해 남아시아 전통춤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전시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7월 21일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남아시아 춤의 성소: 리미널 스페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 전시로 인간과 신, 성(聖)과 속(俗)의 경계를 넘나드는 춤의 성소에서 남아시아 전통춤을 만나는데 의미가 있다. 힌두 문화권에서 춤은 신에게 바치는 최고의 공양물로 힌두사원에서 춤이 펼쳐지던 성소(聖所)는 춤을 통해 신과 만나는 공간이자 해탈의 장이다. 전시는 ACC가 인문학적 담론 생산과 문화 지평 확장을 위해 아시아문화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연구자 방문프로그램의 초빙연구자로 선정된 최해리 박사(무용인류학자)가 기획했다. 최 박사는 전시에서 본인이 참여한 ACC의 지난 2013년 수집사업 ‘아시아 대서사시 관련 공간‧건축 문화의 가치 발굴과 자원수집’과 지난해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주제연구 보고서 ‘남아시아 전통춤’의 연구 성과와 아카이브 기증자료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힌두사원과 춤을 매개로 관객들이 남아시아 전통춤을 접해 볼 수 있도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지난 1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 조선대학교 K-컬처공연·기획학과 학생 40여명을 초대하여 무대, 조명, 음향 파트별 극장 시설 및 기계 사용법 현장실무 교육을 위한 백스테이지 투어를 개최하였다. 재단과 조선대 K-컬처공연·기획학과는 ‘공연예술 전문가 과정의 이론과 실제사례 학습’ 을 통해, 공연예술분야 진로를 꿈꾸는 대학생들과 공연장 감독들간 무대예술 전문기술을 공유하고 공연장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과정과 투어코스를 협의하여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미래 무대예술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재단이 준비한 이번 투어는, 대학에서 배우는 교과목과 실제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현장학습이 결합하여 공연예술계 진로를 희망하는 해당학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지금까지 공연작품 관람객으로 접하던 공연장의 숨은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무대예술전문인으로서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무대예술분야 현업감독들의 이론과 실제,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투어 참가소감을 전했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LA)에서 지난 15일부터(현지 시간) 17일까지 ‘2024 LA 스크리닝 연계 K-방송콘텐츠 비즈니스 상담회(2024 K-Broadcasting at LA Screenings, 이하 상담회)’를 개최했다. LA 스크리닝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월 중 LA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 방송콘텐츠 마켓행사 중 하나로, 북미 및 중남미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방송영상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다. 그간 콘진원은 상담회를 통해 ▲문화방송(MBC) 예능 <복면가왕> ▲엠넷(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케이비에스(KBS) 드라마 <국민 여러분!> 등 다양한 작품을 미주 시장에 소개했으며, 리메이크가 큰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로 수출이 이어지는 계기가 된 바 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서도 ▲케이비에스 미디어(KBS Media)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문화방송 드라마 <연인> ▲에스비에스 인터내셔널(SBS International) 드라마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씨제이이엔엠(CJ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지난 30일부터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다정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또는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있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로 현장 활동가들의 의견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과목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다정한 수요조사>는 우리 지역에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재)교육 기회가 부족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온라인 의견 수렴 방식이다. 수요조사는 오는 5월 28일까지 온라인 수요조사를 실시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1일 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및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정한 수요조사> 바로가기 : https://forms.gle/2uiTRGiKgo3fXSBJ6 문의처 : 문화예술교육팀 062-670-7453, 5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