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지난 21일 지구의 날 50주년, 광주광역시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행사인 ‘제 1회 광주관광재단 ESG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플리마켓, 다회용 식기 및 텀블러 사용실천, 에너지 절약 다짐을 하며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플리마켓 수익금은 지역에 기부해 더욱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현수막 대신 전자칠판, 타블릿PC를 활용해 행사장을 조성하는 등 폐기물 없는 행사 만들기에 노력을 기했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광주관광재단에서 이번에 준비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오늘을 계기로 사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에너지 절약, 폐기물없는 행사 개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지난 19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2023 광주문화재단 아이조아 가족기자단’ 5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가족기자단으로 선발된 5개 팀은 올 한해 광주 전역의 문화예술 현장에서 광주 문화 소식과 예술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가족기자단이 작성한 블로그 기사 및 콘텐츠는 광주문화재단 블로그와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가 ‘당당해(당당하게), 내일이 빛나는 광주’를 내세우며 장애인친화도시를 공식 선포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 지역 장애인 300여명과 함께 장애인친화도시를 공식화했다. 슬로건 ‘당당해(당당하게), 내일이 빛나는 광주’는 당사자와 당사자 가족이 편안하고, 당신(광주시민)과 내일을 함께하는 당당한 우리라는 의미로, 광주시는 삶에 행복을 잇는 장애인친화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광주시가 그려갈 장애인친화도시의 주요 방향은 ▲교육과 고용이 연계된 맞춤형 일자리 조성으로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도시 ▲인권친화 공동체 조성으로 장애인의 일상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문화·교육·체육 기반 구축으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평등한 도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고 활력이 넘치는 무장애 도시 ▲자립 및 주거 결정권을 강화해 자립이 가능한 도시이다. 이를 위해 ▲세심하고 촘촘한 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정책 설계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장애인친화 생활환경 조성 ▲디지털 전환시대 대응 스마트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제2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 공연으로 친목과 화합하는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제4회 2023 위더스(With Us) 콘서트"가 2023년 4월 19일(수) 19: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이사장 김서정) 주최로 진행 됐으며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하였다. 발달장애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를 프로그램으로 위더스(With Us) 콘서트는 2019년 소규모로 시작해 올해는 대규모 시민축제로 확대 되었으며 해가 갈수록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성남시의 대표적 어울림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과 고령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각종 문화예술 교육·훈련 및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일반 고령자가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들을 무용, 발레, 뮤지컬, 미술, 보컬, 연주 등 전문 예술인들과 매칭하여 장애인에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3 위더스(Wit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는 도시 광주를 배운다!” 광주관광재단과 광주시가 광주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여가관광학교’를 시작했다. 광주여가관광학교는 광주를 여행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택시운전자를 비롯 초등학생, 광주시민 등 대상별 맞춤 강의와 현장 체험투어를 통해 지역 명소를 재발견하고 일상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재단은 세계기록유산(5·18민주화운동기록물) 세계지질공원(무등산권 지질공원), 유네스코 창의도시(미디어아트 플랫폼) 등 유네스코 3관왕 도시 광주를 콘셉트로 문화, 예술, 역사, 생태적 가치와 매력을 교육하고 현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테마별 여행 5개 코스를 개발했다. 특히 올해는 미래 관광시민으로 자라날 초등학생 교육에 주력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협력, 이달부터 6월말까지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으로 23개 초등학교 1천700여명을 교육한다. 오월의 기록, 미디어아트, 무등산, 비엔날레 예술여행, 양림동 골목미술관 등 5개 코스를 중심으로 반나절 학습후 테마별 또다른 장소를 방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역 도시재생을 위한 달빛·플리마켓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2~밤 9시 광주역 광장에서 ‘2023년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달빛·플리마켓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돼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열린 행사에는 이틀간 15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도시재생 샌드아트 ▲마술공연 및 버블 퍼포먼스 ▲디제잉 파티 ▲웹툰 전시 및 캐리커처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플리마켓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때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제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플라워 고유진의 축하공연, 에버랜드 마칭밴드의 퍼레이드 등이 마련돼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1주차에는 개막식, 리사이클링 경매, 디제이(DJ)·재즈 페스티벌, 쿠킹클래스, 봄맞이 행사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이 신록의 계절 5월을 앞두고 분주하다. 5월은 신록이 눈부신 계절의 여왕이고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5.18민주화운동 민주주의 성지 광주의 오월은 특별하다. 재단은 5월 내내 광주 곳곳이 예술로 물들고 시민 누구나가 문화로 행복한 광주시민임을 느낄 수 있도록 광주 전 지역에서 공연행사를 비롯하여, 강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꽉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광주의 5월, 특별한 계절에 맞는 공연으로서 ‘뮤지컬 광주’ 를 5.18광주 추모주간에 맞추어 16일(화) 19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1일(일) 18시 피날레공연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6일간 총9회에 걸쳐 상설공연으로 선보인다. 28일(일)과 30일(화) 19시에는 ‘다시 봄, 4·3에서 오월로’ 창작관현악곡 기념음악회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개최, 제주4·3과 여순10·19 ‘평화’의 가치와 광주5·18 ‘민주’의 가치를 담은 음악회로 구성하여,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무등울림축제는 “기억나니, 무등의 5월”이라는 주제로 26일(금) 27일(토) 양일간 증심사 입구에 위치한 전통문화관 일대에서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4·19혁명은 불의와 독재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마침내 민주주의를 지켜낸 승리의 역사”라며 “우리는 민주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에 되살려 다음 세대로 이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지금 우리는 작은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서로 자신의 주장만 하며 손을 맞잡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참으로 부끄럽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민주선열들의 희생과 정신을 올바로 잇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당시 광주에서는 고등학생과 시민이 손을 맞잡고 연합시위를 전개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손을 맞잡았다”며 “불의와 독재에 맞서 승리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했던 학생과 시민의 단결된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민주화를 이뤄낸 ‘단결의 힘’에 대해 역설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미래세대가 4·19혁명 정신을 올곧게 계승하기 위해 내년 제64주년부터는 연합시위에 참가한 역사의 현장인 고등학교에서 기념식을 열자고 제안했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80년 오월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한 문화행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동안 문화전당 일원에서 ‘ACC오월문화주간’을 개최한다. ACC는 이번 ‘ACC오월문화주간’ 기간 동안 민주‧인권‧평화의 오월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18일 ‘오월어머니의 노래’와 ‘시간을 칠하는 사람들’ 공연을 시작으로 ‘ACC 수요극장: 나는 광주에 없었다’ 등을 선보이며 시대의 어둠을 문화로 새롭게 기억한다. 마지막 주에는 ‘전통예술공연<대동춤Ⅲ>’이 관객을 화합의 장으로 이끈다. ‘오월어머니의 노래’는 오월어머니들과 지역의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열다섯 어머니들의 가슴속 이야기를 노래 등으로 제작했다. 올해는 원로 연극배우 박정자씨와 조선판스타에서 우승한 국악인 김산옥씨가 참여해 오월어머니들의 절절한 사연이 보다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공연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객을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타기 행사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 자전거 행사와는 다르게 자전거 동호인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청소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자전거 타기 캠페인은 금남로 5가역에서 출발해 아시아문화전당, 남광주역, 원지교를 경유해 남광교, 중앙대교, 금남로 5가역으로 돌아오는 약 10km의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이 통제된다. 참가는 사전등록 및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여명에게 자전거 안전 관련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느림보 거북이 자전거 대회를 진행하며, 자전거 정비 및 수리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 한해 광주시 공공자전거 ‘타랑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녹색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지역 기업·기관이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테크노파크와 ㈜조인트리, ㈜한국씨앤에스, ㈜케이씨엘피 등 지역 우수기업이 광주비엔날레·광주디자인비엔날레 통합입장권 및 비엔날레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들 지역 기업·기관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통합입장권 및 비엔날레입장권 1500매(2300만원 상당)를 구매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기업은 구매한 입장권을 임직원과 청소년보호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비엔날레는 7월 9일까지 본전시와 광주시립미술관·은암미술관 등에서 열리는 9개국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 주제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Red Dot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합입장권은 1장 구매로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4000~1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전통문화관은 2023 토요상설공연 ‘국악창작무대’에 <생황프로젝트 환:생>으로 한국의 대표 생황연주자 김효영씨와 피아니스트 조영훈씨가 함께 만드는 퓨전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작곡가 홍승기의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환타지’가 생황연주자 김효영씨와 피아니스트 조영훈씨에 의해 초연곡으로 선보여진다. 전래동요 새야새야의 단순한 선율을 피아노와 생황으로 다양하고 다채롭게 구성한 곡으로 두 악기의 화성과 변주가 기대되는 무대이다. 이와 함게 신민요 ‘풍년가’를 주제로 하여 만든 곡인 ▲Peaceful mind, 신라 향가 제망매가에 선율을 붙인 ▲제망매가, 굿의 다양한 리듬을 활용하여 만든 ▲생황을 위한 푸리에 이어,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환타지 ▲생황 산조 ▲눈물로 구성되었다. 생황 연주자 김효영씨는 2002년부터 생황 연주 및 다수의 음반을 출시하며 생황의 대중화에 앞장선 한국의 대표 생황연주자로 직접 산조를 제작하며 독보적인 음악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영훈씨는 국내외 다양한 콩쿠르에서 입상, 우크라이나 Glinka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Szeged 심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