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1일 장흥읍 시가지, 버스터미널과 토요시장 일원에서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석훈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물 절약 행동요령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전단지, 현수막을 동원한 캠페인은 양치컵 사용하기, 빨랫감 한꺼번에 세탁하기, 각 가정의 변기에 벽돌넣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미사용 수도꼭지 잠그기 등 생활 속 20% 물 절약 방법을 적극 전파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 군민이 생활 속 물 절약을 적극 실천하여 가뭄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산업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제27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4차에 걸쳐 실시됐다. 감사진행 순서는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11개부서의 업무 전반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 상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잘된 부분은 장려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개선토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별 감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쌀 소비 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위해 가격안정대책 및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해줄 것, 낙후된 도로환경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장평 봉림 – 장동 배산 간 지방도 4차선 확장 사업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를 거듭 주문했다. 김기용 의원은 침체된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시행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합리성과 운영의 적정성 등을 따져 철저히 관리해 줄 것, 어촌 일손부족문제 해소와 재해 대피 시스템 구축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문화원이 주관하는 운암 정두흠 선생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에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8월 15일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운암 정두흠 선생을 기념하여 학술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루어지며 경술년 국치 당시 호남지역 순국지사들의 역사적 의의 및 선양과 호남의병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대 홍영기 명예교수가 ‘남한폭도대토벌기념사진첩을 통해 본 호남의병’, 강남대 홍순석 명예교수가 ‘운암 정두흠선생의 순국정신 현양을 위한 과제’, 원광대 박민영 교수가 ‘경술년 국치 당시 호남지역 순국지사들의 역사적 의의와 선양’, 전남일보 이건상 역사선임기자가‘장흥 항일독립운동 역사적 유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하며, 주제 발표를 마친 후 종합 토론도 펼쳐진다. 김성 장흥군수는 “운암 선생의 순국정신 현양을 위한 과제와 함께 우리의 역사적 유산을 활성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귀중하고도 풍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는 전기차 등록 대수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7년~2022년 5월) 전기차 화재는 총 59건이 발생했으며, 21년 이후 34건으로 해가 지날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진압에 많은 물이 필요하고, 화재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어 질식 위험이 크기 때문에 대형 재난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수칙으로는 충전 시에는 급속충전보다는 배터리에 영향을 덜 주는 완속충전으로 충전 할것,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로 사용금지, 충전기 커넥터와 충전 소켓부위에 물기가 있을 경우 사용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와 전기차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모기유충 구제 약품’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모기유충 구제 약품’은 알약 형태로 가정 내 화장실 변기에 약품을 투여하면 정화조로 흘러가 모기유충을 없앨 수 있다. 약품은 매월 1일 1알씩 10개월 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유충구제는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과 같은 감염병 매개체 전파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등 경제성과 안전성에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장흥군에서는 매월 1일을‘모기잡는 날’로 지정하여 읍면별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인 유충구제 활동을 위한 예산확보’와 찾아가는 읍·면 방역전담인력, 마을자율방역단‘맞춤형 방역 교육 및 홍보’등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모기유충구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모기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단독주택에 유충구제 약품지원으로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장흥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이 후원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흥군지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가 지난 11월 29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자 그리고 장흥군 장애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 대축제에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애인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부채춤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희기 지회장은 “3년 만에 장애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부와 군에서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11월 30일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제27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4차에 걸쳐 실시됐다. 감사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10개 부서의 업무 전반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 상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잘된 부분은 장려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개선토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별 감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장흥군 공무원 관사 신축 사업이 예산 투자대비 효율성이 낮을 것으로 우려하고 사업 추진에 신중을 기해줄 것, 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여유자금을 세세히 예측하여 고금리 시대에 맞게 각종 예치금 관리에 있어 이자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광철 의원은 이청춘 문학관 건립 부지선정 및 탐진강변, 8정자, 봉수대 등 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하여 관광자원화 해줄 것, 군민 건강을 위해 전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홍정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모금을 위해 답례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11월 29일 군보건소에서 수료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18기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11월 3일에 개강해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김성 군수 특강을 비롯해 각 분야 교수와 전문 강사들의 웃음코칭 힐링행복강좌, 치매파트너교육, 건강한 척추관절만들기, 응급대처 심폐소생술, 정신건강과 성인병예방, 청태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학습 시간에는 편백숲 우드랜드 맨발로 숲길걷기, 해먹체험 등을 진행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2022년 제18기까지 총 9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경로당 운동지도자, 재능 나눔활동 등 지역사회 내 건강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폭넓은 연령층의 교육생들 참여해 건강대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됐음을 보여줬다. 홍옥희 18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회장은 “지역의 건강리더로서 운동지도자, 건강체조,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한 발 앞선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역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제설장비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결빙 사태에도 신속히 대응하도록 제설자재 확보도 마무리했다. 겨울철 강설과 결빙시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11월까지 제설장비 25대(제설차량 12대, 염화칼슘 살포기 13대)와 제설자재(염화칼슘 50톤, 제설용소금 27톤, 염수30톤)를 마련했다. 국도, 지방도 12개 노선과 군도 농어촌도로 등 겨울철 취약 구간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집중 배치했다. 군은 제설 전진기지(장흥군 도로유지관리사무소)를 운영해 강설 시 빠른 대응으로 군민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 관련 기관과 제설협조체계를 마련했다. 순천국토관리청,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제설작업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제설작업 중점지역과 읍면 제설 취약 지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설현황을 파악한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11월 29일 장흥우체국,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장흥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은 장흥우체국,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우체국 쇼핑몰 ‘장흥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판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을 위해 우체국 쇼핑몰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확보하여 장흥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길을 개척한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강인구 장흥우체국장은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장흥군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지역 전략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유통 등 마케팅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쇼핑몰은 1986년에 개설되어 현재 10,495개소 업체 입점,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전통주 등 73,400개의 물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연간 2,300억, 누적 3조 6천억원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제3차 훈민정음 노래교실’을 운영했다. ‘훈민정음 노래교실’은 농사일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면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3회 추진하기로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과 7월에 이은 마지막 행사로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일에 맞추어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을 시작으로 동절기 예방교육, 웃음치료 및 함께 노래 부르기 등 일자리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구성·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 해 동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건강도 유지하고 친구도 사귀어서 좋았다. 해단일에 맞추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2년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어·귀촌인과 장흥군 전입 희망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소득창출 모델 개발을 통한 안정적 정착과 동시에 지역주민 상생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 및 귀농귀촌 가정갈등 해소방안 등 기본교육과 농촌관광 활성화, 농촌 융복합산업 이해 등 심화교육, 지역 우수모델 탐방 등 현장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였다. 교육 참가자는 “귀농창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마을융화 방안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어서 만족스럽고, 귀농귀촌자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장흥군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귀농귀촌인이 우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많은 도시민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