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족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 군산에서 ‘남구 통일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통일스터디 참가자와 관내 주민, 공직자 등 25명은 일제 수탈의 현장이자 일제 강점기 및 근대사 유적이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을 찾는다. 대한제국 시절 외세로 인한 개항과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분단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되살펴 보기 위해서다. 우선 참가자들은 광주에서 군산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일제 강점기 이야기’와 ‘채만식 소설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특별 강의를 수강한다. 최만원 호남통일교육센터 국장과 백애송 광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군산 현지에 도착한 뒤에는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일제가 호남 곡창지대에서 생산한 쌀을 수탈하기 위해 설치한 부잔교, 옛 군산세관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때마다 우리 민족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한발 더 나아가서 남북 분단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서부터 출발했는지 등을 살펴 올바른 민족관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구의회 황도영의원이(,공동발의 김광수, 천신애, 조기주 의원) 26일, 제271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회의에서「남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남구의회 남구의회 황도영, 김광수, 천신애, 조기주 의원은 26일, 제271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회의에서「남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였다. 대표 발의자인 황도영 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비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먼저 ‘경비원’, ‘입주자 등’에 대한 용어 정의를 내리고, 경비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등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였다. 또한 경비원의 권리와 입주자 등의 책무와 지원, 실태조사 및 시정권고 등에 관한 사항도 함께 규정하였다. 이날 발의된 조례안은 사회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었으며, 이후 29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 및 2인 가구 구성원의 휴대폰 및 유선 전화가 3일 이상 수‧발신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 여부를 확인하며, 안부 전화마저 받지 않으면 동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 및 2인 가구를 대상으로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 남구는 26일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등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안전망인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복지 담당 공무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 중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고위험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구청 내 전산실 및 통신실에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의 휴대폰 및 유선전화가 3일 이상 가동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구축했다. 안부 확인 전화마저 연결되지 않으면 해당 동 행정복지
교통안전 지킴이들이 교통안전 집중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교통안전 강화 대책 일환으로 어린이 및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마스크를 제작, 11월 초까지 관내 곳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남구는 26일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보호구역 내에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는 메시지를 담은 마스크 3,000장을 광주시민을 비롯해 운전자 등에게 배부하며 불법 주정차 근절에 대한 인식 전환과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 약자 보호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지킴이들과 함께 오는 11월 4일까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노약자 보호구역, 장애인 보호구역 등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 22일 삼육초등학교와 장산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지도과 소속 공무원과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주민 2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민식이법 개정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과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환)는 23일 상임위 소관 사업소인 김치타운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주요업무와 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환)는 10월 23일 상임위 소관 주요 사업소(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김치타운관리사무소)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각 기관의 주요 업무와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현안업무를 점검 하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관 현장 운영 실태를 확인하여 시설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도 논의하였다.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환)는 23일 상임위 소관 사업소인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를 방문 주요업무와 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은 최근 언론보도 된 농수산물도매시장 불법거래 관련하여 상인회 대표 및 경매사 면담 후 농산물 유통체계 문제점 등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적합하게 유통되고 생산자들의 억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 서부도매시장 현장 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또한 김치타운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최근
임미란(더불어민주당 남구 제3선거구) 광주광역시의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한복착용 장려 및 지원 조례’가 23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교육문화위원회에 통과 되었다. 이 조례는 민족고유의 의상인 한복의 착용을 장려하여 시민이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한복을 자주 입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또 한복을 착용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와 관람료를 감면해 주고 한복 진흥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단체나 사람에게 포상하여 한복 입기를 권장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 및 광주광역시에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에 대한 정의를 규정 ▴둘째, 시장은 한복의 착용 장려를 위한 시책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여야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 ▴셋째, 시장의 광주광역시 한복의 날 지정과 고유명절의 한복 입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 ▴넷째, 한복을 착용한 사람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 관람료 등을 감면할 수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남구 봉선로1(주월동) 8F,9F. 사진=박강호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23일 오전, 제2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남구 현안사업과 지역 내 주민불편사항 및 해결책에 대해 질문하고 김병내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는 2일차 구정질문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 이날 구정질문에는 박용화 의원, 김광수 의원, 하주아 의원이 나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질문과 함께 남구발전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정질의 하고 있는 박용화(민생당,나선거구 양림,방림1.2,사직,백운1.2)의원. 사진제공-남구의회 첫 질문에 나선 박용화 의원은 ▲사직동 통기타 거리 활성화 방안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양림동 3·1만세운동길 조형물 설치에 대하여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구정질의하고 있는 김광수(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 봉선1,월산,월산4.5, 주월1.2) 의원. 사진제공=남구의회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광수 의원은 ▲지방분권, 권한이양, 균형발전과 관련하여 남구의 추진 상황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인한 가시적인 운영성과와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방향 ▲주민참여예산제의 진정한 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갑). 사진제공=윤영덕 국회의원실 목포대학교와 박사후연구원 계약을 맺은 강사가 목포대의 강사로 채용돼 강의를 할 경우 주당 3학점까지 공짜로 강의를 해야 하는 불공정계약을 맺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갑)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 A강사는 한국연구재단의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학술연구교수과제)에 선정돼 목포대학교와 연구전임교원(박사후연구원)을 계약했다. 2019년 7월에는 목포대학교 시간강사로 채용돼 2019년 2학기부터 2020년 1학기까지 총 2학기 수업을 진행했다. 원칙대로라면, A강사가 지급받아야 할 임금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받는 연구비와 목포대학교 강의에 따른 강의료 두 항목이다. 하지만, 목포대학교는 ‘교내 상근직 비전임교원의 경우 3학점까지 강의료가 없다’는 채용계약서 규정을 내세워 A강사에게 지급된 강의료는 행정착오에 따른 것이라며 반납하라는 요구를 해왔다. 의원실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A강사처럼 한국연구재단 등 기관의 지원을 받아 목포대학교와 계약한 강사는 31명이다. 그에 따른 강의료는 1억 5천만 원
남구청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2일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 신규 정책으로 가족역량 강화와 다문화 사례관리 지원 사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내년에 선보이는 가족역량 강화 및 다문화 사례관리 지원 사업은 남구 관내 취약‧위기 가족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부의 수요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사업이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가족역량 강화 및 다문화 사례관리 사업’ 수행기관 모집에 나섰으며, 남구는 지난달 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취약‧위기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해당 가구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기 위해 남구 건강가정‧다문화 센터와 손잡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가족역량 강화 차원에서 사업비 1억4,500만원을 투입해 학교폭력 등 충격적 사건을 경험한 피해자 및 가족 구성원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을 통해 고충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한부모 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배움 지도사를 지원하고, 자녀에 대한 조부모의 양육
제 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호현 남구의회 의원이 구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재공 =남구의회 남구의회 남호현 의원은 22일 오전,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구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제시하고자 구정질문에 나섰다. 남호현 의원은 ▲공무직의 효율적 인력운영 방안 ▲무색 페트병 분리수거 정책의 홍보 계획 준비 ▲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위생교육과 관련하여 질문하고 이에 대하여 구청장의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였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첫 번째 질문에 △우리 구는 무분별한 공무직 증가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정원 책정 시 업무성격, 기준인건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채용단계에서도 체계적 인력관리를 하고 있다. 공무직 직원들의 재배치, 인사시스템 운영 등 효율적인 인력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공무직 표준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합·관리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두 번째 질문에는 △우리 구는 지난 9월 재활용 가능자원 품목 및 배출요령에 대해 안내하였고, 전단지와 현수막 등 홍보물과 SNS 등에 홍보영상을 게재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정책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21년 1분기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오늘 오후,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양림파출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박용화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매일 아침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안내봉사를 꾸준히 하였으며,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광주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용화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해왔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발로 뛰라는 말씀으로 생각하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후위기 관련 전문가 초청 간담회 광주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19일 오후 4시,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의 필요성에 공감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現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민철 강사를 초청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하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민실천행동과 그린뉴딜의 향후방향 등 전문적인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참석의원들은 “기후위기 대응관련 시민행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의회차원에서도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실천목표를 세워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