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조감도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가을철을 맞아 살아 있는 다양한 풀벌레를 눈으로 보고 만지는 전시‧체험 및 환경생태 만들기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농촌테마공원 곤충 박물관에서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가을 풀벌레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수풍뎅이 체험 사진. 사진제공=남구 가을을 대표하는 왕귀뚜라미를 비롯해 연가시를 품고 사는 사마귀, 메뚜기, 풀무치, 여치 등 풀벌레 6종이 전시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만지며 곤충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빛고을농촌테마공원 곤충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빛고을농촌테마공원 농업전시 체험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투명한 플라스틱 어항에 인조 풀과 이끼 등을 사용해 쌍별 귀뚜라미가 서식할 수 있는 인공 환경생태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전화(☎
광주광역시 남구청사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한정된 자원을 함께 나눠 쓰는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청 별관동 1층에 물품 공유센터를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물품 공유센터 조성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화된다. 물품 공유센터가 들어서는 장소는 구청 별관동 1층 지하 주차장으로, 종합민원실 입구 맞은편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공공기관 내에 위치해 있어 지역주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다. 또 민원실을 찾는 이들이 많아 생활용품 및 캠핑용품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남구는 내년 1월 물품 공유센터 오픈을 목표로 조성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품 공유센터 조성을 위한 설계 작업은 마무리된 상태이며, 11월초부터 공사에 들어간 올해 연말까지 센터 준공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곳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는 캠핑을 비롯해 각종 생활 용품과 공구 관련 물품을 구입해 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며, 대여 비용은 물품 단가의 최대 3% 이내 범위에서 대여 기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물품 공유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을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사진제공=송갑석 국회의원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영세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영안정자금의 지역별 편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광역시에 대한 자금 지원은 5년 연속 최하위 수준이었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이 소진공에서 제출받은 ‘각 시도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1,828억 원을 지원받아 인천, 세종, 울산, 제주를 제외하고 가장 적은 예산을 지원받았다. 전체 지원 금액 5조 3백억 원 중 3.6%에 불과한 규모다. 송갑석 의원은“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의 지역별 편차가 너무 커 광주 지역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뿌리채 흔들리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경영안정자금의 지역 지원 비율을 높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경쟁력 강화는 정부 지원이 필수”라며 “정부는 소상공인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오늘 오전 10시에 백운1동에서 열린 장수사진촬영 현장에 다녀왔다. 오늘 열린 행사는 백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중순)에서 돌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열렸다.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해드리고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박용화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뵈니 좋다. 장수사진촬영 행사를 진행해주신 백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릴레이 교육을 실시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간 ‘2020 갑질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4명이다. 남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주제는 갑질 및 성추행, 성희롱 예방에 관한 것이며, 차경희 광주시 여성인권보호관이 초빙돼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릴레이 교육은 오는 12일 스타트를 끊는다. 첫 번째 교육일인 1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에 올바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간부 공무원들의 열의를 담아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허기석 부구청장,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교육은 11월 6일 오전과 오후, 11월 10일 오전에 각각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에서 갑질 문화를 뿌리 뽑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행복한 일터 문화가 자리매김하도록 해 공직사회의 역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라면을 끓이다 큰 화를 당한 인천 한부모 가정의 안타까운 화재 사고와 관련해 어린 자녀를 둔 관내 한부모 가족과 맞벌이 세대에 화재 예방 타이머콕을 제공하기로 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행복한복지 7979센터 직원 및 봉사단원들은 지난 5일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과 맞벌이 부부 가정을 방문, 각 가정에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타이머콕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 예방 타이머콕이 제공되는 가정은 50여세대다.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타어머콕 설치를 신청한 한부모 가정과 맞벌이 부부 등 취약계층 세대이다. 화재예방 타이머콕 설치. 사진제공=남구 타이머콕 설치 작업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구청 직원들과 행복한복지 7979센터 봉사단원들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세대 구성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작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주월2동 12세대를 비롯해 양림동‧대촌동 7세대, 월산동 6세대 등 관내 80세대에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소독에 필요한 물품은 민간 방역업체인 더크린 광주지사에서 후원했다. 남구 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사진제공=송갑석 국회의원실 광주광역시 외국인 직접 투자율이 5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로 나타나 투자 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국내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도착금액을 기준으로 총 83조원이었다. 2015년 이후 우리나라는 매년 200억달러(23조원) 이상을 유치하며 외국인직접투자 200억달러대 유치 기조가 안착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수도권 블랙홀 시대를 이어갔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61조 5천억원을 유치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74.29%를 기록했다. 영남권 13.08%, 충청권 5.98%, 강원·제주 5.6% 순이었다. 호남권에 대한 전체 투자액은 1.06%인 8,700억원에 불과했다. 서울시가 전체 투자금의 51.5%인 42조원을 유치하며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 경기도는 12.17%인 10조원, 인천시는 10.62%인 7조원으로 수도권 세
윤영덕(더불어민주당,광주동남갑,교육위원회)국회의원. 사진제공= 윤영덕 국회의원실 교사를 양성하는 국립대학교인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수업은 하지 않고 강의에 이름만 올린 이른바 유령강사 여러 명이 존재한 사실이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 국회 교육위원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교대 대학원 A교수가 주도하여 강의하지도 않은 강사의 이름만 등록하고, 광주교대는 이들 8명의 대학원 강사에게 지난 2018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2년 6개월여 동안 8천 5백여만 원의 강의료를 지급했다. 참고 8명의 강사 중에는 1명의 강사만 약 3주간 수업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강사의 강의기록은 존재하지 않고 대학원 수업 시간표와 학생들에게 배부되는 성적표에만 이름이 올려져 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제출받은 강의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강의를 맡은 강사의 전공과 강좌의 경우가 불일치한 사례 또한 발견되었다. 유령강사 의혹이 있는 양**의 경우 미술학석사 출신(판화과)임에도 영화제작과 관련한 강좌를 담당했으며, 김**의 경우 행정학석사(사회복지학과)임에도 문화예술교육론을 담당했다. 강의계획서 또한 사실상 복사 붙여넣기로 작성된 부실한 계획서로 작성되었다.
광주광역시 남구, (재)남구장학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제24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7일 (재)남구장학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남구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의 경우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전형이 신설됐다. 선발 대상은 부모 또는 학생이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올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해당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으로, 모집 인원은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12명, 학교 밖 청소년 4명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인에게는 각각 50만원이, 대학생 1인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2020년도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에 응시한 사람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시설장의 추천을 받거나, 대안교육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신청은 남구청 7층 교육지원과 내에 마련된 (재)남구장학회 사무국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남구청사. 사진=박강호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이전한다. 현 부지에 건립된 낡고 오래된 행정복지센터를 허물고 작은도서관과 주거지 주차장 등을 갖춘 신청사를 건립하는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26일(월)이전할 초당빌딩 전경. 사진=카카오 맵 화면캡쳐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오는 10월 26일부터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가 남부시장 남부아파트 도로 맞은편에 위치한 초당빌딩 1층으로 이전한다”면서 “신청사가 문을 여는 내년 6월말까지 임사 청사에서 각종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말 철거 예정인 현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사진=카카오 맵 화면 캡쳐 남구와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신축 공사는 이달 말 현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정부 주관 생활형SOC 복합화 사업 공모를 통해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기 위한 사업비 43억원을 확보, 내년 6월까지 현 부지에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신청사는 내년 6월말께 완공돼 같은 해 7월
남구의회, 국제기후환경센터 연구개발실장 황철호 강사 초청 간담회. 사진제공=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오늘 오전 9시,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남구 의회 차원에서 선제적 대응 필요성에 공감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現 국제기후환경센터 연구개발실장에 재임하고 있는 황철호 강사를 초청하여 기후변화 관련 환경변화를 중심으로 기후위기환경 변화에 따른 기초지자체 역할과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문적인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황경아 의원을 비롯한 참석의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간담회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지자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의회차원에서 더욱 발전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영덕(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교육부의 부당한 교과서 가격조정 명령으로 초등·고등학교 검인정교과서 가격을 낮췄던 출판사들에 교육부와 일선 17개 시도교육청이 수 천억원을 물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영덕(광주 동남갑)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 교육부와 출판사는 2,495억원 상당의 교과서 가격 관련 분쟁 해결 합의서를 작성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년 8월 교과서 가격 자율화 제도를 도입했다. 교과서 가격 자율화 도입 이후 교과서 가격이 급등하자 박근혜 정부 교육부는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2014년과 2015년 출판사를 상대로 교과서 가격조정 명령을 내렸다. 교육부는 2014년 출판사들에 초등학교 교과서의 경우 34.8%, 고등학교 교과서는 44.4%를 인하하라는 교과서 가격조정 명령을 내렸다. 2015년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해 32.9%를 낮추도록 교과서 가격조정 명령 처분을 했다. 이에 27개 출판사는 교육부의 가격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육부를 상대로 총 11건, 울산교육청을 대상으로 4건, 부산·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