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유청 전경 @사진제공=굉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10일 이틀 동안 1:1 개별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대학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교육청·광주시청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관하에 개최됐던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진학 상담 방식으로 운영 방법을 전면 변경했다. 특히 이번 상담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진로진학지원단 교사들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서비스를 활용해 진행한다. 상담시간은 1인당 40분 정도 소요되며, 검정고시 및 모의고사 성적을 활용해 지원 가능 대학 탐색을 돕고, 진로·진학 전반에 걸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통 검정고시 합격자는 고등학교 재학생과 대입 전략이 다르고, 상대적으로 대입 정보를 얻을 곳이 제한돼 있다. 이번 상담을 진행하는 교사들은 광주권 대학 기준으로 검정고시 성적 환산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대학 전형 및 입시 결과를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자료로 정
문인(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이 출입구에서 QR코드를 찍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청사 방역 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9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QR코드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출입명부는 동행정복지센터 출입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는 것으로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출입 기록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는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해 지난 8월 기준 북구의 28개동에서 작성되는 출입자 명단은 하루 평균 93건, 월 2330건으로 파악됐다. 북구는 이번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기존의 수기 출입명부 작성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7월부터 구 청사에서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자를 대상으로 손 소독,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출입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 상시 마스크 착용, 중식시간 시차 운영 등 직장 내 감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망월묘지공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수해 복구에 한창인 장애인종합복지관, 망월묘지공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복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부터 복지관 운영 현황 및 사업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집중호우로 토사가 흘러내린 복지관 뒤편과 노후 된 건물 내·외부를 둘러보고 원활한 장애인 복지사업의 추진을 위해 시립장애인복지관의 재건축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9월4일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장애인 종합복지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환복위 위원들은 “현재 장애인복지관 건물이 32년 된 노후 건물로 누수와 균열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복지관 재건축의 필요성에 대해서 의견을 모았다. 이후, 지난 8월 집중호우로 140여기의 묘지가 피해를 입은 망월묘지 8묘원을 방문하여 망월묘지공원
남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사진제공=남구의회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공무국외출장비 4천여만원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구의회는 전체의원의 뜻을 모아 국외출장비와 국제교류비용 및 국외여비 등 4천 7백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반납된 국외출장비용 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대응예산으로 사용된다. 박희율 의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상황이 심각해서 광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구의회 차원에서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 국외출장비 예산 전액이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남구의회는 계속해서 코로나19 비상시국을 하루빨리 종결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4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혁신도시 시즌2로 불리는 210여개로 추정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의 광주 남구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남구의회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4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혁신도시 시즌2로 불리는 210여개로 추정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의 광주 남구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광수 의원은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의 큰 소명으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였고, 광주·전남 상생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가 조성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지역성장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빛가람 혁신도시의 기능을 보완하고 강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했다. 남구의회,2차공공기관 남구유치 건의안 단체 사진. @사진제공=남구의회 이어 “광주시가 단독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하는 경우라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기본 틀은 유지해야 하며, 지
동일미래과학고(교장 최증환)전경 @사진자료=동일미래과학고 홈피 갈무리 동일미래과학고(교장 최증환)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동일미래과학고는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최근 기업이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융합적 기능을 갖춘 기능 인재 양성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남여자상업고, 송원여자상업고, 광주여자상업고, 나주공업고, 전남공업고 등 5개 학교가 동일미래과학고의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사업에 참여한다. 동일미래과학고를 포함한 총 6개 학교의 공동실습소를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동일미래과학고에 설치할 계획이다. PLC 응용기술 실습 전경 @사진제공=동일미래과학고 공동실습소 설치를 통해 최신 스마트 실험·실습 기자재를 6개 학교가 공동으로 활용하고 시설 및 설비 투자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일미래과학고는 ‘스마트공장 취업 맞춤반’을 운영해 스마트공장과 연계되는 기본적인 스마트공장 이론교육과 설계를 통한 3D프린팅 및 스마트제조, PLC응용기술을 통한 스마트공장(컨베이어벨트, 신호등, 승강기, 3D스캐너, SCADA, CPS, MES, 빅데이터) 직
남구의회(의장 박희율)가 백운광장에서 코로나19극복 거리캠페인 하다. @사진제공=남구의회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오늘 오전 8시, 백운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열었다. 오늘 열린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 속출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광주 또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상태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국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2m) 지키기를 홍보하기 위해서 전개되었다. 박희율(남구의회)의장이 남구청사 입구에서 코로나19극복 거리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구 박희율 의장은 “지금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예방은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이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 수칙을 잘 지켜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사진제공=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소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거나, 다수인 등이 관련돼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따르는 민원을 한달 내에 신속 처리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남구는 4일 “원활한 민원 처리와 민원 고충 해소를 통한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의 심의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쌍방간 이해관계가 첨예할 경우 민원 해결이 용이하지 않아 장기 미해결 민원으로 남아 있는데다, 행정수요의 다양화로 인해 부서간 업무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해당 민원의 처리 부서를 지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민원처리 부서의 총괄 책임자인 6개국 국장과 민원봉사과장, 감사담당관 등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변호사 및 건축사, 주민혁신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민원조정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민원조정위원회 심의 대상은 2년 이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장기 미해결 민원과 동일 내용으로 2회 이상 이의가 제기된 일반 민원, 5명 이상의 연관된 다수인 민원, 소관이 명확하지 않는 민원에 대한 처리 주무부서 지정 등이다. 또 거부처
윤영덕(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 사진제공=윤영덕 국회의원실 윤영덕(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교육위원회) 국회의원은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이 무효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영덕 국회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대법원 판결로 법외노조 처분을 받은 지 7년 만에 합법적인 노조 지위를 회복할 길이 열렸다”며 “전교조의 법적 지위가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그동안 법외노조 통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이 교육현장을 지켜온 조합원인 교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윤영덕 의원은 “전교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산적한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더 큰 책임감으로, 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영덕 의원은 ”교육부는 당시 법외노조 통보와 관련해 학교 현장 복귀를 거부해 직권 해직된 교사 33명에 대한 후속 조치 등 전교조의 법적 지위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처분이 위법하다며 파기 환송을 결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3일 장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무너진 사법 정의를 다시 일으켜 세운 대법원의 판결을 적극 환영한다”며 “전교조는 지난 6년 11개월 동안 해직 교원 9명을 노조원으로 인정한다는 이유로 법외노조의 굴레에 갇힌 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회복하기까지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 법외노조 취소는 상식과 기본을 되살린 결정이다”며 “하지만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방침에 따라 해직자의 노조 활동을 허용하는 내용의 노조법 개정이 이루어져야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정부는 지난 정권 때 학교 미복귀를 이유로 안타깝게 직권면직됐던 노조 전임자들이 교단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을 하루 빨리 열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은 그 동안 법외노조였던 전교조를 교육혁신의 든든한 동반자로 인정해 왔다”며 “앞으로도 법적 지위를 회복한 전교조와 함께 미래교육을 이끌고, 모든 학교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020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중증장애인)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9명을 시교육청 홈페이지(www.gen.go.kr)를 통해 3일 발표했다. ‘교육공무직원(중증장애인) 공개경쟁 채용시험’은 고용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생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시험에는 총 179명이 지원했고, 지난 8월29일 면접시험을 시행했다. 최종 합격자 9명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신규임용예정자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적응연수를 받은 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 배치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시험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감염병 예방지침을 준수하며 전형을 실시했고, 이에 잘 따라준 응시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를 극복하고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과한 합격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연주(정의당, 광주광역시의회, 비례대표) 시의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장연주(정의당, 광주광역시의회, 비례대표) 시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이 광주시의회(292차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노동현장에서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광주광역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하여 매년 산업안전지원 계획을 수립하여야 하고 산업안전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실시하여 시책에 적극 참여한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산업안전보건법」 에 따른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여 노동자에게 사망 등 중대재해를 끼친 자에 대해서는 2년 이내의 범위에서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여야 한다. 또한 조례에서는 산업안전분야의 전문가로서 시장이 정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안전보건 조사관으로 위촉하여 ‘안전보건지킴이단’을 구성,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안전보건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연주 시의원은 지난 5월 광주 하남산단 청년노동자 김재순씨 사망사고 이후에도 광주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