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28일부터 30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진도개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는 오전 11시에 진도개 공연, 달리기, 어질리티 등 독(Dog) 스포츠와 학습체험장을 운영한다. 또한 진도군은 진도개 관련 문화와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식개선 등을 위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진도개 주말 독(Dog) 스포츠와 진도개 학습장 등 다양한 내용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독(Dog) 스포츠를 진행하고 토·일, 공휴일 오전 11시에는 진도개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감 공연, 진도개의 영특하고 민첩함을 볼 수 있는 달리기, 견주와 진도개가 협동해서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어질리티, 강아지를 직접 만지고 배우는 진도개 학습체험장 등을 운영한다. 그리고 테마파크 안에 진도개홍보관, 썰매장, 진돌이 놀이터, 미니동물농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운영을 통해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와 함께 즐기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명칭의 고향사랑기부제 특정사업에 대해 기부 인증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이며, 진도군의 특정사업 기부자에게는 정성을 담은 ‘진도군 특산품 꾸러미’를 지급한다. 특정사업은 3년간 진행되는 지정기부 사업으로 목표 모금액은 5억 원이며, 2023년에 최초 개원한 진도군 소아청소년과의 의료진 인건비를 지원해 군민에 대한 의료 여건을 강화하고 군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고향사랑e음에 접속한 후 ‘진도군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경품은 기부 금액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되는데, 기부 금액이 10·50·100만 원 이상일 경우 3·5·10만 원 상당의 특산품 꾸러미를 지급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2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병원까지 왕래하지 않고도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분이 큰 관심을 가지고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약 20명에게 이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아름다운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설 연휴에 눈으로 인한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인력 배치 계획을 세우고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 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연휴 동안 쓰레기 적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수거 차량을 추가 배치하고, 연휴 전후로 집중적인 수거 작업을 진행하는 쓰레기 수거 대책도 함께 마련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설 연휴 쓰레기 배출 시간을 준수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지역의 환경 관리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읍성의 변천사에 대해 제가 알려드릴게요.” 진도군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꼬마 해설사로 나선다.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생 14명이 진도읍성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두 달 동안의 교육을 거쳐 꼬마 해설사로 임명됐다. 이들은 진도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 느끼고, 해설을 위한 대본까지 직접 작성해 보는 등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해설할 수 있는 지식을 배웠다. 2023년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꼬마 해설사 양성 교육은 ‘진도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아이들이 기록하는 진도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꼬마 해설사들은 앞으로 진도읍의 인물, 장소에 대한 탐사와 마을 지도 제작 등을 비롯해 진도읍을 기록하고 보관하는 작업(아카이빙) 등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교육을 통해 꼬마 해설사로 양성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군의 다양한 문화유산 등을 알리기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진도군은 20일 조도면을 시작으로 ▲21일 군내면, 진도읍 ▲22일 의신면, 고군면 ▲23일 지산면, 임회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군민과의 대화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 일정이 진행된 조도면 복지회관에서는 ‘군민과의 대화’에 약 200명의 군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군은 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진도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조도면을 시작으로 총 7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조도면(1.20. 10시) ▲군내면(1.21. 10시) ▲진도읍(1.21. 14시) ▲의신면(1.22. 10시) ▲고군면(1.22. 14시) ▲지산면(1.23. 10시) ▲임회면(1.23. 14시) 순으로 진행된다. 김희수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해 달성했던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비전, 주요 운영 방안, 향후 계획 등을 군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한 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모든 소통의 시작은 주민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라며, “대화를 통해 군민의 일상을 꼼꼼히 살피고, 눈을 맞추며 동행하는 공감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106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분기별로 주민 건의 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에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의 진도 한라봉과 레드향이 제철을 맞아 출하가 한창이다. 진도 한라봉과 레드향은 속이 빈틈없이 꽉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저농약 과일로 과즙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군은 현장 기술 교육을 통해 당도 13브릭스 이상, 일정 크기 이상의 과일만을 출하하는 등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진도의 한라봉·레드향은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3·5·10킬로그램(kg) 단위로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는 32개 농가가 6.9헥타르(ha)에서 150톤을 생산해 약 20억 원의 농가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 대파보다 재배 면적당 소득이 높아 지난 2008년부터 재배가 시작된 한라봉과 레드향은 진도군은 다른 지역보다 연간 1,200시간 정도 일조량이 많고 연평균 기온이 15.8℃로 따뜻해 난방을 하지 않고도 당도가 높은 과일을 생산할 수 있어서 최근 만감류의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품종 우량 묘목 지원 ▲맞춤형 전문기술 자문·재배교육 ▲무인 방제시스템을 보급하는 등 상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 공공 비축미 매입의 특등 비율이 광주·전남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작년 여름에 내린 두 번의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에도 불구하고 진도군 공공 비축미의 특등 매입 물량은 51.7%인 73,669가마로 광주·전남에서 특등 비율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군은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의 쌀을 유통하기 위해 ‘쌀 생산 농가 수매보전 지원금’ 20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못자리에서부터 본답 식재 후 관리를 위한 ‘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약 33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등 관내 쌀의 품질 유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농가별 수매가 가능한 잔여 물량을 파악 후, 전라남도에서 시군별로 배정하는 수매 물량 외에 18,081가마를 추가로 확보해 수매에 누락 되는 농가가 없도록 농정업무를 추진해 농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해와 벼멸구 등으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애써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계속된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등에게 주어지는 명예 수당을 인상하는 등 예우를 강화한다.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지자체 명예 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한다. 먼저 ‘참전유공자 및 무공수훈자 명예수당’은 기존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및 무공수훈자 배우자 수당’과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은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각각 3만 원씩 인상됐다. 지급 대상자는 진도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국가보훈대상자 등 519명이며, 2025년 예산은 8억 7,300만 원이다. 보훈 관련 수당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가에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 지원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명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할인 판매는 1월 13일(월)부터 진행되며, 지류형‧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모바일 합산 월 70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관내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 시 특별할인이 종료된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할인 판매가 설 명절에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지류형 상품권 약 126억 원, 모바일 상품권 약 64억 원 등 총 191억 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을 판매했고, 상품권의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최진 제14대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최진 지사장은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도지사가 될 것이며, 농지은행사업, 수자원관리, 생산기반정비사업 등 공사의 역할을 통해 농어업인들이 희망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진 지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대불대학교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2년 입사하여 진도지사 지역개발부장, 목포무안신안지사 지역개발부장, 영암지사 지역개발부장, 전남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을 역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자동차세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번 정기 고지되지만, 1월에 일시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인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 또는 차량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지난해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금액으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진도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16일부터 신청·납부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사를 하거나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도 납부 관계가 연동되므로 이중과세의 우려가 없고 편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