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7일 진도생활문화센터(향토문화회관 별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고용주 약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증가하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노동문제와 관련해 고용주의 근로자 인권 존중, 근로 여건과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고용주에 대한 교육에서 고용허가제 고용주까지 대상을 확대한 점이다. 고용주 교육은 ▲진도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범죄예방과 안전 교육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진도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안내와 외국인 근로자 생활지도 안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을 초빙해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우수한 외국 인력의 적기 공급과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5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맞이하여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협력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할인 행사는 관내 약 300개의 음식점이 참여해 축제 방문객과 지역민을 위해 음식값의 일부를 할인해 주며, 음식값이 5만 원 이상이면 2천 원이 할인되고 10만 원 이상일 경우 5천 원이 할인된다. 이번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음식점은 출입구와 계산대 등에 할인 행사 홍보 전단(포스터)을 부착해 할인 행사 업소임을 알린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행사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며, 깨끗한 위생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사단법인 진도군 관광협의회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보배섬 진도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도군 관광협의회는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25 보배섬 유채꽃 축제, 2025 대한민국 진도개 패스티벌·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등 진도군 대표 축제를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한국 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지역별 인기 축제에 대한 소개와 지역축제 여행콘텐츠 제공을 통한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대표 축제 및 지역 관광지 홍보관, 축제 여행산업관, 축제 정보관, 특별관, 체험관 등 약 300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박람회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 관람객에게 지역축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진도군 관광협의회 서재완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배섬 진도의 매력을 알리고 특히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많은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서 지역에 거주해 농기계 수리에 불편함을 겪는 농민들을 방문해 고장 난 농기계 등을 수리하고 농기계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농기계 수리 서비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되며, 농가에서 사용 중인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분무기 등 소형 기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품비를 최대 2만 원까지 무상 지원하며,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보관 방법 등을 교육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실무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 세무회계과는 지난 12일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세무회계과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도군과 완도군의 세무회계과 직원 약 40명이 뜻을 모아 4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과 세정업무 교류 활성화,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지자체 세무회계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기부 문화를 넘어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용복 진도군 세무회계과장은 “2023년도에 완도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도군에서 진행하게 된 인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완도군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부서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도 진도군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2일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품위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자 준수사항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교육 ▲친절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영업주들에게 전달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되어 관광객이 다시 찾고 머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자연스럽게 소비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난 영업자는 ‘매년 3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전산망을 통해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4일 육군 제8539부대 1해안감시기동대대와 함께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운동(캠페인)은 진도군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면서도 진도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은 지역의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협력해 이어달리기(릴레이) 방식으로 주소 이전 운동(캠페인)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은 ▲ 나와 내 가족, 내 삶터(실거주지) 주소 갖기 ▲ 기관·단체·사업체 임직원의 내 일터(실근무지) 주소 갖기 ▲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운영 ▲ 유관 기관·단체 운동(캠페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청과 군부대 관계자들이 함께 군 장병들에게 주소 갖기 운동(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전입 시 제공되는 전입 장려금, 문화시설 할인 혜택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가 지역의 존립과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과 진도군산림조합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7일 산림조합 나무 시장에서 ‘2025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남도의원, 허용범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무 나눔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을 조성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단감(태추), 왕자두, 홍매화, 목수국, 동백, 만첩홍도, 총 6종의 나무 4,530주가 준비됐고, 선착순으로 1인당 3주씩 배부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 심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월 28일과 3월 14일에 울진군의료원과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중인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은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입소환자에게 간병비를 감면해 주는 사업으로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산모 또는 배우자)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울진군의료원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는 경우 4가지 프로그램(산모마사지, 산후체조 및 요가, 산후우울증 예방 명상, 오케타니 마사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한 ‘공공의료기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은 울진군의료원에서 타 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시 최대 20만원을 지원(1인 2회)하는 사업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이번에 울진군의료원과 체결한 협약이 지역 공공의료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으며, 앞으로도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한울 다누림 케어’를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군민의 재산권 행사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지적공부의 현행화를 위하여 최근 5년 이내 지적측량(분할, 등록전환)을 완료했으나, 지적공부 정리를 신청하지 않은 토지를 조사하고 정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는 지적측량이 완료되면 지적공부 정리를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신청인은 지적측량 시 토지대장이나 지적도가 자동으로 정리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지적공부 정리를 신청하지 않아 불필요한 비용 지출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해 진도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분할,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을 목적으로 지적측량을 완료했으나 정리되지 않은 토지를 조사해 일제 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인허가 준공 여부와 현지 경계 일치 여부를 확인한 후, 정리가 가능한 토지의 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공공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총 59개의 일자리가 마련됐으며, 예산 3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진도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총 59명을 선발했다. 참여자 선발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신청자 중에서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읍·면 공공근로 32명(사업비 2억 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 27명(1억 7천만 원)은 사업유형에 따라 1일 4~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림욕장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허용범 산림조합장, 군민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애기단풍나무 150그루를 심었다. 진도군은 다양한 나무 심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녹지 공간을 확장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과 진도군산림조합은 오는 17일, 식목 행사 중 하나로 산림조합 나무 시장에서 태추단감, 왕자두, 홍매화, 목수국, 동백, 만첩홍도 등 과실류와 화목류 6종, 총 4,530그루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