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은 후 진도군을 선택해 26개의 진도군 주요 관광지와 서해랑길 코스를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수집하면 된다.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장소는 운림산방, 세방낙조, 아리랑마을, 진도국민해양안전관 등으로 지정해 진도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 역사를 깊이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기획했다. 15개의 스탬프를 인증하면 3만 원, 10개 이상 인증 시 2만 원, 7개 이상 인증 시 1만 원 상당의 진도군 특산품을 진도 명품관에서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올해에는 울금소금, 미역세트, 홍주세트 등 진도 명품관의 인기 상품이 제공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우수한 진도 특산품도 받아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진도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우수한 특산품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에서 제39회 충무기 전국 럭비선수권대회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개막식은 20일 14시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5세 이하 중등부 8팀, 18세 이하 고등부 13팀, 대학부 3팀, 일반부 4팀, 총 28팀에서 약 800명이 출전한다. 예선은 리그전으로 각 조의 1위와 2위가 본선에 올라가 중등부는 4강, 고등부는 8강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우승자를 결정짓는다. 진도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럭비대회 중 최장기간인 12일 동안 진행되는 대회이며, 올해 첫 럭비대회인 만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응원단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럭비대회 개최를 통해 진도군의 식당과 숙박업소 등의 매출이 증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진도군은 이번 대회의 경제적 효과가 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 보건소는 관내 어르신들의 음악 활동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씽씽 노래교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0개 마을 경로당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노래교실에서는 전문 노래 강사와 함께 트로트, 가요 등 친숙한 곡을 선정해 배우고,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기를 진행한다. 또한 노년기 금연, 절주, 구강, 영양 관리 등 통합적인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노래뿐만 아니라 간단한 율동을 추가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참가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즐거움을 찾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7일 진도생활문화센터(향토문화회관 별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고용주 약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증가하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노동문제와 관련해 고용주의 근로자 인권 존중, 근로 여건과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고용주에 대한 교육에서 고용허가제 고용주까지 대상을 확대한 점이다. 고용주 교육은 ▲진도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범죄예방과 안전 교육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진도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안내와 외국인 근로자 생활지도 안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을 초빙해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우수한 외국 인력의 적기 공급과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5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맞이하여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협력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할인 행사는 관내 약 300개의 음식점이 참여해 축제 방문객과 지역민을 위해 음식값의 일부를 할인해 주며, 음식값이 5만 원 이상이면 2천 원이 할인되고 10만 원 이상일 경우 5천 원이 할인된다. 이번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음식점은 출입구와 계산대 등에 할인 행사 홍보 전단(포스터)을 부착해 할인 행사 업소임을 알린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행사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며, 깨끗한 위생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사단법인 진도군 관광협의회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보배섬 진도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도군 관광협의회는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25 보배섬 유채꽃 축제, 2025 대한민국 진도개 패스티벌·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등 진도군 대표 축제를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한국 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지역별 인기 축제에 대한 소개와 지역축제 여행콘텐츠 제공을 통한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대표 축제 및 지역 관광지 홍보관, 축제 여행산업관, 축제 정보관, 특별관, 체험관 등 약 300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박람회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 관람객에게 지역축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진도군 관광협의회 서재완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배섬 진도의 매력을 알리고 특히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많은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서 지역에 거주해 농기계 수리에 불편함을 겪는 농민들을 방문해 고장 난 농기계 등을 수리하고 농기계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농기계 수리 서비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되며, 농가에서 사용 중인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분무기 등 소형 기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품비를 최대 2만 원까지 무상 지원하며,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보관 방법 등을 교육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실무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 세무회계과는 지난 12일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세무회계과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도군과 완도군의 세무회계과 직원 약 40명이 뜻을 모아 4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과 세정업무 교류 활성화,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지자체 세무회계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기부 문화를 넘어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용복 진도군 세무회계과장은 “2023년도에 완도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도군에서 진행하게 된 인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완도군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부서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도 진도군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2일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품위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자 준수사항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교육 ▲친절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영업주들에게 전달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되어 관광객이 다시 찾고 머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자연스럽게 소비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난 영업자는 ‘매년 3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전산망을 통해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4일 육군 제8539부대 1해안감시기동대대와 함께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운동(캠페인)은 진도군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면서도 진도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은 지역의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협력해 이어달리기(릴레이) 방식으로 주소 이전 운동(캠페인)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은 ▲ 나와 내 가족, 내 삶터(실거주지) 주소 갖기 ▲ 기관·단체·사업체 임직원의 내 일터(실근무지) 주소 갖기 ▲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운영 ▲ 유관 기관·단체 운동(캠페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청과 군부대 관계자들이 함께 군 장병들에게 주소 갖기 운동(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전입 시 제공되는 전입 장려금, 문화시설 할인 혜택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가 지역의 존립과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과 진도군산림조합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7일 산림조합 나무 시장에서 ‘2025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남도의원, 허용범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무 나눔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을 조성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단감(태추), 왕자두, 홍매화, 목수국, 동백, 만첩홍도, 총 6종의 나무 4,530주가 준비됐고, 선착순으로 1인당 3주씩 배부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 심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월 28일과 3월 14일에 울진군의료원과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중인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은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입소환자에게 간병비를 감면해 주는 사업으로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산모 또는 배우자)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울진군의료원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는 경우 4가지 프로그램(산모마사지, 산후체조 및 요가, 산후우울증 예방 명상, 오케타니 마사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한 ‘공공의료기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은 울진군의료원에서 타 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시 최대 20만원을 지원(1인 2회)하는 사업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이번에 울진군의료원과 체결한 협약이 지역 공공의료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으며, 앞으로도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한울 다누림 케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