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2024 맘마미아 프로젝트 ‘K-디저트자격증반’을 활발히 운영중이다. 2024 맘마미아 프로젝트 ‘K-디저트자격증반’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식품을 제조·가공해 향토 음식 발전에 기여하고 진도 쌀로 만든 특산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가공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목포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유미 교수를 초빙해 오는 8월 1일 까지 매주 2회, 총 18회(필기반 4회, 실기반 14회)로 구성된다. 올해 8월에 실시되는 제3회 떡제조기능사 시험에 대비해 떡 제조 기초이론과 위생·안전관리 등을 익히기 위해 지난 11일까지 필기수업이 진행됐고 오는 18일부터는 실습교육을 할 수 있는 실기시험 대비반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수강생들은 콩설기떡, 부꾸미, 송편, 무지개떡, 경단, 인절미, 흑임자시루떡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며 각자의 떡 제조 비법을 개발하기 위해 수업에 초집중할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음식(K-food)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고유 음식인 떡을 활용한 디저트가 많은 사람들의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12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2024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을 펼쳤다. 이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은 청렴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진도군청 전 공직자의 노력으로 전년도 4단계보다 2단계 수직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 개최 ▲반부패‧청렴 운동 ▲공직자 청렴 역량강화 교육 ▲청내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신뢰받는 깨끗한 진도군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역 민간소방의 중심 조직으로써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ㆍ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소방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 ▲신체 건강ㆍ강한 협동 정신 ▲투철한 희생ㆍ봉사정신 ▲기타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ㆍ재능 보유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 진도소방서 대응구조과ㆍ관할119안전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홈페이지나 대응구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의 수산가공식품 생산‧판매업체인 기적수산이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았다. HACCP 인증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보존‧유통‧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제도이다. 고군면에 위치한 기적수산은 진도 특산물인 전복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전복죽, 전복장, 꽃게장, 새우장 등 수산물을 가공‧판매하는 업체이다. 기적수산 용치평 대표는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은 즉석조리식품, 절임식품, 기타수산물가공식품 등 총 3종류로 HACCP 인증은 2027년 5월 7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며 “철저한 영업장 위생관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HACCP 인증 취득을 통해 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국내 인증뿐 아니라 해외인증까지 확대해 진도군 식품가공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6월 강연을 오는 13일(목)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前)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인경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유인경 강사는 30년 기자 생활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방송에서 선보인 유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행복과 성공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의 강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행복에너지를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6~7월 강연은 진도군청 대회의실 공사 관계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보건소가 ‘정화조 모기 유출입방지팬 설치 사업’을 진도읍부터 실시한다. 정화조 모기 유출입방지팬은 친환경 모기방제기구로 모기유충의 집단서식지인 정화조에 설치할 수 있는 장치이다. 모기성충이 통과하기 어려운 2mm 이하의 방충망을 정화조 환풍기 입구에 설치해 모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몇몇 군민들은 정화조에 모기 유출입 차단을 위해 양파망 등을 임시방편적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나 이번 유출입방지팬 설치 사업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의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우선적으로 진도읍부터 모기 유출입방지팬 설치 사업을 실시하고 추후 다른 6개면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방역 취약지, 월동모기 서식처 등에 유충구제에 필요한 방역약품으로 분무‧연무‧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했고, 6월부터는 일본뇌염모기 예방을 위한 여름철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정화조 모기 유출입방지팬 설치 사업으로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감염병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관내 영유아 부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은 진도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지역의 엄마들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심리적 유대관계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산모 우울증 등 고위험 가정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심리‧사회적 도움을 지원한다. 엄마모임에서는 비슷한 연령대의 영유아를 둔 엄마들이 모여 ▲베이비마사지 ▲오감톡톡 촉감놀이 ▲꽃꽂이 수업 ▲배냇 저고리 만들기 ▲임산부 산전‧산후 관리 교육 ▲야외모임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엄마모임 프로그램은 2기 참여자들로 구성됐고, 지난 3월 실시한 1기 프로그램이 엄마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3개월에서 10개월의 영유아를 둔 부모 10쌍 또는 임신부가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3기 프로그램 운영에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6월 4일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교감, 예술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학교문화예술교육 ‘우리동네 예술학교’ 2024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기회 확대로, 학생의 문화적 역량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작년에 총 9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했는데, 진도교육지원청은 올해 공모 신청하여 교육부로부터 287,000천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진행은 학교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도 관내 10개의 초등학교가 문화예술분야 중, 총 17개의 프로그램으로 624시간을 신청하여 운영된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위탁 용역 업체인 ㈜한국능률협회 서덕민 팀장이 여름방학부터 운영될‘우리동네 예술학교’ 방학 캠프 및 교육과정 연계형 운영, 지역 및 전국 발표회 계획을 설명하고 Q&A를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산초등학교 이〇〇선생님은 “지리적 여건 때문에 양질의 문화예술강사를 채용하기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지난 3월 소방당국은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도소방서는 자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첨찰산”을 산악사고 안전대책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진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는 4 부터 5월 2개월간 산악사고 안전대책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산행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산불예방·안전수칙 팸플릿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19일 산악사고 안전대책 지역으로 선정된 의신면 “첨찰산”에서 진도소방서 직원들은 봄철 나들이를 온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전면 실시했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저감을 통한 국민 행복 여가생활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도 등산지킴이들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최근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도군,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현황과 분야별 개선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분야별 사망자수와 안전사고 발생건수를 감축시키기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등 진도군과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지수를 개선하기로 도모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간 안전 정도에 대한 등급을 계량화하여 매년 공표한다.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 군은 안전벨트 착용, 방향지시등 점등, 위해요소 안전신문고 신고 등 의식이 취약한 부분에 대한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 전개, 안전교육 실시 등 각종 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가 되기 위해서는 진도군과 관계기관, 주민들의 노력이 필수다”며 “계속해서 진도군의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최선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7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김희수 진도군수 전남도의회 김인정 의원, 진도군의회 장영우 의장과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국회의원을 포함한 의원들과의 군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도군 현안사업과 2025년 국고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인 국도 18호선 노선(기점) 변경(新 조도대교 건설)과 진도 해안일주도로 국도 77호선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 新 조도대교 건설은 섬 주민의 교통‧의료‧식수‧교육 등 삶의 질 제고와 천혜의 다도해 자연 경관을 활용한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인 진도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열악한 실정으로 철도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다. 호남고속철도를 목포에서 진도까지 연장해 지역 균형발전과 내륙-서남해안-제주도를 잇는 물류‧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은 목포역에서 진도까지 철도 노선을 연장하는 호남고속철도 3단계 사업을 2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보건소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조치부터 이송까지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은 사고, 행동, 기분.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로 정신과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해 환자 본인 또는 다른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등으로 구성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내 응급상황 발생 사례, 애로사항, 협조사항과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의 정신질환 예방사업과 정신질환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건강한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