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진도군)'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확산하여 신속하게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진도소방서 강당에서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 평가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위급상황을 상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짧은 연극형식의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로 실시하고 평가됐다.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참여한 팀원들은, 효과적인 역할분담을 통하여 신속하게 위급상황에 대비했고, 평가용 시뮬레이터에서도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능력을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대회에 참가한 유혜수 주무관은 “직원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경연에 참여하고 장려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스럽다. 실생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와도 주저하지 않고 배우고 연습한 대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우리청은 올해 초에도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서 응급처치교육을 받았으며, 또한 학교의 교직원들은 매년 교내·외에서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교육받고 숙지하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소방서는 21일 진도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이번 대회는 내달 개최하는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하기 위한 일반부 1팀을 선발하고자 마련됐으며 진도군청 1팀, 진도교육지원청 1팀, 진도경찰서 1팀 총 3개팀 1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연은 3~4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5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는 구급지도관 등 전문 자격자가 참여해 심폐소생술ㆍ무대 표현력 평가 점수 합산으로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 진도군청팀(박현태 등 4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이들에게 진도소방서장 상장과 함께 4월 19일 개최되는 도 주관 대회에 진도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경연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일반인에 의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올림픽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엄지성(광주FC)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개최국 사우디를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결승전을 벌인다. 호주는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내달 카타르에서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U-23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다.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대표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태국에 1-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사우디까지 잡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태국과의 첫 경기와 비교해 두 명을 빼고는 완전히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오는 4월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대비해 모든 선수를 테스트하려는 의도였다. 안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고품질 유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자 재배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유자 재배기술과 동해 예방 등 고품질 유자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시기별 중점 재배 기술 ▲동해 피해 감소 방법 ▲병해충 방제 ▲유자재배 전망 등 품질 좋은 유자가 생산될 수 있도록 유자 과원 현장 실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몇 년 전, 진도로 귀농해 유자 재배를 시작했다”며 “교육을 통해 시기별 영농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며 올 한해 농사계획을 세울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농업 여건에 농가들이 적응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현장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현장지도를 강화해 전문농업인 양성과 경쟁력 확보로 지역 미래 농업으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오는 25일 임회면 남선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2월까지 관내 19개 마을을 방문, 다양한 행정‧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이번에는 임회면 남선마을회관을 방문한다. 전라남도와 시군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섬과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해당 마을을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검진, 치매검사 등 보건서비스 ▲이미용, 손톱꾸미기(네일아트) 등 복지서비스 ▲국악 공연, 영화 상영 등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남선마을에서는 민원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사회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을 상담‧접수하는 등 마을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민원창구를 전남행복버스와 합동 운영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행정‧의료서비스 수혜가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더 많은 마을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1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농번기철마다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농가에 인근 도시지역 구직자를 발굴하고 연결,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일자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목포 등의 인근도시 구직자가 각각 사업 참여를 신청하면 사업 수행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임금, 근로시간, 작업내용 등을 사전 협의하고 연결을 시켜준다. 주요 지원 사항은 농가에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1인당 중식비 1만 2천 원, 구직자 1일 교통비 1만 원과 숙박을 할 경우 1박당 숙박비 2만 5천 원, 상해보험 가입, 소모품 지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인구정책실 일자리지원팀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 진도사무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지역 내 폐지를 줍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 고물상과 각 읍면 이장 등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군은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노인일자리 연계 등 안정적이고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수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사회보장통합정보체계에 등록해 위기가구 지원절차와 방법을 준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주변에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면 읍면사무소 또는 진도군 가족행복과로 연락바란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살기좋은 진도군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김 산업 진흥구역을 지정,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전국 최대 김 양식장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16,128ha 중 청정 외해 김 양식어장 4,420ha와 수출 전문 김 가공공장 6개소를 사업대상지구로 설정했다. 진도 곱창김과 참김 원초의 안정적인 생산을 기반으로 생산-가공-수출 통합 산업체계를 구축해 명품 김 상징화로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해 11월,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진도군 전문 수산연구소 건립을 위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양식어업의 기반시설 확충, 기술개발, 수산종자의 첨단‧친환경 양식체계로 전환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군내면 녹진리 일원에 전문 수산연구소 건립으로 진도군을 대표하는 김, 전복 등 전략품종 활성화와 종자보급‧개량을 통한 양식산업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림현장을 위해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안전교육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산림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산림분야는 작업여건이 불리하고 기계작업이 많은 분야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산림분야 일자리의 모든 참여자들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없는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은 산림분야 일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복지업무 담당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의 선제적 대응과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위기가구 지원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7개 읍면 복지팀과 찾아가는 복지팀의 복지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정수급 관리 ▲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분야 등 군-읍면 복지팀 간 협조사항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시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실시되는 ‘일상돌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 모금액을 활용한 위기가구 지원과 읍면별 지원복지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계속해서 군과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 사이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을 위한 선제적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며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신속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벤치에 앉는 시간이 늘어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재점화되기 시작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맨유에 김민재의 영입을 추천하기도 했다. 탁월한 센터백으로 나폴리를 33년만에 정상에 올리며 이탈리아 세리에 A 베스트 수비수에 선정되기도 한 김민재는 2023 발롱도르에서도 전체 22위에 올랐다. 이는 전체 센터백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또한 김민재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등극하기도 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 수상자로 김민재를 지목했다. 연맹은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고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올해의 국제 선수 선수상을 수상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아시안컵 이후 김민재는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독일 내 유력 매체들은 김민재의 부진을 꼬집었다. 결국 선발 명단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에릭 다이어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김민재의 벤치행이 계속되자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민원실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올해 진도군 지역 열람 대상 개별토지는 182,981필지로 공정하고 신뢰있는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 후 조사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4월 8일까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의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진도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조사된 필지는 진도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기본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 자료다”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들의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공시지가를 꼭 열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