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K-water 진도수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19일에 직원들의 성금 260만원으로 진도미 10kg 80포대를 구매하여 지난 1년 동안 단수가 발생했던 41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쌀과음용용 수돗물 병물박스를 전달했다. K-water 조재창 지사장는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4시간 365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향’을 주제로 추석맞이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종합창작연주 음악인 ‘천지개문(천궁)’, ‘진도북놀이’, 추석명절 특별공연인 ‘화답’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답’은 우리 군 출신 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 화답하는 의미로 관중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연출해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86회 공연에 39만 1천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지난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토요민속여행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진도를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보배섬 진도만의 멋과 흥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 읍내파출소는 진도읍 조금시장 장날을 맞아, 진도읍 중심가 일대 중심으로 진도군 새마을회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재천 읍내파출소장은“최근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관련 등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 대상으로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 군민들께서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많은 공감대 형성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 의신파출소는 최근 의신면 일대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약 지점과 수확 장소 중심 현장진단 실시/절도 취약지역 탄력순찰 실시/자율방범대ㆍ주민자치위원회와의 협력 치안 등 치안정보 공유 등이다. 특히 진도의 애플망고는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후 수확하기 때문에 수입산보다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그 품질이 우수하고 고소득 과일이기에 절도에 더욱 취약하다 이날 절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지역 농산물 주산지와 수확 장소, 절도 취약지역 등을 집중순찰 했다. 오병원 의신파출소장은 “지역 경제 창출을 위해 힘쓰는 농업인들의 땀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단체와 민관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해 오는 27일 18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안전관리 소홀 등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역사, 터미널 등 다중운집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근무한다.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연휴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한 응급이송서비스 강화, 민원신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경찰,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대다수의 화재와 안전사고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연휴기간 중에도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모든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18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진도읍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진도읍 실내체육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김인정 도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온라인 참여자 100여 명을 포함해 약 250여 명이 참여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김영록 도지사는 진도군민들과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진도군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300억원 규모의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과 진도대파의 맛과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2023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진도대파버거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진도군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군에서는 대표명소인 운림삼별초공원 한옥체험관의 노후화에 따른 시설 교체‧갸량사업 등에 필요한 5억원의 도비 지원 건의와 고군면 오산들녘 용‧배수로 파손에 따른 개보수 사업 등을 마을 주민이 건의했다. 또한 조도면민을 포함한 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24살 이하(U-24) 대표팀이 본격적인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정에 돌입한다. 19일(저녁 8시30분) 조별리그 E조 쿠웨이트와 경기를 시작으로 타이(21일), 바레인(24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목적지는 10월7일 열리는 결승전. 최종 목표는 우승이다. 한국은 그간 아시안게임에서 최강자로 군림했다. 역대 5회 우승(1970년, 1978년, 1986년, 2014년, 2018년)으로 이란(4회)을 제치고 최다 우승국이다. 최근 열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만약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6회 우승에 아시안게임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다. 더욱이 황선홍호는 역대 아시안게임 선수단 가운데서도 ‘황금세대’로 꼽힌다. 같은 세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이강인(PSG)이 있고, 조영욱(김천)·엄원상(울산)·송민규(전북) 등 국내 무대에서 검증받은 실력파 선수들이 합류했다. 와일드카드 백승호·박진섭(이상 전북)·설영우(울산)도 알짜배기다. 한편 지난 16일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 선수 관련 질문에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보건소가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은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대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지역주민의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통한 건강 증진를 위해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기관 8개소를 선정했다. 진도군보건소는 ‘우리 마을 전담주치의제’ 사업을 통해 ▲맞춤형 한방 진료 ▲건강 체조 ▲구강 검진 등의 원스톱 보건 사업 실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건강한 진도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지역을 빛낸 군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접수 받는다. 군은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제48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진도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오는 10월 4일(수)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개발과 복리증진에 기여해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 이번 군민의 상은 ▲공공복리 ▲교육·체육 ▲관광·문화예술 ▲복지·환경 ▲지역개발 등 5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엄중한 선정절차를 거쳐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제48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자는 읍·면장과 기관·단체의 장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3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류는 읍·면에서 교부받거나 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진도군 총무과 서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화합 등의 공적으로 군민의 표상이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공직자 대상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15일 인구교육 전문가인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청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저출산‧고령화 극복 방안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지방소멸의 원인과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등, 재미있는 사례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신혼부부 결혼 장려금, 난임 치료 지원,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전입장려금, 귀농어업인 정착 지원을 비롯, 일자리, 주거, 교통, 장학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일자리, 주거, 교통, 의료, 교육, 문화를 포함한 무엇보다 중요한 군정 과제다”라고 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군 산하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대책을 강구해 활력이 넘치는 진도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4일 금곡서당 훈장이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서상일 전문강사를 초청 반부패⸱청렴 및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도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200여 명이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등 사례와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질로 인한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직 구성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패 척결과 배려문화 확산으로 청렴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청렴교육을 비롯,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청렴소통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 특별공연이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쏠비치 진도 프로방스 광장에서 열린다. 강강술래는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노래‧무용‧놀이가 혼합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특히 추석날 밤이나 정월 대보름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원형을 이루면서 뛰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지난 1966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 원형보존과 함께 활발한 전승활동을 한 결과 2009년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공연은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 40여명이 참여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한다”며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공연에 이어 관객들과 함께 하는 어울마당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