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관광두레가 18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문체부의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에서 주민주도 지역관광의 대표 사례로 두각을 나타냈다. 2013년부터 시작돼 전국 147개 지역 1,350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한 이 대회는, 주민이 사업체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노력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자리. 김은진 영암관광두레 피디(PD)가 관광두레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영암·화순 주민사업체 협업 브랜드 ‘오로시꽃담은’이 관광두레 기념품 콘테스트에서 한국관광공사 기념품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된 기념품 콘테스트는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상품을 선정해 전국 유통·관광코스 편성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진 피디는 최근 4년간 영암에서 주민사업체 6곳을 발굴·육성하며 ‘으뜸두레’ 2곳과 ‘예비 으뜸두레’ 1곳을 배출했다. ‘월출소반’ ‘한복입고 유유자적’ ‘갓함 K-디저트’ ‘메론 업사이클링’ 등 지역자원 기반 체험·미식 콘텐츠 개발, 영국 관광상품 운영, 인도 인플루언서 팸투어 추진 등으로 지역관광 저변과 해외 관광 수요 확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11~21일 경로당·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곳에서 장애인과 어르신 130명이 참여하는 ‘낙상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의 등록 장애인은 4,489명, 어르신은 1만6,026명으로 인구 중 40.8%로 인구 중 비중이 높다. 2023년 질병관리청의 전국 통계에 따르면, 전체 입원환자의 15.6%가 손상 환자이고, 이중 추락·낙상이 51.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낙상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낙상은 골절과 장애 악화, 장기 요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입원비용도 일반 외상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을 감안해 영암군이 이번 교육에 나섰다. 세한대학교와 연계, 전문강사가 어르신과 장애인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낙상 위험요인 이해 ▲낙상 발생 시 대처요령 ▲노인성 질환 예방 생활관리 ▲운동용품 활용 균형·근력운동 실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은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낙상예방법으로 △실내 조도 유지 및 바닥의 물기 제거 △난간 및 보조 손잡이 설치 △실내 슬리퍼·운동화 등 미끄럼 방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2~23일 전주에서 중국·네팔 등 10개국 출신 85명의 외국인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이주민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수목원 관람을 시작으로 전통한복 체험, 한옥마을거리 투어, 경기전 해설 투어, 전주동물원 관람 및 놀이기구 체험 등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으로 한국문화의 특성을 알고, 지역 역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선왕조의 역사가 담긴 경기전에서는 전문 해설로 전주의 문화 가치와 의미를 들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주여성 굴리 씨는 “한국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한복체험과 역사 해설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제3의 주포로 지목된 이모씨가 구속 후 특별검사팀의 첫 조사에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했다. 특검팀은 25일 재소환을 통보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특검 소환이 통보된 피의자 이 모 씨가 이날 오후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면서 "이 씨에게 오는 25일 오전 10시 특검 조사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출석 예정 시간인 오후 2시가 임박해서야 "발등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해 출석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다음달 3일 김 여사의 결심 공판이 예정된 만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또 다른 주포로 지목된 이씨에 대한 신속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방침이다. 경우에 따라 이씨를 김 여사 재판의 증인으로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 2009년 12월~2010년 7월 진행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단계 작전 당시 또 다른 주포로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김건희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처음 소개해 주기도 한 지인이라고 한다. 앞서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이 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법원이 법정 소동 및 모독 논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에 대한 감치를 재집행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장관은 형사34부에서 본인 재판을 받고 있지만, 한 전 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앞서 출석했다. 당시 변호인들이 법정질서를 위반해 재판부가 감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변호인들이 인적사항 질문에 '묵비'하는 등의 상황으로 구치소 감치 집행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 부장판사는 "(김 전 장관 변호인들에 대한) 기존의 감치 결정은 집행할 예정"이라며 "적법한 절차로 인적사항을 확인해 구치소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맞춰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감치 재판에서 한 변호사가 재판부를 향해 '해보자는 거냐', '공수처에서 봅시다'라고 진술했다"며 "이는 기존 감치 결정에 포함되지 않은 별도의 법정질서 위반과 모욕 행위로 별도로 감치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 19일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의 이하상·권우현 변호사는 재판부에 신뢰관계인 동석을 요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11월은 우리에게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화재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에 소방청은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화재 예방 참여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78회를 맞이하는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은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입니다. 이 슬로건이 뜻하는 것처럼, 소방만의 노력으로는 완벽한 안전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더해질 때 비로소 안전한 영암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의 절반 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합니다.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여 대피 시간을 확보해 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나와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방패입니다. 아직 설치하지 않은 가정이 있다면 지금 당장 설치를 서둘러 주십시오. '불나면 살펴서 대피' 원칙을 기억해 주십시오. 특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가 20일 영암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영암군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가죽공예, 한지공예, 비누공예 등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소림학교 댄스공연팀의 개막공연과 장애인문화협회 회원들의 시낭송 무대가 이어지는 감동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임미순 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인권 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연세우유 서남대리점과 ‘고독사 예방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수 대표는 삼호읍지사협과 내년부터 ‘행복 두유 안부살핌 사업’으로 정기 음료 지원, 안부 살피기 등을 추진해 취약가구 고립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성명제 삼호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공공․민간의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삼호읍이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삼호읍지사협은 이날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등도 논의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4기 영암군청년협의체’의 운영위원을 12/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2019년 출범 이후,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공식 소통 참여기구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3기까지 활동을 이어 온 협의체는 ▲청년 소통 및 의견 수렴 ▲청년 문제 개선 제안 ▲청년단체 협력·교류 ▲청년의날 행사 기획·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9~49세 영암군 청년이면 누구나 협의체 운영위원을 신청할 수 있고, 선발된 위원 20여 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창업·일자리 △복지·문화 △소통·참여 △농업 등 4개 분과에서 지역 청년 정책 발굴, 제도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청년 정책은 청년이 설계한다’는 원칙 아래, 협의체의 정기회의, 정책연수, 역량강화 교육, 수시 간담회 등을 뒷받침한다. 협의체 참여 희망 청년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인구청년과 청년지원팀에 방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청년협의체에 대한 안내는 유선으로 가능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도포면의 박문수 농가가 18일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감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과일 평가로, 농가의 당도·외관·재배 관리 수준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 결과를 알려준다. 박문수 농가는 수정벌·꿀벌을 활용한 자연수분 기술을 적용해 대봉감 과실의 정형도와 생산성을 높였고, 유기농 자재 사용, 초생재배, 미생물 농법 등 친환경 중심의 재배기술로 평가단의 주목받았다. 특히, 세밀한 대봉감 관리로 풍부한 당도와 쫀득한 식감, 우수한 저장성을 확보해 영암 대봉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문수 농가는 “2년 연속 수상은 자연환경을 지키며 정성껏 농사지은 결과다. 영암 감의 품질 향상과 지역 농가의 위상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기뻐했다. 지역 감 재배기술과 품질을 공인받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암군은, 우수 농가와 함께 대봉감의 경쟁력을 더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암 대봉감은 산림청 지리적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9일 한국농어촌공사영암지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기후위기로 인한 대형 산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월출산 산불 진화 용수 공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정 과제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 및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선도하는 행보. 세 기관은 협약에서 월출산국립공원의 자연 생태 및 문화유산 보호, 지역사회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산불 진화용수 공급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산불 진화 용수 공급사업은 저수지 등 농업 인프라를 소방 용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기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산불 초기 진화 속도 제고, 국립공원 국보·사찰 보호 등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수지 용량 확대 △수계 연계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농업용 저수지를 다목적 재난 대응 인프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가 영암에서 이뤄진다. 세 기관이 긴밀한 협조로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의혹과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소환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은 이날 오전 한 전 총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되자 한 전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를 수행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26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후보를 추천했으나,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한 전 총리는 국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 이에 국회는 한 전 총리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고,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했다는 등의 이유로 탄핵을 소추했다. 이후 대행의 대행이었던 최상목 당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정계선·조한창 후보자 2명을 우선 임명했다. 다만 마은혁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야가 합의가 필요하다며 임명을 보류했다. 한 전 총리는 이후 헌재가 탄핵을 기각하면서 권한대행에 복귀했고, 국회가 추천한 마은혁 후보자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 헌